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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염색 갈변샴푸 모다모다 특별 할인 판매

  지난해 11월 미국에 상륙하며 국내 홈쇼핑은 물론 아마존에서도 품절 대란을 일으킨 새치케어 갈변샴푸의 원조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가 출시 1년을 기념하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기업 모다모다가 론칭한 기능성 샴푸인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는 한국 카이스트 기술진과 세계적 화학연구의 권위자인 이해신 석좌교수가 5년간 공동개발하여 탄생한 제품이다. 특히 폴리페놀 효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 항산화반응을 일으켜 점점 시간이 지나면 흑갈색으로 변하는 갈변현상을 적용한 최초의 기능성 샴푸라는 점에서 관심을 집중시켰다.   대한민국 새치케어 샴푸 누적판매 300만개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모다모다 샴푸는 4주만 사용하면 새치가 자연스럽게 염색이 되는 놀라운 과학적 입증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모다모다 샴푸는 2021년 올리브영 어워즈를 수상했고 2022년 5월 기준 홈쇼핑 론칭 후 23회 전회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구매고객 평점 5전 만점에 4.8점이라는 경이적인 평점을 받기도 했다.   제품 사용 30회 후 일시적 새치변화가 전체 사용자 중 63.2% 에서 발생했으며 3개월 사용 경과 후에는 새치 90% 정도에서 염색의 변화가 일어났다. 심지어 제품 사용 10일 후에 새치 20-30% 정도가 변했다는 사용 후기도 공식 홈 페이지를 통해 공식화되기도 했다.   모다모다 샴푸 성분은 블랙 커민씨 추출물,검은깨 추출물,블랙 체리 열매 추출물,검은 뽕나무 추출물 그리고 검은 서양 송로 추출물 등의 천연재료가 주를 이룬다. 샴푸의 거품은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일반적인 화학성분인 실리콘,파라벤,이미다졸 리디닐 우레아,트리 에탄올아민,인공색소,설페이트 계면활성제,인공향료 등이 첨가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심지어 민감성 피부에 대한 첩포 1차 자극 인체적용시험 진행 결과 저자극 제품으로 판정받기까지 했다.     또한 모다모다 샴푸는 나이아신 아마이드, 판테놀, 살리실릭 애씨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식약처 허가 탈모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으로도 인정받았다. 제품 사용 4주 후 탈락 모발 수가 45.7% 개선되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까지 고려한 모다모다 샴푸는  PH5.5의 약산성이라 두피 각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2주만 사용해도 두피 각질이 62.5% 개선된다. 그뿐 아니라 거친 모발을 볼륨감과 윤기있는 모발로 바꿔 힘없이 축 처진 모발을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푸석푸석해 스타일링이 힘든 머릿결에 차르르한 엔젤링을 선사한다. 모다모다 샴푸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당량의 샴푸를 덜어 거품을 낸 후 머리에 마사지 하듯 샴푸를 하고 짧은 머리는 3분 긴 머리는 한 5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 그 후 깨끗한 물로 충분히 헹구고 나서 두피는 완벽히 말리고 모발은 약간 촉촉한 상태까지 말린 후 자연건조시키면 갈변효과를 최대로 이끌 수 있다. 핫딜은 모다모다 샴푸 미주 론칭 1주년을 기념하여 1개를 $38에 판매하며 2개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미 전 지역 무료배송의 혜택을 선사한다.   ▶갈변샴푸 원조 모다모다 구매 바로가기   ▶문의 : 213)368-2611 hotdeal.koreadaily.com          원조 염색 기능성 샴푸 추출물검은깨 추출물블랙 제품 사용

2022-11-04

[삶의 뜨락에서] 원조 할머니

요즈음 한국 젊은이들은 참 자유롭다. 그들의 다양한 언어만 해도 그것을 제대로 다 알아듣는 어른들이 얼마나 될까 싶다. 분명히 많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젊은 세대의 언어는 그들이 깡그리 새로 지어낸 말, 또는 함축된 말, 외국어의 변형어, 게다가 예전부터 있던 말이지만 별로 안 쓰다가 요즈음 새로 각광을 받고 유행어처럼 즐겨 쓰이는 말들이 눈에 뜨인다. 그중 하나가 내게는 원조 라는 말이다. 그 예를 스마트폰에서 찾아보니 원조 국밥 집, 원조 삼겹살, 원조 갈비탕 등 식당뿐만 아니라 IT 원조 안철수 등 사람 이름 앞에도 겁없이 붙어 다닌다.   때로 나는 별로 즐겨 쓰고 싶지 않는 단어를 꺼내어 나 자신을 소개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저는 사대째 되는 기독교인입니다”라고 하는 말이다. 결코 내가 이 말을 부끄럽게 여겨서가 아니다. 마치 이 말이 내가 남들에게 무슨 천당에 벼슬자리를 가지고 태어난 인물이라는 인상을 줄까봐 조심스럽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편 나는 내가 어떻게 날 때부터 모태 신앙인이라는 귀중한 호칭을 받게 되었는지 설명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고, 그래서 우리 원조 할머니까지 생각하게 되었다.   오래전 나의 외할머니가 살아계실 때 일이다. 할머니는 무슨 생각에서인지 아주 놀랍고도 중요한 우리 가문의 역사적 사건 하나를 내게 말 해 주셨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은 내 외할머니 자신의 시어머니, 다시 말하자면 우리 증조할머니에 대한 얘기이다. 나의 할머니가 시집와서 첫 번째 되는 어느 주일날 나의 증조모 할머니께서 며느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한다. “얘, 큰 애기야. 이제 그만 일손을 놓고 방에 들어가서 네가 시집올 때 가져온 옷 중에 제일 반반한 옷을 입고 나와서 나를 따라오거라.” 그때 내 외할머니가 증조할머니를 따라간 곳은 동대문 안에 있는 한 미국 여자 선교사의 거처였다고 한다. 그 미국인 선교사는 우리 증조할머니의 고질적인 눈병을 치료해 주었는데 미국인 선교사가 준 서양약을 눈에 바르니 그렇게 오랫동안 고생하던 안질이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하셨다. 그와 함께 선교사로부터 전해 받은 예수교를 우리 증조할머니가 내 외할머니께로 그리고 우리 어머니와 나, 온 가족에게 대대로 전파하여 오늘날 이렇게 큰 우리 믿음의 가문을 이루고 복된 삶을 살고 있기에 누가 뭐래도 우리 증조할머니는 분명히 우리의 믿음의 원조 할머니라고 생각된다.     내 어린시절 우리 집안식구는 이른 아침마다 할머니가 드르륵 하며 사랑방-마루 문 여시는 소리와 함께 잠이 깬다. 우리 외할머니께서 사랑방에 들어가서 홀로 기도하시는 새벽 네시 반은 시계처럼 일정하다. 그 차디찬 온돌방 바닥에 할머니는 네모난 녹색 방석을 깔고 앉거나 엎드려서 한시간동안 하나님과 소위 독대기도를 하시는 것이 매일 할머니의 일과다. 그뿐인가, 시집오실 때 언문만 겨우 깨우치셨다는 할머님이 그분의 언문 실력을 한껏 활용해서 매일 또박또박 성경 몇 장씩 낭독하셨으며, 어떤 사람이든지 없는 사람이 집에 오면 당신이 가진 것을 선선히 나누는 후한 인심의 주인공이셨다. 그분은 믿음을 후손들에게 많은 말로 전하지 못하셨어도 그의 삶은 오늘날 우리 가족을 열심당원 예수쟁이들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그 어느 훗날 나 역시 이 세상에서 주어진 삶을 끝내고 하늘나라에 들어가면 기필코 내가 만나보고 싶은 두 분의 할머니, 외할머니와 이름도 모르고 모습도 모르는 우리 원조 할머니를 거기서 찾아 만나 뵐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면 나는 지금도 마음이 설렌다. 황진수 / 수필가삶의 뜨락에서 할머니 원조 원조 할머니 우리 증조할머니 할머니 외할머니

2022-11-03

원조 음식배달 대행업체 '그럽허브' 표절 혐의로 시카고 연방법원에 피소

미국의 원조 음식배달대행업체 '그럽허브'(GrubHub)가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새로 제작해 선보인 로고가 상표권 침해 소송에 휘말렸다.   12일 경제매체 시카고 비즈니스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연방법원 일리노이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 예심 판사는 그럽허브의 새 로고가 대형 유통업체 '크로거'(Kroger)의 밀키트 배달 서비스 '홈셰프'(Home Chef) 로고와 너무 비슷해 소비자들에게 혼돈을 줄 수 있다며 법원의 최종 판결이 내리기 전까지 사용을 중단하라고 권고했다.   그럽허브는 작년 여름, 주황색을 기본으로 한 집 실루엣 속에 포크와 나이프가 그려진 새 로고를 선보였다. 기존의 빨간색 문자 로고를 주황색으로 교체하고 집과 포크•나이프 이미지를 추가했다.   그러자 크로거 측은 "소비자들이 초록색 오각형 속에 포크•나이프가 그려진 '홈 셰프' 로고와 혼돈할 수 있다"며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고 법원에 예비 금지 명령을 요청했다.   법원은 크로거 측이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예비금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럽허브는 주황색 집과 포크•나이프 이미지는 2020년 합병한 유럽의 대형 음식배달대행업체 '저스트 잇 테이크어웨이'(JET)가 두루 써온 로고라는 주장이다.   2004년 시카고에 설립된 그럽허브는 음식 배달문화 불모지 미국에 배달대행 서비스를 본격 소개하고 급성장세를 이어왔다. 그럽허브는 기숙사 생활을 하는 대학생들을 초기 공략 대상으로 삼아 성공을 거뒀고 2010년대 들어 유사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며 시장이 빠르게 커졌다.   기업공개와 경쟁업체 인수로 사세를 확장한 그럽허브는 2020년 JET가 73억 달러에 매입해 합병했다.   그럽허브는 현재 미국 50개 주 3200여 개 도시에서 약 11만5천여 업체와 제휴를 맺고 사업을 운영한다. 사용자 약 2천 만 명으로 후발 주자 '도어대시'(DoorDash)에 이은 업계 순위 2위로 평가된다.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음식배달 대행업체 원조 음식배달대행업체 대형 음식배달대행업체 시카고 연방법원

2022-04-13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창사 20주년 기념…'에센셜 뉴트리션' 사은행사

 후코이단이 일반인들에게 생소하던 2003년 3년간의 기초연구를 토대로 세계 최초로 후코이단을 개발하여 제품화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올해로 창사 20주년을 맞이했다.     우미노 시즈쿠 사는 부침이 심한 건강보조식품 업계에서 후코이단이라는 품목 한 가지 만을 고수하며 변하지 않는 최상의 품질과 철저한 안전성을 바탕으로 20년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전 세계 45개국에 판매되며 이른바 후코이단 하면 우미노 시즈쿠를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로 후코이단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시중에 후코이단 제품이 많이 있지만 그 품질과 효과는 결코 동일하지 않다. 후코이단을 만들 때 제조 온도 시간 배합비율 등에 따라 그 효능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정도로 아주 예민하고 섬세함이 요구되는 작업이며 그렇기에 후코이단이라고 다 같은 후코이단이 절대로 아니다"라고 우미노 시즈쿠 사는 전한다.   또한 "20년 전통의 후코이단 원조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모즈쿠 완도산 미역귀 버개스 공법의 아가리쿠스 뿌리균사체가 최고의 효능을 발휘한다"라고 덧붙였다.     우미노 시즈쿠 사는 창사 20주년을 기념하여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과 함께 복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는 에센셜 뉴트리션(Essential Nutrition) 제품을 보다 많은 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에센셜 뉴트리션에는 세계적인 바나나 생산 업체인 Dole 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제공받는 녹색 바나나 효소 아미노산 아연 셀레늄 칼슘 등의 미네랄과 그 외 비타민 A B D E 등 각종 필수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제품 하나로 일석사조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요 성분이자 녹색 바나나 효소 추출물인 바나파인 성분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더욱더 필요해 널리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에센셜 뉴트리션은 후코이단과 시너지 효과를 낼뿐만 아니라 우리 몸의 면역력 지원 뼈와 근육강화 지원 빠른 피로 회복 세포재생 지원 기능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우미노 시즈쿠 사는 현재 후코이단 구매 시 에센셜 뉴트리션을 무료로 증정하며 에센셜 뉴트리션만 구매 시엔 150알 한 팩 55달러 세 팩 이상 각 45달러 여섯 팩 이상 각 40달러에 제공한다. 이번 사은행사는 오는 4월 15일(금)까지 이어진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한국어 고객센터(1-866-566-9191)에서 알아볼 수 있다.   ▶문의: (866)566-9191후코이단 뉴트리션 에센셜 뉴트리션 후코이단 제품 후코이단 원조

2022-03-27

디즈니랜드 ‘흑인 산타’ 등장…66년 역사상 첫 사례

 디즈니랜드가 올해 성탄 시즌을 맞아 66년 역사상 처음으로 ‘흑인 산타클로스’를 선보인다.   19일 CNN 방송에 따르면 디즈니랜드와 플로리다 주의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최근 흑인 산타클로스가 팬 미팅을 진행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 디즈니 측의 사전 발표나 홍보는 없었다고 CNN은 전했다.   디즈니 측 대변인은 세계 곳곳에서 지역 공동체가 다양한 방식으로 산타클로스를 묘사한다면서, 원조 디즈니랜드와 월드 리조트 두 곳에서도 주변 공동체의 인종적 다양성을 반영해 흑인 산타클로스를 등장시킨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수년 사이, 전국 각지에선 성탄절을 맞아 쇼핑몰, 행사장 등에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 산타가 등장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선 찬반이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월트 디즈니에서 첫 흑인 산타를 방금 봤다. 기뻐서 눈물을 흘릴 지경”이라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은 “산타가 흑인이 아닌 걸 모두가 안다. 사람들의 이목을 끌 홍보 수단으로 흑인 산타를 만들어내선 안 된다”며 반감을 드러냈다.   SNS 유명인 빅토리아 웨이드는 “디즈니가 놀이공원에 흑인 산타를 들여놓을 것이라곤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다. 이런 변화는 (흑인인) 내가 이전보다 더 용인되고 환영받는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며 놀라움과 기쁨을 드러냈다.디즈니랜드 역사상 흑인 산타클로스 원조 디즈니랜드 유색인종 산타

2021-11-22

남가주서 체험하는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10월을 대표하는 이벤트 중 하나인 ‘옥토버페스트’ 시즌이 돌아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 축제인 독일의 옥토버페스트는 브라질의 리우 카니발,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손꼽힐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다. 1810년 10월 12일 독일 바이에른의 세자 루트비히 1세와 작센의 테레제 공주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경마경기에서 시작된 옥토버페스트는 매년 9월 말에서10월 초까지 2주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민속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매년 600만명 이상이 찾고 있으며 소시지 20만개, 맥주 500만 리터 이상이 소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뮌헨의 원조 옥토버페스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돼 맥주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하지만 이번 주말 남가주 곳곳에서 크고 작은 옥토버페스트 이벤트가 열려 간접 체험해 볼 기회가 마련된다. 행사에 따라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빅베어 레이크 옥토버페스트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빅베어 레이크 옥토버페스트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독일 맥주를 즐길 수 있어 다른 주에서도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팬데믹 방역 규정에 따라 각종 행사가 내달 7일까지 빅베어 레이크 컨벤션센터는 물론 야외에서 진행된다. 독일 생맥주와 소시지구이인 브라트부르스트, 폴란드 소시지, 통닭구이, 소시지 샌드위치, 독일식 브랏버거 등을 맛볼 수 있다.     각종 이벤트도 펼쳐지는데 가장 유명한 것은 지난 1971년부터 시작된 1리터짜리 대형 맥주잔 ‘비어 스타인’ 운반 콘테스트다. 세계기록 보유자는 빅베어 레이크 옥토버페스트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는 보니 켈소로 105파운드에 달하는 맥주잔 21개를 운반해 냈으며 독일에 직접 가서 재현해 보이기도 했다.   이 밖에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인 세이프 슬램을 비롯해 통나무 톱질하기, 1리터 맥주잔 오래 들기 등에도 참가할 수 있다.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독일 전통 밴드와 무용단의 라이브 공연도 곁들여진다. 페이스 페인팅, 마스코트 사진촬영 등 어린이들을 위한 코너도 마련된다.   행사 일정은 10월 한 달간 매주 금, 토, 일 사흘간 열리며 시간은 금요일 오후 4시부터 11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11시, 일요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료는 요일에 따라 성인 16~28달러, 시니어 12~20달러, 3~12세 8~12달러다. 지정 좌석과 칵테일 음료가 포함된 티켓은 35~58달러며 일요일에는 어린이 식사가 포함된 4인 가족용 패밀리 패키지가 48달러에 판매된다.   ▶웹사이트: bigbearevents.com/oktoberfest   ■올드 월드 옥토버페스트   지난 1977년 첫 행사 이래 OC지역 최대 규모의 옥토버페스트로 자리 잡은 헌팅턴비치의 올드 월드 옥토버페스트가 오는 31일까지 매주 수~일요일에 개최된다. 호프브라우, 폴라너, 스파텐, 바스타이너, 던켈 등 독일 정통 맥주와 독일 소시지구이로 ‘가주 베스트’에 선정된 브라트부르스트 등을 맛볼 수 있다. 독일 전통 음악과 댄스 공연은 물론 남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를 비롯한 경연대회,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티켓은 21세 이상만 입장 가능한 금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10달러, 15달러며 일요일은 16세 이상만 10달러를 내면 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수요일과 목요일은 입장료가 없다.   ▶웹사이트: oldworld.ws/oktoberfest-orange-county.html   ■크래프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 시즌을 맞아 시원한 생맥주를 맛볼 수 있는 크래프토버페스트가 패서디나의로즈보울 잔디광장에서 내일(16일)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된다. 페이퍼백 브루잉, 호프브라우 등 LA지역 20여 양조업체들이 참가해 후레시한 생맥주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브라트부르스트 등 각종 소시지, 프리챌 등 먹거리를 신나는 라이브 음악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즐길 수 있다. 각종 야외 게임 등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어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입장료는 45달러며 12세 이하는 무료다.     ▶웹사이트: craftoberfestlosangeles.com   ■비건 옥토버페스트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옥토버페스트 행사가 내일(16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LA센터 스튜디오(450 S Bixel St.)에서 개최된다. 21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행사로 골든 로드 브루잉, 크래프트 비어 킹스, 플라잉 엠버스 등 20여 양조업체의 다양한 생맥주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V버거, 파이토스 비건 잇츠, 시드 랜치, 베지밤 등 20여곳의 채식 전문 레스토랑이 참가해 비건 메뉴를 제공한다. 티켓은 무제한 맥주 및 음료 시음과 14온즈 맥주 3잔, 비건 옥토버페스트 맥주잔 등을 포함해 50달러다. 주류를 마시지 않을 경우에는 음료 시음권을 포함해 20달러다.     ▶웹사이트: veganoktoberfest.com   박낙희 기자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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