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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발전에도 한몫”

한국외대 SF 최고 경영자 과정(E-MBA)을 주관하는 1기 원우회 관계자들은 10일 포스터시티 크라운플라자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정 등을 소개했다.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서 코리아나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유병주 1기 원우회장은 “사업 경력이 길지만 E-MBA 과정을 수강하면서 좀 더 체계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사업에 지침서가 될 만한 내용들로 꽉 차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사업 경험이 있는 경우 과정의 이해가 한결 빠르고 포괄적인 내용을 접하게 된다”며 “예비 사업자도 학문과 실질 정보 양쪽 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회장은 “이번 과정이 사업하는 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2일 무료 강좌도 고려하고 있다”며 “원우회 이름으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고 E-MBA과정을 통해 펀딩을 마련해 한인사회에 도움주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박씨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과정을 진행, 불경기를 빨리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E-MBA과정을 이수하면 외국어 대학 총 동문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총장 명의의 최고경영자 수료증을 받게 된다. 등록금은 3000달러로 식사와 입학·졸업식 가운 등 제반 경비가 포함돼 있다. 김판겸 기자

2010-05-11

“북가주 전문 경영인 배출”…한국 외대 ‘제2회 SF 최고경영자과정’

전문 경영인 배출을 위한 한국 외국어 대학 ‘SF 최고경영자과정(Executive MBA)’이 지난 2008년 이어 다시 북가주에서 펼쳐진다. 오는 7월12일부터 8월6일까지 4주간 포스터시티 크라운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2기 최고경영자과정’은 1기 원우회(회장 유병주·사진) 주관으로 이루어진다. MBA 과정에는 외대 경영대학원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회계 정보 및 기업가치’‘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기업 조직 및 전략의 변화’‘IT·E비즈니스 및 기업환경 변화’‘기업재무 및 자산가치’에 대한 강의를 하게된다. MBA 과정 신청 자격은 현재 사업체를 운영중이거나 예비 사업가, 비즈니스에 관심 있는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원은 40명이다. 원우회측은 북가주 한인들의 비즈니스 전문지식 함양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월~금요일 4주간 진행되는 MBA과정을 통해 마케팅, 조직 등을 배우는 등 체계적이고 압축적인 지식을 쌓을 수 있다고 밝혔다. 유회장은 “1기 최고 경영자 과정을 거치면서 사업가로서 필요한 갖가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며 “북가주지역에서도 더많은 전문 경영인이 배출되도록 2기 과정을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소: 1221 Chess Dr. Foster City ▷문의: (510)915-4278, [email protected] 김판겸 기자

20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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