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워싱턴 동문회 최태은 신임 회장 취임
한국외국어대학교 워싱턴 동문회는 지난 10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1960년대 부터 2012년 학번까지 40년 이상 폭 넓은 연령대의 선후배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복화(러시아어 86)회장의 이임식과 최태은(서반아어 87)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 신임회장은 “한국외대 워싱턴 동문회장을 맡겨 주신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해 동안 동문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김복화 회장님의 노고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계속해서 돈독한 유대를 이어가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만남을 유지해가는 외대 동문회로 꾸려갈 것”이라며 “폭 넓은 세대 동문들이 더 많이 참여하도록 동문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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