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발전에도 한몫”
한국외대 SF 최고경영자 과정 주관하는 1기 원우회
오클랜드와 새크라멘토에서 코리아나 플라자를 운영하고 있는 유병주 1기 원우회장은 “사업 경력이 길지만 E-MBA 과정을 수강하면서 좀 더 체계적인 지식과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며 “사업에 지침서가 될 만한 내용들로 꽉 차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사업 경험이 있는 경우 과정의 이해가 한결 빠르고 포괄적인 내용을 접하게 된다”며 “예비 사업자도 학문과 실질 정보 양쪽 다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유회장은 “이번 과정이 사업하는 한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2일 무료 강좌도 고려하고 있다”며 “원우회 이름으로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고 E-MBA과정을 통해 펀딩을 마련해 한인사회에 도움주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이 박씨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과정을 진행, 불경기를 빨리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고 말했다.
E-MBA과정을 이수하면 외국어 대학 총 동문회원 자격이 부여되며 총장 명의의 최고경영자 수료증을 받게 된다.
등록금은 3000달러로 식사와 입학·졸업식 가운 등 제반 경비가 포함돼 있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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