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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열풍 탄 그 다이어트 영양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로얄 캐네디언'이 3월 한 달 동안 봄맞이 이너뷰티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너 뷰티란, 내면을 말하는 이너(inner)와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beauty)의 합성어로 말 그대로 속에서부터 건강을 가꿔 아름다움을 찾자는 의미다. 뷰티 업계를 넘어 최근에는 건강 기능 식품 업계에서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특별히 로얄 캐네디언은 속에서 바로잡는 체중 관리, 그리고 속부터 다스리는 피부 건강 제품들로 한국과 북미에서 매출 신화를 기록 중인 이너 뷰티 선두 브랜드다.     이번 봄맞이 기획전에는 틱톡에서 다이어트 영양제로 돌풍을 일으킨 로얄 캐네디언의 '베르베린'이 포함되어 화제다. 베르베린은 GLP-1 Agonist 성분 비만 치료제와 다르게 천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체질량지수, 허리둘레 감소 등에 효능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붓기 제거 대표 원료들을 엄선해 배합한 '노스웰'과 한 캡슐에 피부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담은 '올인원 리포좀 글루타치온'도 진행 제품이며, 기획전 제품 구매 시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B 콤플렉스'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웹사이트: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핫딜 다이어트 영양제 다이어트 영양제 틱톡 열풍

2024-03-10

[웰앤퓨어] '효과 만점' 천연 소화제, 관절 영양제 '2+1'

최근 '성공적 노화(Successful Aging)'라는 개념이 시니어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성공적 노화란, 나이가 들어도 질병과 장애로부터 자유롭고 높은 신체적, 정신적 기능을 유지하는 상태를 말한다.     성공적 노화의 핵심은 무엇보다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다. 이에 '웰앤퓨어(well and pure)'에서 통증 완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웰앤퓨어는 천연 소화 도움제 'GI매스틱'과 자연성분 관절 영양제 '뉴트리 조인트 FX'의 바이 2 플러스 1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GI매스틱은 한국인이 가장 우려하는 건강질환인 위산과다부터 위산역류, 위통, 헬리코박터, 과민성 대장염 등에 특효인 제품이다. 그리스 카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추출한 매스틱 검, NK세포 활성성분이 홍삼의 60배인 설포라판, 프리바이오틱스, 민트 등 신개념 순 식물성 성분이 위와 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뉴트리 조인트 FX는 효능이 빠르고 부작용이 없기로 유명한 관절 영양제다. 우나카리아부터 보스웰리아, 콘드로이친, 식이 유황, 할파고파이젬, 글루코사민 등이 약한 관절부터 허리 디스크, 류머마티스성 관절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업체 측은 "부모님을 괴롭히는 허리, 무릎 통증부터 아프고 쓰린 위 등은 충분히 개선이 가능하다. 웰앤퓨어와 함께 더 많은 분들이 통증 없이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유명 건강식품 브랜드만을 취급하는 웰앤퓨어는 LA 한인타운 내 옥스포드 센터에 위치하며, 메디케어/보험 OTC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문의: (213)382-1252   ▶주소: 3508 ½ W. 8th St, Los Angeles웰앤퓨어 소화제 영양제 소화제 관절 관절염 개선 자연성분 관절

2024-02-13

[귀생당] '아이눈아이' 하루 2캡슐로 눈 건강 지키세요

85년 전통의 귀생당(kiseidousa.com)이 연말 시즌을 앞두고 정기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귀생당은 일본의 청정지역에서 최고급 한약재와 천연성분을 주원료로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 장인정신으로 한알한알 정성스럽게 만드는 생산공정을 통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여 탁월한 효능을 보여줌으로써 명품 건강식품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효능뿐만 아니라 귀생당만의 품격 있는 제품 디자인으로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우선 당뇨와 합병증에 탁월한 당간신구가 있다. 1975년 출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정기세일기간 동안 25일분 병을 150달러에 세일 판매한다.     귀생당의 이름을 걸고 만든 최고의 눈 건강 영양제 아이눈아이(EYE NOON EYE)는 하루 2캡슐로 노화되는 눈 건강과 시력 강화를 도와준다. 또한 귀생당 우황청심원은 25년 넘게 애용하는 고객들이 있을 만큼 시니어들의 가정상비약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품절로 전역에서 선주문이 몰리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공진단도 이번 세일기간에 맞춰 출고됐다. 귀생당만의 비방과 엄선된 재료로 만들어져 탁월한 효능을 자랑하는데 입고 일주일 만에 물량의 50% 이상이 판매됐다.     귀생당 후코이단 제품도 선물용으로 강력 추천한다. 말기 환자와 면역력 증가에 탁월한 후코이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함량인데 귀생당 후코이단에는 300mg이나 농축돼있으며 1병에 180캡슐을 담고 있다. 액상 후코이단 드링크는 박스당 10병이 들어있으며 1병당 후코이단 성분이 5400mg이 함유되어 있다.     45가지의 생약 성분이 들어있는 산삼녹용대보환도수 10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평생 한 번 먹기도 힘들다는 귀한 약재만 사용해 면역력 및 기력회복과 원기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특별행사 중이다.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달맞이꽃 종자유로 만든 감마리놀렌산도 특별 세일하며 높은 콘도로이친 함유로 시니어들의 무릎 건강을 돕는 귀생당 글루코사민도 역시 특별할인을 하고 있다.     귀생당은 1936년 일본 오사카에서 창업한 이래 “오직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귀생당”이라는 사훈으로 정직과 원칙을 고집하는 기업이다. 미주에는 1975년 진출하였고 귀생당 미주지사(대표 이요셉)가 45년 가까이 미 전역에 공급하고 있다.   ▶문의:(213)384-3333 귀생당 아이눈아이 캡슐 후코이단 제품 아이눈아이 하루 건강 영양제

2023-11-14

눈 영양제 "안사면 손해!"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란 말이 있듯 우리 삶에서 눈의 역할은 절대적이다.     눈의 노화를 늦추고 여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야외활동 시 선글라스나 모자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은 기본,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량도 줄이는 게 좋다.     이와 함께 눈 건강을 돕는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영양소로는 루테인과 아스타잔틴 등이 있다.     루테인은 황반의 재료가 되는 영양소로, 황반 속 루테인이 부족해져 황반변성이 발생하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 대부분 25세부터 눈의 루테인 함량이 줄기 시작하며 60세가 되면 함량이 절반 이하까지 감소한다. 중년기 전후로 루테인을 잘 보충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헤마토코쿠스라는 해조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현존하는 물질 중 항산화력이 가장 강력하다. 초점을 조절하는 눈 근육인 모양체에 많은 혈액이 도달하도록 도우며, 눈 피로 개선 효과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 또한 인정받았다.   그래서 눈 영양제를 고를 땐 루테인과 아스타잔틴이 함께 담겨 있는 영양제를 선택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유한건강생활'의 '뉴오리진 루테인 아스타잔틴(160mg x 30캡슐)'은 눈의 노화와 피로를 동시에 케어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섬세하게 설계됐다. 특히 루테인의 경우 마리골드꽃추출물을 원물 그대로 저온초임계 추출했다. 마리골드꽃추출물 생산의 모든 밸류 체인을 검증하기 때문에 더욱 믿을 수 있다. 사이즈가 작아 목 넘김도 편하다.     하루 한 캡슐로 눈 건강을 확실히 지켜주는 뉴오리진 루테인 아스타잔틴은 현재 '핫딜'에서 49% 할인된 33달러에 무료배송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이 쏠쏠한 세일, 그냥 지나친다면 오히려 손해 아닐까?     ▶문의:(213)368-2611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핫딜 영양제 손해

2023-07-30

눈 영양제, 제대로 알고 먹는 것이 중요하다 [ASK미국 건강/안과치료 - 라식아이센터 김연진 안과 전문의]

▶문= 눈에 좋은 영양제라고 루테인을 먹고 있고 블루라이트가 눈에 안 좋다고 해서 컴퓨터 안경을 사서 쓰고 있습니다. 영양제와 컴퓨터 안경이 정말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 진료를 보다 보면 많은 환자들이 눈 영양제로 루테인을 먹고 있다고 말합니다. 눈 영양제라고 하면 바로 루테인을 떠올리는 분이 많고 막연하게 눈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루테인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루테인은 많은 눈 영양제 성분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망막에서도 시각세포가 밀집되어 있는 황반은 가장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루테인은 유해환경에 노출되거나 노화로 인해 황반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서 황반변성이 있는 분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흡연자의 경우에는 폐암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위험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가장 흔한 안과 질환인 안구 건조증을 완화시켜주는 영양제 눈의 피로도를 덜어주는 영양제 당뇨가 있는 분에게 효과적인 영양제 녹내장이 우려되는 분이라면 시신경을 강화시켜주는 영양제 등 다양한 성분의 영양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증상과 질환에 대해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에 따라 필요한 영양제를 추천받아 복용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눈 영양제 하면 루테인을 떠올리는 분이 많은 것처럼 보호안경 하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떠올리는 분이 많습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급격히 많아지면서 많은 분들이 보호 안경에 관심을 가지고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가장 파장이 짧고 강한 광원으로 전자기기나 햇빛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은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고 숙면을 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은 햇빛이고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항상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밤 운전 시 눈부심 현상을 줄여줄 수 있는 코팅 등 다양한 보호안경 중에 본인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눈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코팅은 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서 차단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교환해 주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문의: (714)228-1888 김연진 안과전문의미국 라식아이센터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영양제 성분 영양제 녹내장

2022-10-18

[J네트워크] 식전 복용, 식후 복

식후 약 복용은 늘 혼란스럽다. 약 봉투에는 하루 세 번 식후 복용으로 적혀 있는데 하루 두 끼만 먹는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답은 어떤 약이냐에 따라 다르다.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 가능한 약이지만 하루 3회를 기억하기 쉽도록 식사에 맞추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식사를 거르더라도 제시간에 복용하기만 하면 된다. 원래는 8시간마다 복용해야 하지만 편의상 식후로 맞춘 것이니 시간을 지키는 게 더 정확한 복용법이다.   하지만 어떤 약은 빈속에 먹으면 속쓰림·소화불량 같은 위장관계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식후 복용을 권하는 약일 때는 식사를 거르고 복용해서는 안 된다. 가벼운 간식이라도 먹고 나서 복용해야 약으로 인한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음식이 약 성분을 희석하고 완충해주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이부프로펜·나프록센 같은 소염진통제는 식후에 먹어야 한다. 식후 30분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식후에 바로 복용하면 된다.   식후라는 말은 식사하고 나서 1시간까지로 생각하는 게 좋다. 식후 두세 시간이 지나면 위장에 음식물의 양이 충분치 않다. 약사인 나도 식후 2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배가 부른 느낌이라고 생각하여 약을 먹었다가 위장 장애를 경험한 적이 있다. 식사 뒤에 여러 시간이 지났을 때는 우유를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우유 한 잔, 아니면 두유나 요구르트라도 먹고 약을 복용하는 게 낫다.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약은 시간 준수가 더욱 중요하다. 흔히 처방되는 골다공증 치료약은 먹어도 흡수율이 1% 미만이다. 이렇게 흡수가 어려운 약을 식후에 복용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 갑상선 호르몬제는 빈속에 먹으면 80% 정도 흡수되지만 식후에는 흡수가 40~64%까지로 떨어진다. 음식 때문에 흡수가 저해되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렇게 흡수율에 차이가 나면 약효와 부작용도 들쑥날쑥해진다. 매일 아침 식전 30분~1시간에 복용하라는 약은 시간을 잘 지켜 복용해야 약효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영양제 복용시간은 식후가 무난하다. 지용성 비타민(A, D, E, K)은 식후에 흡수가 잘 되고 수용성 비타민은 대체로 식전·식후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 종합비타민제에는 두 종류가 모두 들어있으니 식후가 좋다. 미네랄 흡수 최적화를 위해 각각 따로 먹으라는 말은 아무 의미 없다. 따로따로 먹으면 흡수가 나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게 세세히 따져야 할 정도는 아니다. 칼슘·철분은 인체에서 필요에 따라 흡수율을 조절한다. 기타 미네랄은 많이 먹으면 많이 흡수된다. 흡수율을 따져야 할 정도로 미네랄 결핍이 심한 사람이라면 병·의원부터 가봐야 맞다. 원래 음식으로 먹을 비타민·미네랄을 알약으로 보충한다는 면에서도 식후가 자연스러운 시간이다. 정재훈 / 약사·푸드라이터J네트워크 식전 복용 식후 복용 영양제 복용시간 식전 복용

2022-07-06

처방약·평소 먹는 영양제 들고 의료진 만나야

 시니어가 혼자 병원이나 클리닉에 가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니어의 건강상태가 그리 좋지 않아서 가는 경우에는 자녀들이 보호자로 함께 가기도 한다. 가족과 함께 가는 경우, 자녀들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병원 갈 때 준비할 것   시간이 지나면서 부모와 자식의 관계 및 역할에는 변화가 생긴다. 부모가 연로해질수록 자녀가 보호자 역할을 맡아야 한다. 그냥 단순하게 라이드만 해줘야 하는 것이 아니고 불편한 곳을 호소하는 부모를 모시고 의료진을 만나야 한다.     그래서 미리 준비할 것이 있다. 의료진과의 진찰 시간은 짧은데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 하다가는 궁금한 것도 묻지 못하고 나올 수가 있다.     전문가들은 "준비된 상태로 방문해야 효과적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하버드헬스에서 자녀가 부모의 보호인 겸 의학적 변호인으로서 알아두면 유익한 사항을 몇가지 소개했다.    ▶진료 전에   1.부모에게 기본적 정보를 확인한다 = 의료진과 대화에 앞서 부모의 의료 관련 이력을 알아야 한다. 현재의 건강 상태, 과거에 받은 수술, 복용중인 처방약물과 영양제, 약물에 대한 앨러지 등이 포함된다. 부모가 대답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다른 가족에게 물어보고 확인해둬야 한다.   2.의료진에게 알릴 정보를 수집한다 = 처방약을 얼마나 복용하고 얼마나 복용했는지를 알아야 한다. 혹시 기억력에 문제가 있나, 전기요금 등 각종 비용 지불을 밀리지 않고 제때 처리하고 있나, 쓰레기는 제대로 버리고 있나, 집안 가구를 붙잡고 걷지 않는가. 날마다 식사를 챙겨먹고 목욕하고,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가 등을 알아야 한다. 의료진이 물어볼 만한 것을 미리 알아본다.     ▶진료 당일에   1.우려되는 사항을 리스트로 작성한다 = 부모의 증상, 질문할 내용, 다른 의학적 관심사에 대한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 혹시 부모가 예전에 가능했던 활동이 어려워졌나 새롭게 알게된 증상이 있다면 포함시킨다. 리스트는 간결하게 요점만 적는다. 전문가들은 "진료 시간에 의료진에게 리스트를 건네주거나 얘기해주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2.처방약, 비타민, 영양제를 갖고 간다 = 부모가 복용하는 처방약의 종류와 복용량을 의료진이 정확히 알 수 있도록 아예 처방약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환자가 과도한 약을 복용하지 있는지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예를 들어 상표만 다를 뿐 효능이 같은 약을 중복해 복용하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3.누가 의료진에게 얘기할지 정하고 간다 = 병원에 가기 전에 누가 의료진과의 상호작용을 할 것인지 부모와  상의한다. 전문가들은 "모든 이야기를 자식이 해야 한다고 생각해선 안되며, 그렇다고 내내 침묵해서도 안된다. 어느 쪽이 부모가 더 편안하게 느끼는지 알아보고 결정하라"고 조언했다. 부모가 얘기할 때 혹시 빼먹은 정보가 있으면 끼어들어도 괜찮은지 여쭤보는 게 좋다.   4.부모를 아이 취급하지 않는다 = 의료진 앞에서 부모를 비난하지 말고, 친절하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말한다.부모가 약물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아버지, 5개월 전부터 아테놀로를 먹기 시작했던 것을 기억하세요"라고 슬쩍 알려준다. 나이든 부모에게 기억을 못한다고 의사 앞에서 창피를 주지 말고 존중하는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5.메모를 해둔다 = 의사의 관찰과 조언, 지시사항을 적는다. 또한 질문한 리스트에 대한 답을 메모해 둔다.   ▶진료 이후에   1.후속조치를 챙긴다 = 의료진의 지시사항이 있으면 집안 잘 보이는 곳에 걸어놓는다. 또한 종이에 메모를 쓰거나 프린트해 부모에게 드린다. 약의 복용법을 알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부모가 날마다 보는 달력에 다음번 진료 약속이나 검사날짜를 표시해 둔다. 중요한 것은 부모가 다음 단계 치료 계획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어린 시절과 달리 이제는 부모가 자식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장병희 기자처방약 영양제 처방약 비타민 영양제 약물 진료 시간

202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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