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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아시아 커뮤니티 여행사 초청 추석행사 열어

캐나다의 대표 국적항공사인 에어캐나다(AIR CANADA)의 아시아지역 마케팅팀은 뉴욕 소재 태국 관광공사와 함께 동부 아시아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9일 리치몬드의 한 중국식당에서 밴쿠버의 아시아계 여행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흥겨운 추석 잔치를 벌였다.     에어캐나다의 록키 로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책임자를 비롯해 에어캐나다 영업본부의 한인시장을 담당하는 이동재(디제이 리) 매니저를 비롯해 각 민족사회 담당매니저들이 이날 초대된 여행사 관계자와 언론인들을 위해 원더걸스의 노바디의 노래에 맞춰 뮤직비디오를 통해 마케팅팀을 소개하면서 행사가 시작됐다.   이날 후원을 한 태국 뉴욕관광공사에서 온 산티 스왕챠로엔(Santi Sawangcharoen) 지점장은 에어캐나다가 12월 1일부터 캐나다 최초로 유일하게 태국에 직항편을 취항하는 것을 축하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태국의 관광자원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태국에서 K-POP 등이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며, "한인 관광객도 태국을 매우 좋아하는데 이번에 캐나다에 있는 한인들이 바로 태국으로 갈 수 있는 직항편이 생겨 희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한국에서 골프 붐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스황챠로엔 지점장은 "태국이 한국 골프장을 갈 돈으로 해외여행도 할수있어 한인 골퍼들이 즐겨 찾는 관광지로 최고"라며, "태국은 골프 천국으로 300개 이상의 골프장이 있다. 골프를 마치고 타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어 골프 이외에 가족들이 여러 가지를 즐길 수 있는 국가"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코로나19로 에어캐나다의 마케팅 행사가 축소되면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중국과 한인 여행사 관계자들이 모처럼 만나 인사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행사 마지막으로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를 한국어, 일어, 만다린, 관동어로 부르며 이날 행사를 마쳤다.   표영태 기자에어캐나다 커뮤니티 에어캐나다 아시아 아시아계 여행사 여행사 초청

2022-09-15

차세대 무역 창업 행사 성공에 한인신협•에어캐나다 후원이 밑거름

 세계무역인협회(월드-OKTA)의 황선양 대륙부회장이 지난달 27일과 28일 밴쿠버에서 열린 서부통합 2022년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을 위해 한국 정부의 예산 지원과 더불어 밴쿠버 한인사회에서도 재정적 후원을 해 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를 위해 총 2만 3000달러 상당의 현금과 물품이 답지했는데, 주요 후원기관을 보면 한인신협이 2500달러, 에어캐나다가 3000달러 등이다. 황 회장은 "한인 신협에서는 지난 10년간 매년 2000달러 이상 후원하여 차세대 경제사관 생도를 배출하는데 기여해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수강생들의 티셔츠도 별도로  제작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월드 OKTA 본부의 상임집행위원회의 노성희 사업담당 부회장과 시애틀 지회의 박재영 지회장, 글로벌 마케터 전체 부위원장을 하고 있는 뉴욕지회의 김지영 부지회장 등이 참석해 창업스쿨 참석자들에 유용한 정보와 개인 창업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황 대륙부회장은 "이번 수료생 중 우수자 1~3명은 한국에 6박 7일간의 모국방문의 특전이 주어지며, 10월에 전남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한인경제인 대회(27~30일)에도 참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표영태 기자에어캐나다 한인신협 한인신협 에어캐나다 차세대 무역 행사 성공

2022-09-08

한국 입국전 PCR 검사 폐지, 에어캐나다 탑승 거부 일시 혼선

 캐나다에서 2일 한국으로 출발하는 경우 국적과 상관없이 입국 전 PCR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된다.   한국 입국 시간으로 3일 0시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2일 캐나다 출발 항공편은 모두 3일 중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데 2일 이런 한국 정부의 조치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에어캐나다 측이 탑승을 거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 주캐나다 한국 대사관은 에어캐나다 측에 이와 같은 사항을 알리며 신속히 대처해주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에어캐나다도 이를 확인하고 내부 사이트에 업데이트 하여 2일부터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해제 됐지만, 한국 질병관리청은 해외에서 입국하시는 모든 입국자는 기내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입국 후 하루 이내에 PCR 검사를 받는 것에 대해 다시 강조했다.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는 내국인과 F-4 비자 등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받으실 수 있다. 방역당국은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즉시 공항검사센터에서 받도록 권고했다. 이 경우 본인 부담으로 일부 비용이 발생한다.   또 검사한 결과가 나오면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Q코드에 입력해 달라고 안내했다.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상황의 평가와 변이의 모니터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치로 입국자의 협조를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현재 한국의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었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종 제한을 해제한 이후 처음 맞는 추석이어서, 정부는 이에 맞는 추석 연휴 방역·의료 대책을 내놓고 이를 따라 주기를 당부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접촉 면회 금지 등이다.   표영태 기자에어캐나다 입국전 한국 입국전 주캐나다 한국 검사 폐지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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