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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풀무원 브랜드 모델 발탁

풀무원식품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한인 셰프 에드워드 리(사진)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흑백요리사’에서 새로운 한식 퓨전 요리를 선보이며 한식에 애정을 드러냈으며 특히 ‘무한 요리 지옥’ 미션에서는 두부를 주재료로 한 참신한 요리로 우승자 못지않은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에드워드 리는 풀무원 대표 품목이자 그의 상징이 된 ‘두부’를 비롯해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 지구식단’과 프리미엄 한식 간편식 브랜드 ‘반듯한식’의 간편 조리 양념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풀무원은 에드워드 리의 레시피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내년 중에는 에드워드 리와 공동 개발한 신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에서 풀무원 브랜드 캠페인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에드워드 리는 “평소 풀무원의 브랜드 정신에 깊이 공감해 미국에서도 애용했는데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풀무원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 한식 요리와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미국에서 4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유명 요리 서바이벌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시즌 8’ 우승 이력이 있으며, 2023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백악관 국빈 만찬 게스트 셰프로도 주목받았다.흑백요리사 에드워드 풀무원 브랜드 브랜드 앰버서더 브랜드 앰배서더

2024-11-10

메트로 앰배서더 300명 활동…버스·전철 내 안전·청결 책임

LA 카운티 ‘메트로 앰배서더’ 300명이 버스와 전철을 돌며 안전과 청결 지킴이로 활동한다.   ABC 7뉴스는 LA카운티 메트로폴리탄교통국(이하 LA메트로)을 인용해 6일부터 메트로 앰배서더(Metro Ambassador) 프로그램을 시범 운용한다고 보도했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메트로 앰배서더 300명은 풀타임으로 카운티 곳곳 버스와 전철을 직접 둘러보고, 승객 안전확보와 청결 상태 등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LA메트로 측은 이 프로그램을 3~5년 동안 시범 운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LA메트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승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우선 메트로 앰배서더 300명은 청결도, 안전도, 장애인 서비스 향상 등 이용객 만족에 문제가 될만한 사안을 직접 확인하고 보고해야 한다. 또한 메트로 이용 현장에서 고객 간 분쟁이 발생했을 때 메트로 측에 보고하고 중재하는 역할도 맡는다.     이를 위해 LA메트로 측은 앰배서더로 뽑힌 이들에게 40~80시간의 사전교육도 진행했다. 선발된 앰배서더는 서비스 분야 경력 3년 이상,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CPR) 과정 수료, 무전기 사용방법 숙지 등의 자격을 갖췄다. 풀타임인 앰배서더의 시간당 임금은 23.35달러.   LA메트로 측은 “앰배서더는 승객과 메트로 사이에서 서비스 만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A메트로는 7개 전철노선과 버스 2200대를 운용하고 있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앰버서더 la메트로 앰버서더 이용 만족도 탑승 승객들

2023-03-06

크리스탈, 한국인 최초 포멜라토 앰버서더로 발탁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이 최초로 포멜라토 한국인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포멜라토는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부각시켜주는 대담한 주얼리 컬렉션을 착용하고 브랜드가 추구하는 여성의 다양한 측면을 대변해줄 수 있는 세련된 매력과 강인함을 가진 크리스탈을 한국인 최초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특히 그녀만의 매력으로 우아함을 대변해 온 크리스탈은 엣지 있는 골드 이코니카 주얼리, 우아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누도 주얼리, 다이아몬드 장식이 들어간 카테네 주얼리 등 자신만의 포멜라토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세련되고 대담한 주얼리를 선택하여 자신이 가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크리스탈은 2009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으며, 2010년에는 배우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면서 연기력은 물론, 시크한 패션 센스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으며 배우로서 성공적인 걸음을 내딛었다.   현재는 MZ 세대의 롤모델로 떠오르고 있으며 젊은 나이에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하며 인정을 받아 아시아 전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이다.     한편, 포멜라토는 1967년 창립한 독립적인 여성을 위한 주얼리 브랜드로 밀라노에서 대담하고 컬러풀한 주얼리를 수작업으로 제작해 우아함과 컨템포러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크리스탈 앰버서더 크리스탈 한국인 한국인 앰버서더 배우 크리스탈

2023-01-12

셀리턴, K-컬쳐 뜨며 해외 시장 뜨거운 반응

K-뷰티를 넘어 K-컬쳐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새로운 돌파구로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뷰티&헬스케어 기업 셀리턴은 이와 관련하여 국내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LED를 활용한 라이트테라피 뷰티 디바이스가 중국·일본·영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중동 지역에서까지 호응을 얻고 있는데, 이는 셀리턴의 모델인 배우 이민호가 출연한 웹드라마 ‘파친코’가 흥행을 하며 더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과거 한류는 다소 생소한 문화로 여겨지며 마니아들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이야기가 달라졌다. OTT 플랫폼 중 하나인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 ‘지옥’ 등의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계기로 신규 콘텐츠들은 물론, ‘사랑의 불시착’ 등 과거 방영됐던 드라마까지 주목받으며 한류에 대한 인지도가 해외 많은 국가에서 대중화되고 있다. 꾸준히 성장하던 K-콘텐츠 산업이 OTT를 만나면서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펼치게 된 것이다.     최근까지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상하이 봉쇄, 사드(THAAD·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인한 한한령 등으로 중국 내 한국 뷰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셀리턴의 주요 매출 발생 국가 중 하나는 여전히 중국이다. 주력 제품은 피부미용기기 ‘LED마스크 플래티넘 화이트’와 목케어 제품인 ‘넥클레이 플러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실제 중국 진출 이후 최근 3년간 매출 성장률은 연평균 70%에 육박하는 성장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셀리턴은 ‘K-뷰티의 신뢰도’에 중국 현지 정통 미디어와 인플루언서의 적극적인 협업이 시너지를 일으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국의 세계 명품 매출 2위의 북경 SKP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이 역시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이미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를 겨냥하여, SNS마케팅을 주력한 것도 주효했다. 쇼트클립(숏폼) 콘텐츠에 쇼핑 기능을 더한 중국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샤오홍슈(小红书) 채널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로 구성된 ‘셀리턴 앰버서더 차이나’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셀리턴 관계자는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VIP’ 등 고급화 전략의 중요성이 큰 중국 내에서 자사 LED마스크는 안전성과 효과를 모두 겸비한 명품 뷰티 디바이스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4대 방송국 중 하나인 TBS 방송국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러브잇(LOVE IT!)’에서도 배우 야다 아키코가 셀리턴 LED 마스크를 ‘사용 후 피부 개선 효과를 본 제품’으로 소개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셀리턴 측은 “그동안 EMS, 갈바닉 등의 소형 뷰티 디바이스가 강세였던 일본에 LED를 활용한 라이트테라피가 신선하게 여겨지는 듯하다”고 밝혔다.   K-컬쳐가 주목받으면서 유럽 시장에서도 국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영국시장에 LED마스크 100억대 이상(약 850만 달러 규모)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실제로 엘르 영국(UK)은 98명의 참가자를 엄선하여 4주 동안 7개 LED마스크 브랜드를 체험하도록 한 뒤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여기에서 셀리턴의 ‘LED 마스크 플래티넘 화이트’가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뿐 아니라 매거진 ‘태틀러’(TATLER), 보그(VOGUE), DOSE 등 유명 매거진에서도 셀리턴의 LED마스크가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로 조명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영국 내에서 LED 기반의 라이트테라피는 고급 에스테틱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었는데, 이를 집으로 옮겨 셀프 홈케어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올해를 ‘글로벌 원년의 해’로 삼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포부다. 그는 “현재 K-컬쳐 효과로 국내 브랜드의 이미지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는 등 시장 확대 적기인 것은 분명하다”며 “다만 한류 문화 효과에만 기대지 않고 현지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를 읽고 이에 맞는 공격적인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셀리턴 컬쳐 셀리턴 앰버서더 국내 시장 글로벌 시장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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