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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VA 창립 1주년 이사총회 개최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AAVA·대표 테렌스 박·이하 아유연맹)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 22일 산수갑산 연회장에서 이사총회를 개최했다.     테렌스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 7일 선거에서 아유연맹이 선거운동을 통해 지지한 모든 후보가 당선돼, 아유연맹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안 유권자 명단의 역할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향후 미 주류 정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시안과 한인사회의 권익을 위하고, 아시안 커뮤니티가 정부로부터 더욱 더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 일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박 대표는 “2024년 내년에 창립 2주년을 맞을 때는 중국계와 인도계 유권자가 한인 유권자와 함께 아시안 유권자의 대다수를 이루기에 중국계와 인도계 집행부를 구성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아유연맹의 대표성을 세우고, 2세 영입을 늘리고 후원행사인 갈라(Gala)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유연맹에 따르면 현재 아시안 유권자(등록자 기준) 수는 뉴욕시에만 47만5000표 이상,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 그리고 4만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은 기자 [email protected]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테렌스 박 아유연맹 아유연맹 1주년 이사총회

2023-11-26

"아시안·한인 목소리 대변 정치인 배출 노력"

테렌스 박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가 올해 뉴욕주 선거에서 친아시안·한인 정치인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21일 새해 인사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박 대표는 “아시안 유권자는 뉴욕시에서 65만 명에 달하고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유권자 층”이라며 “추후 있을 선거에서 아시안 커뮤니티에 우호적인 후보에는 지지를, 아시안 커뮤니티를 무시하는 후보에는 낙선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아시안·한인 유권자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인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뉴욕주에서는 주지사 선거와 함께 주 검찰총장, 주 감사원장 선거가 실시되며 연방 상·하원의원, 주 상·하원의원 등을 뽑는 선거가 실시된다.     박 대표는 “한인 및 아시안의 정치력 신장과 권익향상의 열쇠는 유권자 등록에 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잠잠해진다면 한인 유권자등록 캠페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 뉴욕코리아타운협회, 뉴욕대한체육회 등 한인단체들과의 협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박 대표는 지난해 뉴욕코리아타운협회를 도와 뉴욕시장실에 맨해튼 K타운의 치안 강화 및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고 지원을 이끌어냈던 것처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한인단체에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 대표는 “3년 내로 기회가 된다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에서 출마해 선출직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전했다.   박 대표는 2001년 20선거구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 2006년 주하원 22선거구(현 40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 등에 출마한 경력이 있다. 심종민 기자 [email protected]아시안 목소리 한인 유권자등록 아시안아메리칸유권자연맹 대표 한인 목소리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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