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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5만불 지원 드림포올<첫 주택구입자 지원 프로그램> 접수 3주 앞으로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캘리포니아 다운페이먼트 지원 프로그램인 2차 ‘드림포올(Dreams for All)’ 온라인 신청접수가 3주후 시작된다.     캘리포니아주택금융국(CalHFA)에 따르면 4월 3일 오전 8시에 접수를 시작해 29일 오후 5시에 마감할 예정이다.     2차 드림포올 예산은 약 2억5000달러로 1600~2000명의 신규 신청자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주택가격 또는 감정가의 20% 또는 최대 15만 달러 중 더 적은 금액으로 다운페이먼트나 클로징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차 드림포올 신청자격은 ▶부모가 무주택자인 1세대 바이어 ▶지난 7년 동안 집을 소유하지 않은 첫 주택구입자 ▶크레딧점수 680점 이상 ▶소득대비 부채 비율 45% 이하 등이다.     연간 소득 한도는 지역 중위 소득의 120%로 카운티마다 한도액이 다르다. LA카운티는 15만5000달러, 오렌지카운티 20만2000달러, 샌디에이고카운티 18만5000달러, 리버사이드카운티 14만9000달러, 벤투라카운티 19만5000달러다.     CalHFA 대변인 에릭 존슨은 “드림포올 프로그램은 주택 구입 가격의 최대 20%까지 대출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재융자, 판매, 양도 시 집값 상승분의 약 20%를 캘리포니아주에 상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드림포올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인종별·지역별 주택소유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에 당국은 올해 신청 방법을 선착순에서 추첨제로 바꾸고 중위소득도 낮추는 등 자격 요건도 한층 강화했다.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은 “추첨제로 바뀌면서 접수 기간내에 제출할 서류를 꼼꼼하게 작성하고 필요한 교육을 이수하는 등 제대로 준비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당첨되면 5월에 바우처를 받는데 이를 60일 안에 주택 구매에 사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접수 시작까지 3주 동안 전문가들은 ▶드림포올 프로그램 제공 대출기관과 상담 ▶대출기관 사전 승인서 준비 ▶2가지 교육 수강 이수 등을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지원 주택구입자 주택구입자 지원 온라인 신청접수 온라인 접수

2024-03-13

가주, 차량 '디지털 번호판' 승인…DMV 기준 정한 후 신청접수

금속판에 숫자와 문자를 새긴 기존 자동차 번호판 대신 전자잉크를 사용한 디지털 번호판을 캘리포니아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1일 디지털 번호판 ‘R플레이트’ 제작업체인 ‘리바이버(Reviver)’에 따르면 최근 AB 984 법이 발효되면서 가주 차량국(DMV)은 디지털 번호판으로 대체될 플레이트, 스티커, 등록증 등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전자책과 비슷한 원리인 디지털 번호판은 2013년 파일럿 프로그램이 승인된 뒤 2017년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가 지금까지 제한적으로 약 1만개가 배포됐다.   AB 984는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끝내고 모든 개인용 및 상업용 차량에 디지털 번호판을 합법적으로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달 말 개빈 뉴섬 주지사의 서명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이 종료됨에 따라 향후 DMV의 후속 조치 속도에 맞춰 원한다면 누구나 디지털 번호판을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편리한 부분은 디지털 번호판 제작회사의 앱 등을 활용해 간단하게 등록증과 스티커를 갱신할 수 있다는 점이다. 1년에 한 번씩 스티커를 붙이는 수고도 덜 수 있다.   또 디지털 번호판은 기존 번호판처럼 자동차 등록번호 등이 표시되지만, 필요에 따라 내용을 바꿀 수도 있다. 위급한 상황이면 뒤차에 경고 표시를 하는 것은 물론, 오너 입장에서 차량이 도난당한 사실을 알 수도 있다. 심지어 교통 당국의 별도 허가를 받는다면 번호판 구석에 광고 문구 표시도 가능하다.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있지만, 법은 GPS나 다른 위치 추적 장치 추가를 금지했다. 다만 상업용은 예외이고 또 다른 예외로 개인용이지만 업무용으로 쓰는 경우 사업주가 직원의 근태를 엄격하게 관리할 때만 허용하도록 명문화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디지털 번호판은 5년 수명의 배터리식과 유선 연결형 상업용 디지털 번호판이 대표적이다.   향후 DMV가 요금 가이드라인을 제시 또는 강제할 수 있지만, 현재 이용료는 리바이버 사의 배터리 버전인 경우, 48개월 약정으로 월 19.95달러, 연회비로 내면 215.4달러다. 유선 연결형 상업용은 월 24.95달러 또는 연간 275.4달러이다. 류정일 기자신청접수 디지털 디지털 번호판 번호판 구석 기존 번호판

2022-10-11

키스그룹 ‘공경의 날’ 신청 접수 조기마감

글로벌 뷰티전문기업 키스그룹(KISS Group)이 준비해 오는 10월 14일 개최 예정인 ‘공경의 날’ 행사의 신청 접수가 조기마감됐다.     키스그룹은 한인사회의 토대가 돼온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받아왔다. 이 사전 신청접수가 참여대상 500명을 넘겨 조기마감된 것이다.     이 행사는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이 매년 한국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어왔던 행사를 지난해 모친 이순금 여사 작고 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뉴욕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오늘날의 한인사회가 있기까지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적으로 가족과 사회를 위해 일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행사 당일 키스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현장에서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유명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상의 뷔페식사, 푸짐한 선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레잇넥 레너드 팔라조(555 노던불러바드)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키스그룹 조기마감 사전 신청접수 키스그룹 장용진 키스그룹 관계자

2022-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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