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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미자립교회 지원 신청접수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 목사)가 올해 복음화대회를 통해 모인 헌금으로 어려운 교회를 지원하기로 결정해 희망하는 회원 교회의 신청을 받는다.
 
교회협의회는 먼저 교회 렌트비를 내기 어려운 교회를 선정한다. 협의회는 "렌트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는 배부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회원 교회의 영상송출 시스템(온라인 예배)도 지원한다. 협의회는  "팬데믹 이후로 현장예배의 활성화와 온라인 예배도 더욱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재정이 어려워 온라인 예배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던교회에 필요한 시스템 설치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받고 있다. 교회협의회는 22일까지 선정위원회를 통해 교회를 선정하여 29일 인선총회에서 결과를 발표한다.  
 
문의=770-882-6031(서기 김종민 목사)
이메일[email protected]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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