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그룹 ‘공경의 날’ 신청 접수 조기마감
어르신 위한 공연·식사·선물 대접
한국서 열어왔던 행사 뉴욕 개최
키스그룹은 한인사회의 토대가 돼온 어르신들을 위한 ‘공경의 날’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받아왔다. 이 사전 신청접수가 참여대상 500명을 넘겨 조기마감된 것이다.
이 행사는 키스그룹 장용진 회장이 매년 한국 어버이날에 고향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열어왔던 행사를 지난해 모친 이순금 여사 작고 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뉴욕에서 개최하는 것이다.
키스그룹 관계자는 “오늘날의 한인사회가 있기까지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적으로 가족과 사회를 위해 일해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행사 당일 키스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현장에서 행사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한국 유명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최상의 뷔페식사, 푸짐한 선물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대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키스그룹 ‘공경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그레잇넥 레너드 팔라조(555 노던불러바드)에서 개최된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석할 수 있다.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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