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애씨 산문집 출판기념식
오렌지글사랑(회장 조앤 권)이 오는 7일(토) 오전 11시30분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신영애(사진) 회원의 산문집 ‘오강교회 사람들’ 출판기념식을 개최한다. 정찬열 평론가는 “이 책은 작가 신영애의 자전적 산문집”이라고 소개했다. 또 “일제 강점기 철도 공무원의 유복녀로 태어나 12살에 어머니를 잃고 한 생을 헤쳐 온 여인의 발자취다. 그녀의 땅엔 수시로 비바람과 눈보라가 몰아쳤다.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옥토가 되어갔다.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가슴에 잔잔한 파문이 인다”고 평했다. 회비는 20달러(점심, 책 포함)다. 문의는 전화(562-943-3930)로 하면 된다.출판기념식 신영애 산문집 출판기념식 산문집 오강교회 작가 신영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