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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스카이뷰 ‘싱글스 데이’ 행사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 ‘더 숍스 앳 스카이뷰(The Shops at Skyview: 이하 스카이뷰)’가 오는 11일(토) 오후에 ‘싱글스 데이(SINGLES’ DAY)’ 행사를 개최한다.     스카이뷰가 독신 남녀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각종 화장과 스타일을 어떻게 꾸미고 치장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슈퍼스타 화장(Superstar Make-Over)’ 이벤트를 라이브로 진행한다.   이어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스타 배우 케빈 크레이더(Kevin Kreider)와 만나는 ‘만남과 환영(Meet & Greet)’ 토크쇼가 열린다.   또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스카이뷰 내 업소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참가해 각종 음료를 즐기며(당일 발행 영수증 제시) 함께 어울리는 ‘싱글 앤 밍글(Single & Mingle)’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스카이뷰는 이날 쇼핑센터 내 업소에서 100달러 이상의 상품을 구입한 고객 50명에게는 선착순(영수증 제시)으로 케빈 크레이더와 사진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사인을 한 포스터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스카이뷰’는 플러싱의 대표적인 복합 쇼핑센터로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타깃’ ‘유니클로’ 등 다양한 상점들과 함께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대규모 식당가, 고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지역 명소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스카이뷰’ 주소는 40-24 College Point Blvd, Flushing, NY 11354. 각종 행사와 쇼핑 관련 정보는 스카이뷰 웹사이트(theshopsatskyviewny.com) 참조.  박종원 기자스카이뷰 플러싱 스카이뷰 쇼핑센터 SINGLES' DAY 싱글스 데이 Single & Mingle Kevin Kreider Superstar Make-Over 슈퍼스타 메이크 오버

2023-11-01

현직 삼성전자 재직 예술작가 미미작가, 노머니 노아트 출연 이후 “직딩들의 스타”가 되다

          MZ가 가장 사랑하는 작가로 유명한, 현대예술작가 미미작가(MeME)가 KBS2 채널에서 방영되는“노머니 노아트”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동시대 예술가들 중 최고의 작가들과 예술세계를 교류하며, 4회차 우승작가의 영광을 안은 미미작가는 우승의 기쁨보다 더 한 인기를 실감 중이다. 바로 우리 사회의 직장인들의 공감과 격려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직딩들의 슈퍼스타 탄생” 방송 출연 이후, 힘든 직장인 생활을 17년간 이어오면서도, 현대예술작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소위 “갓생”의 아이콘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이끌고 있다.   유튜브, 온라인커뮤니티, 미미작가의 SNS 계정 등 직장인들의 지지발언과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갓생”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나 인생을 매우 알차게 살아가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다. 미미작가의 본업은 디자인 프로, 꿈은 현대예술작가로 두가지 분야에서 모두 열심히 살아가는 미미작가를 보고 우리 사회의 직장인들이 자극을 받고, 공감을 표하는 일이 늘고 있다.   미미작가는 이번 방송에서 대중이 몰랐던, 자신만의 스토리를 공개하여 화제를 모았다. 바로 “현업 삼성전자 17년차 직장인”의 신분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미미 작가의 왕성한 활동과 그간의 작업량을 미루어볼 때, 근무강도가 있는 대기업 직장인이라는 본업을 떠올리면 엄두가 나지 않는 열정으로 작화를 해왔음을 알 수 있다.     노머니 노아트 방송에서는 그러한 미미작가의 열정과 예술에 대한 절실함이 많이 노출되었다. 예술을 만들어 내는 과정, 그 안에서 행복을 찾고 싶다는 미미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사회에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는 예술가로 성공하는 것이 자신의 꿈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꿈이 있기에 현업과 꿈, 두가지 모두 열심히 매진할 수 있다고 방송 중 인터뷰했다. ‘미미작가는 어떤 작가로  기억되고 싶냐’는 노머니 노아트 MC 전현무의 질문에 ‘100년이 지나서도 사랑받는 작가로 기억되고 싶다’며, 그러한 순간을 위해 고된 직장 생활과 치열한 현대 예술작가로서의 시간을 행복하게 채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미미작가는 피그미라는 자신의 생각을 투영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작품안에서 행복을 찾아 나서는 예술적 메시지로 유명하다. 최근 다수의 전시회, 아트페어와 옥션 등에서 완판신화를 선보여 컬렉터들 사이에서 품귀현상을 일으킨 스타작가이며, 특히 MZ 세대와 예술향유인들 사이에서는 폭넓은 팬덤을 보유한 작가이다.   미미작가 출연한 노머니 노아트 방송분에서는, 미미작가의 사랑스러운 예술세계를 뽐내며, 꿈을 향한 절실함이 드러나는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였다. 이미 대중적인 팬덤을 자랑하는 미미 작가였기에, 현장 컬렉터 방청객들 중에서도 이미 미미작가의 인기를 실감케 하는 대중적 호응이 있었지만, 현장에서 보여지는 작품을 향한 열정에 현장에 있던 모든 컬렉터를 자신의 팬으로 만들어 나가기에 충분했다.   미미 작가는 이번 방송에서  아래 작품을 대표작으로 출품하였고, 경매가 2100만원의 최고가를 경신하며 직장인 슈퍼스타 등장을 알렸다. - 작품명 : WANTED - Dream of my life - 작품 설명 : 복잡한 현대사회 속 직장인들의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는 여정을 동심 속 캐릭터 피그미를 통해 꿈의 낙원을 향한 자유로운 비행으로 표현하였다.   미미작가의 “대기업 직장인”이라는 신분이 드러남에 따라 미미작가를 투영한 “피그미 캐릭터”가 예술세계 속에서 행복을 찾아 여행하는 모습에서 우리 사회의 대다수 직장인들이 현업에 종사하며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깊은 공감을 끌어낼 수 있었다.   대기업 직장인 신분이 커밍아웃 된 이번 방송을 통해, 앞으로도 많은 직장인들이 미미작가에게 내적 친밀감을 쌓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머니 노아트의 방송 취지가 “예술이 돈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는 제작진의 일성이 돋보였다. 현대예술의 특징은 “참여와 공감”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누구보다 큰 집단의 참여와 공감을 자연스레 이끌어 낼 때에, 가장 큰 후생과 경제적 가치를 만들 수 있는 것도 현대예술의 특징이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액티브하고 경제력이 있는 직장인 그룹의 대표주자로 거듭난 미미작가의 경제적 가치가 기대된다. 더 많은 공감이 더 많은 영향력을 갖게 되고, 그 영향력은 경제적 가치로 환산될 수 있다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이제 현대예술에서도 그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방송이 아니었다면, 작은 팬덤과 교류하며 폐쇄적인 작품활동을 이어갔을 작가들을 발굴하여, 대중에게 연결해 낸 노머니 노아트의 존재감이 부각된다. 현대예술작가 방송 예능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한 미미작가를 비롯, 이 시대의 꿈을 향해가는 많은 작가들이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한편, 미미작가(MeME)가 열정과 행복을 담아 활약한 노머니 노아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KBS2에서 방영되며, 미미작가가 활약한 방송은 4월 13일분 다시보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삼성전자 미미작가 현대예술작가 미미작가 직장인 슈퍼스타 방송 출연

2023-05-21

캐나다 온주를 빛낸 슈퍼스타 8인

캐나다에는 전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한 슈퍼스타가 많으며 그 중에는 온타리오주 출신이 대부분이다.   가수, 배우,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나다 온주 출신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자신이 태어난 온타리오주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캐나다를 빛낸 온타리오주 출신으로 글로벌 스타는 어떤 인물이 있는 지 알아보자.    1. 저스틴 비버(가수)   10대에 우연한 기회에 가수로 데뷔한 저스틴 비버는 현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수 중 한명으로 온주 키치너 근교 스트랫포드 출신이다.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자란 그는 성당 성가대원으로 활동하다가 인터넷에 올라간 성가대 공연영상을 본 미국의 유명가수 '어셔'의 음반제작사에 발탁되어 미국에서 데뷔했다.   저스틴 비버는 데뷔와 함께 전세계에서 돌풍적인 인기를 모으며 단숨에 슈퍼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그의 고향인 스트랫포드는 저스틴비버의 이름을 딴 전시회를 열고 그의 어린시절을 알 수 있는 지도까지 만들어 그곳을 찾는 팬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토론토 프로아이스하키팀 메이플립스의 티셔츠를 즐겨 입고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과 협업을 하는 등 고향에 대한 강한 애정을 보이고 있다.   2. 드레이크(가수 레퍼)   세계적인 래퍼가수 드레이크는 토론토 출신으로 초등학교까지 욕지역에서 살다가 고등학교때 미드타운의 포레스트힐로 이사했다.   고등학생 때 캐나다 청소년 시트콤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린 그는 인터넷에 직접 작곡한 곡을 올리며 유명세를 얻게 된다.   이를 눈여겨 본 미국의 유명 래퍼 릴 웨인은 자신의 곡에 드레이크를 참여시키면서 음악가로서 명성을 쌓기 시작한다.   드레이크는 자신의 두 번째 앨범 "Take Care"로 그래미 최우수 랩 앨범상을 수상하며 커리어의 정점을 찍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래퍼가 된 그는 NBA 토론토랩터스의 열혈팬으로 농구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자주 토론토를 방문하고 있다.   3. 더 위캔드(싱어송라이터)   캐나다 출신의 슈퍼스타 더 위캔드는 토론토 스카보로 출신이다.   독실한 에티오피아 정교회 이민자 가정에서 자란 그는 에티오피아의 국어인 암하라어를 주로 사용해 데뷔초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십대시절 마리화나 등 마약을 하며 방황했던 그는 유튜브에 직접 작곡한 곡이 인기를 끌며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를 눈여겨 본 미국의 음반제작사에 의해 미국으로 이주해 가수로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더 위캔드는 세계 최고의 가수이자 캐나다를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으며 2021년 미국 미식축구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메인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게 된다.   그의 고향인 토론토에서는 슈퍼볼 공연날인 2월 7일을 토론토 공식 '더 위캔드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4. 숀 멘데스(싱어송라이터)   광역토론토 피커링 출신으로 알려진 숀 멘데스는 소셜미디어 '바인'에 커버 동영상을 올리며 인기를 얻었으며 이를 눈여겨 본 영국의 음반제작사에 의해 발탁되어 데뷔하게 된다.   2014년 발표한 그의 데뷔 앨범 곡 'Life of the Party'가 미국 빌보드핫 100에 들어가면서 음악가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이후 발표하는 노래마다 계속 히트를 하게 된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로 성장한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2014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중 한 명이 되었으며 2018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5. 에이브릴 라빈(싱어송라이터) 2000년대를 대표하는 시대의 아이콘이자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가수 중 한 명인 에이브릴 라빈은 온주남부 킹스턴 근교에 있는 작은도시 벨빌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의 가족은 프랑스계 이민자들로 독실한 개신교 집안이었으며 에이브릴 라빈은 교회에서 처음으로 음악을 접하게 된다.   1999년 부모의 권유로 노래대회를 나간 에이브릴 라빈은 우승을 차지한 이후 킹스턴에서 거리공연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어느 날 그 곳을 우연히 지나가던 캐나다 음반제작사에 의해 발탁된 그녀는 미국 회사와 계약해 첫 앨범을 발매하게 된다.   2002년 발매한 첫 정규 앨범 'Let Go'는 4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캐나다 여가수 21세기 1위', '캐나다가수 전체 단일앨범 최대 판매량', '미국, 영국을 제외한 가수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등의 기록을 세웠으며 지금도 계속 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6. 키아누 리브스(영화배우)   '매트리스', '존 윅'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태어난 곳은 아시아 중동국가 레바논이나 그가 7살 때 캐나다로 이주해 토론토 욕빌에 정착해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   고등학생 때는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약하기도 했던 그는 15살 때 처음으로 학교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하게 된다.   20살에 캐나다 TV 드라마, 광고 등에 출연한 키아누 리부스는 1989년 영화 '엑셀런트 어드벤쳐'가 흥행에 성공하며 전세계에 이름이 알려졌으며 이후 영화 '매트릭스'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헐리우드 최고의 슈퍼스타가 된다.   37년간의 배우 경력 동안 주연, 조연, 단역 등을 소화한 그는 약 11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스피드', '콘스탄틴', '존 윅' 등 그를 대표하는 흥행에 성공한 유명한 작품이 많다.   7. 짐 캐리(영화배우)   세계 최고의 코미디 영화배우 짐캐리가 캐나다 출신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온타리오주 광역토론토 뉴마켓에서 태어난 짐 캐리는 8세가 되던 해 토론토 스카보로로 이주해 초등학교를 다녔으며 이후 노스욕, 벌링턴 등으로 이사를 다니며 토론토 코미디 공연에 출연했다.   이렇게 재치있고 재미있는 표정으로 토론토에서 가장 유명한 코미디언이 된 그는 미국으로 이주해 공연을 이어나갔으며 그를 눈여겨 본 영화 제작사에 의해 발탁되며 코미디 영화 주연으로 출연하게 된다.   이어 여러 편의 코미디 영화에 출연한 그는 1994년 영화 '마스크'가 전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최고의 코미디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인기 영화배우가 된 그는 캐나다 방송사에서 그를 위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기도 했다.   8. 제임스 카메론 (영화감독)   터미네이터, 타이타닉, 아바타 등을 제작한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온타리오주 북부 카푸스카싱 태생으로 나이아가라지역 스탬포드 컬리지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캘리포니아로 이주했다.   이후 캘리포니아 소재의 컬리지에 진학했으나 그곳에서도 중퇴하고 지인에게 돈을 빌려 여러 단편 영화를 제작했고 84년 개봉한 영화 '터미네이터' 전세계에서 크게 성공하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이후 '람보', '에일리언2', '타이타닉', '아바타' 등 최고 흥행작을 제작했으며 세계적인 영화감독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도 영화 제작을 이어오고 있다. 성지혁 기자슈퍼스타 캐나다 캐나다 출신

2022-02-25

'커리 50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 제압…5연승 신바람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스테픈 커리가 2021-2022시즌 개인 최다인 50점을 퍼부은 데 힘입어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021-2022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127-113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을 포함해 시즌 9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 9승 1패는 이번 시즌 NBA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골든스테이트의 슈퍼스타 커리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많은 50점을 몰아쳐 일등 공신이 됐다. 조던 풀이 16점, 앤드루 위긴스가 13점을 보탰다. 이날 3점 슛 19개를 던져 9개를 꽂아 넣는 등 야투 성공률 50%를 기록하고 자유투는 13개 모두 성공한 커리는 10개의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7개, 스틸 3개도 곁들여 맹활약했다. 그가 50득점을 뽑아내며 더블더블을 작성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반까지 61-65로 애틀랜타에 뒤졌던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3쿼터에만 18점을 집중한 덕분에 팀 득점 41점을 폭발, 전세를 뒤집었다. 트레이 영의 28점 9어시스트 분전에도 4연패를 당한 애틀랜타는 4승 7패로 동부 콘퍼런스 12위에 그쳤다.       덴버 너기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 경기에서 25점 1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작성, 팀의 113-96 승리에 앞장섰다. 덴버는 2연승을 수확, 서부 콘퍼런스 6위(6승 4패)에 올랐으나 요키치가 4쿼터 종료 2분 39초를 남기고 상대 마키프 모리스가 수비하다 팔로 옆구리 쪽을 밀치는 파울을 하자 격분해 어깨로 강하게 가격해 퇴장당한 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패한 마이애미는 7승 3패로 동부 콘퍼런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카고 불스는 브루클린 네츠를 118-95로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나 마이애미와 같은 시즌 7승 3패를 기록했다. 더마 더로전(28점)과 잭 러빈(2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필두로 시카고의 선발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려 케빈 듀랜트(38점 10리바운드)가 고군분투한 브루클린의 6연승 도전을 저지했다. 브루클린은 7승 4패로 동부 6위에 자리했다.   ◇ 9일 NBA 전적 뉴욕 103-96 필라델피아 멤피스 125-118 미네소타 시카고 118-95 브루클린 댈러스 108-92 뉴올리언스 덴버 113-96 마이애미 피닉스 109-104 새크라멘토 골든스테이트 127-113 애틀랜타 LA 레이커스 126-123 샬럿 song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애틀랜타 호크스 슈퍼스타 커리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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