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 등 이어 월그린도 1300개 제품 가격 인하
타깃, 월마트, 아마존에 이어서 월그린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내렸다. 최근 CBS뉴스에 따르면, 월그린이 비타민, 여성용품, 세안제, 로션, 선풍기, 과자 등 1300개의 품목의 가격을 인하했다. 원데이맨앤드우먼 비타민은 정상 판매가 13.49달러에서 11.99달러로, 어웨이즈패드모드레귤러(20개입) 7.49달러에서 6.99달러로, 클린앤드클리어 클렌징폼 7.99달러에서 6.99달러로, 어드밴스 리페어 핸드 크림은 7.29달러에서 5.99달러로 내렸다. 또한, 스킨케어제품, 선글라스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50%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외 주간 할인, 월간 할인 대상 품목도 늘렸다. 단, 매장에 따라 할인 품목이나 가격이 다를 수 있다. 월그린은 전국에 900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일 약 9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앞서 타깃, 아마존 프레시, 월마트 등 주요 소매업체들도 빵, 커피, 기저귀, 유제품, 냉동식품 등의 생필품 가격 내렸다. 정하은 기자 chung.haeun@koreadaily.com월그린 제품 가격 인하 제품 가격 소비자 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