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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발표

  2024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뉴욕일원 인사와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9일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포상 후보자 138명(단체 포함)을 공개했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한다. 포상 후보자로 추천받은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욕 일원 인사로는 권중갑 서울 트레이딩 & 호텔 스탠포드 그룹 회장, 서지영 코리아소사이어티 부회장,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 장용진 키스(KISS)그룹 회장,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단체) 등이 이름을 올렸다.     권 회장은 미주 최대 아시안 마켓인 H마트를 설립한 공을 인정받았다. 재외동포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식품을 수입해 한식세계화에 앞장섰으며, 동포은행을 설립해 동포들의 현지 정착을 지원하는 한편 한인 기업과 동포들을 위한 기부로 한인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평가다.     장용진 키스그룹 회장은 미국에서 사업을 경영하며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인재 양성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문화를 미국에 전파, 한민족의 정체성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고 재외동포청은 전했다.     임형빈 한미충효회 회장의 경우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쓴 인물이라고 재외동포청은 밝혔다. 임 회장은 플러싱경로센터를 설립해 수백명에게 매일 무료 점심을 제공하고, 노인 대상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니어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노인 상조회도 설립했다.   서지영 코리아소사이어티 부회장은 11년 이상 코리아소사이어티에 재직하며 미국 한인사회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재외동포의 권익을 신장하고, 지위 향상 및 인적자원 개발 지원에도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뉴욕 일원 단체로는 재미한국학교동북부협의회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한글)학교 연합체로서 39년간 한국어 및 한국역사, 문화교육 발전에 보탬이 됐다는 평가다. 한국어 문화교육 향상과 보급·교육연구 및 자료개발·정체성 강화·커뮤니티 형성 등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교육·문화적 발전에 기여했다고 재외동포청은 전했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22일 24시(한국시간 기준)까지 공개검증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정부포상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이메일(okapolicy@korea.kr)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 제출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김은별 기자세계한인 정부포상 정부포상 후보자 기념 정부포상 부회장 임형빈

2024-07-09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발표

  2023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뉴욕일원 인사 4명, 단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17일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포상 후보자 총 149명(단체 포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포상 후보자로 추천받은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욕 일원 인사로는 ▶강석희 전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장 ▶샤론 하츠 황 전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윤경복 뉴욕한인커뮤니티재단 회장 및 공동설립자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사랑의 집 ▶한미연합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18세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강 회장은 대뉴욕지역한국전참전전우회를 전신으로 하는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를 이끌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황 회장은 필라델피아한인회를 이끌면서 시니어 복지에 힘썼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윤 회장은 뉴욕 첫 한인여성 방송국 리포터 출신으로서 기부와 봉사의 기회를 창출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전 상임이사는 30여년간 미주 한인 세탁업 기반 확립에 힘쓰고, 커네티컷한인회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의집은 뉴욕 일원에서 한인 노숙자들에게 셸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31일 24시(한국시간 기준)까지 공개검증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정부포상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미기재시 제출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재외동포청은이번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재외동포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포상대상자(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정부포상 세계한인 정부포상 후보자 기념 정부포상 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2023-07-18

고석화 등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자 후보 발표…북미지역 개인·단체 37명

‘제17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후보자 명단이 발표됐다.     17일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웹사이트(oka.go.kr/oka) 공지를 통해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후보자 149명을 공개하고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의 권인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포상 후보자에 대해 의견이 있을 경우 이메일로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전했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전체 후보자 149명 중 약 37명(단체 포함)이 포함됐다. 고석화(사진) 뱅크오브호프 명예회장, 서정길 6·25 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 부회장, 서은옥 강영우장학재단 이사장, 고 죠지 민 LA경찰국 형사 등이 후보자 명단에 올랐다. 단체로는 LA한인회, 소망 소사이어티, 한미연합회(KAC) 등이 포함됐다.     재외동포청은 국민 의견 수렴 등 공개검증 절차를 거친 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포상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 정부는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선 재외동포단체 또는 개인을 포상한다.   정부포상자 후보에 대한 의견은 31일(한국시간)까지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보내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정부포상자 세계한인 25참전유공자회 서부지회 유공 정부포상자 정부포상자 후보

2023-07-17

노명수 회장 '국민훈장 모란장'…'세계한인의 날' 포상자 발표

‘제16회 세계한인의 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이 발표됐다.     14일 재외동포청은 웹사이트(oka.go.kr/oka) 공지를 통해 최종 명단 87명(단체 포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교부는 매년 세계한인의 날인 10월 5일을 전후해 정부포상자를 발표했다. 다만 16회 최종 명단은 지난해 발표가 지연됐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전체 87명 중 약 24명(단체 포함)명이 수상한다. 남가주에서는 노명수(사진)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황정주 한국의 집 설립자 겸 회장, 단체 이웃케어클리닉이 선정됐다.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미국·캐나다]     ▶국민훈장 모란장:노명수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박충기 메릴랜드행정법원 법원장, 변종덕 21세기희망재단 이사장, 주중광 조지아대학교(UGA) 종신 석좌교수 ▶국민훈장 석류장: 정우진 태권도타임즈 발행인 ▶국민포장: 김강식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명예회장, 박연환 뉴욕 오픈 국제태권도대회 대회장, 황성환 산호세 파이오니어 라이온스 클럽 고문 ▶대통령표창: 박은숙 해오름한국문화학교 교장, 변종혜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창립이사, 조 스테파니 아시안아메리칸정의진흥협회 남부민주주의연구소장, 하호영 전 미휴스턴한인노인회 회장, 디트로이트 세종학교, 이웃케어클리닉. 김형재 기자국민훈장 세계한인 국민훈장 모란장 노명수 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2023-06-15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접수…세계 한인의날 개최 기념

한국 외교부는 ‘2023년 세계 한인의 날(10월 5일)’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오는 5월 8일까지 동포사회 권익 신장 및 발전에 공헌한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유공자 포상 후보 대상은 국민훈장(무궁화, 모란, 동백, 목련, 석류)과 국민포장, 표창(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 등이다.  국민훈장을 받으려면 해당 분야 15년 이상, 국민포장은 10년 이상, 표창은 5년 이상의 공적 기간이 필요하다.   이미 훈장을 받은 자는 7년 이내, 포장을 받은 자는 5년 이내, 표창을 받은 자는 3년 이내 다시 정부 포상을 신청할 수 없다.     또 단체 표창을 받은 경우 2년 이내 같은 분야 공적으로 표창을 받을 수 없다. 수사 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 중인 자 또는 단체 등도 포상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모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 양식은 LA총영사관 웹사이트(overseas.mofa.go.kr/us-losangeles-ko/index.do) 공관새소식에서 내려받아 우편(3243 Wilshire Blvd., #305, LA, CA90010) 또는 이메일(mwpark05@mofa.go.kr)로 ‘재외동포 포상 추천’이라고 명기해 제출하면 된다.     LA총영사관은 관내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포상추천 여부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문의:(213)385-9300(내선 302), mwpark05@mofa.go.kr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세계한인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접수

2023-04-19

세계한인의 날 재외동포 포상 후보자 발표

김재연 이노비 사무총장, 박연환 태권도아카데미 관장,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조원훈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회장 등이 세계한인의 날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로 선정됐다. 단체로는 필라델피아한인회,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등이 포상 후보에 포함됐다.     한국 외교부는 지난 23일 오는 10월 5일 제16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시상하는 재외동포 정부포상 후보자로 개인 143명, 단체 12곳의 명단을 발표했다.     재외동포 정부포상은 제16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이중 김재연 이노비 사무총장은 지역사회 한인과 주류사회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문화복지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전개해온 점, 박연환 태권도아카데미 관장은 미국 내 태권도 보급과 세계화에 기여한 점, 변종덕 21희망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시기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온 점을 인정받았다.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는 30여년간 미주 한인 세탁업 기반 확립에 힘쓰고 커네티컷한인회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온 점에 대해, 조원훈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회장은 뉴욕한인봉사단체의 초석을 마련하고 한인 노인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았다.     외교부 측은 이번 포상 후보자를 공개하면서 공개 검증 차원에서 후보자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포상 후보자에 대한 의견이 있는 경우 오는 8월 6일 24시(한국시간)까지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은 이메일(minah0830@mofa.go.kr) 또는 팩스(02-2100-7973)로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chang.eunju@koreadailyny.com재외동포 세계한인 포상 후보자 재외동포 정부포상 최종 포상대상자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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