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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설날잔치 후원 답지

샌디에이고 한미시니어센터(노인회)의 설날잔치가 지난 20일 한인연합감리교회 내 시니어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우리 민족의 자랑스런 효와 경로사상을 널리 고취시키고 자라나는 2세들에게 잘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청일 회장과 박준희 이사장을 비롯한 노인회 회원들과 후원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해 푸짐하게 마련된 떡국과 음식을 서로 나누어 먹고 덕담을 주고 받으면서 설날 분위기를 한껏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회에 대한 각계각층의 후원이 답지, 잔칫날 흥겨움을 더 했는데 특히 매년 노인회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진명USA'의 이준기 사장과 김영옥(무용가/시니어센터 레크리에이션 강사)씨 부부가 올해도 시니어센터에 1만 달러를 쾌척했다.     이 사장 부부는 2018년부터 한미 시니어센터를 위해 매년 수천 달러~1만여 달러씩 기부해 오고 있는데 올해도 모범을 보이며 선행을 실행했다. 더불어 서예반을 이끌고 있는 이운봉 회장이 1000달러 그리고 박준희 이사장은 식사비 전액을 지원했다.   박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도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또한 한미시니어센터를 위해 열성적으로 봉사하는 한청일 회장께도 존경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하고 "언제나 즐겁고 화기애애한 시니어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삿말을 했다.   한미시니어센터는 이날 설날 잔치를 마친 후 1월 중 생일을 맞은 회원들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서정원 기자설날잔치 노인회 노인회 설날잔치 노인회 후원 노인회 회원들

2023-01-24

민주평통, 양자회 온라인 설날잔치 성료

 지난 5일(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캐나다 한인양자회(회장 윌 조)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설날 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2022년 설날잔치'행사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는 광역토론토 지역을 비롯해 나이아가라, 포트 도버, 서드버리, 런던, 사니아 등 온타리오 주를 비롯해 퀘벡, 밴쿠버 등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75가구의 캐네디언 입양가족과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에서 제공한 설날만화, 민주평통과 양자회에서 미리 제공한 김밥 만들기세트, 종이접기 재료, 제기, 태극기와 한반도기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통 주최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입양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배우며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캐내디언 부모에게 고맙고 감동받는다"며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가 정착되도록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나빌레라 무용단(단장 김희린)의 소고춤 강슴과 '소고 도령'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온라인 퀴즈대회, 김밥 만들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권도 공연, 색종이로 호랑이 접기, 딱지접기와 제기차기 등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설날 잔치는 온라인행사의 장점을 살려 진행했다"며 "주최 측과 참석자가 활발히 소통하고 각 가정을 돌아가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한인 양자회 윌 조 회장은 "복된 설날과 한 해가 되기를 모두에게 기원하며 행사 준비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인사를 말했다. 김원홍 기자민주평통 설날잔치 민주평통 양자회 설날잔치 성료 설날만화 민주평통과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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