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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양자회 온라인 설날잔치 성료

캐나다 한인 입양아 가정과 함께하는 설날 행사

2022년 설날 잔치 행사 사진 - 민주평통 제공

2022년 설날 잔치 행사 사진 - 민주평통 제공

2022년 설날 잔치 행사 사진 - 민주평통 제공

2022년 설날 잔치 행사 사진 - 민주평통 제공

 지난 5일(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김연수)와 캐나다 한인양자회(회장 윌 조)가 공동 주최한 '2022년 설날 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2022년 설날잔치'행사는 코로나 대유행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행사에는 광역토론토 지역을 비롯해 나이아가라, 포트 도버, 서드버리, 런던, 사니아 등 온타리오 주를 비롯해 퀘벡, 밴쿠버 등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75가구의 캐네디언 입양가족과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에서 제공한 설날만화, 민주평통과 양자회에서 미리 제공한 김밥 만들기세트, 종이접기 재료, 제기, 태극기와 한반도기 등을 가지고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공통 주최한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 김연수 회장은 "입양아이들이 한국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배우며 뜨거운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캐내디언 부모에게 고맙고 감동받는다"며 "한반도에 지속가능한 평화가 정착되도록 지지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나빌레라 무용단(단장 김희린)의 소고춤 강슴과 '소고 도령' 공연으로 시작한 행사는 온라인 퀴즈대회, 김밥 만들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권도 공연, 색종이로 호랑이 접기, 딱지접기와 제기차기 등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설날 잔치는 온라인행사의 장점을 살려 진행했다"며 "주최 측과 참석자가 활발히 소통하고 각 가정을 돌아가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한인 양자회 윌 조 회장은 "복된 설날과 한 해가 되기를 모두에게 기원하며 행사 준비에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특별히 감사하다"고 인사를 말했다.

김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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