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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부담돼" 조지아 '서머 EBT' 거절했다

  주정부 실상 60억불 흑자 보유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된 여름방학 저소득층 식량지원 프로그램 '서머 EBT'가 조지아주에선 재정 부담을 이유로 시행되지 않는다.   서머 EBT는 연방 농무부(USDA)가 올해 처음 시범 도입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푸드스탬프(SNAP)와 별도로 18세 미만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1인당 매달 40달러씩 총 120달러의 식품 구입비를 선불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외 지역의 경우 식사를 직접 배달하거나 무료 식사가 가능한 음식점을 안내하기도 한다. USDA는 사업에 참여하는 주에 1억 달러의 연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다만 조지아를 비롯한 12개 주는 서머 EBT 사업에서 제외된다. USDA는 지난 1월 1일 새해까지 각 주 정부의 올해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는데 조지아는 신청하지 않았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실은 "프로그램의 재정 지속가능성에 의문이 든다"며 "우리는 이미 수백만 끼의 식량을 지원하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조지아는 서머 EBT 예산의 50%인 연간 450만 달러를 부담해야 했는데, 이 비용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주 정부는 현재 심리스 서머, 해피 헬핑 등의 식품 지원 정책을 자체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로 인해 서머 EBT 헤택을 받지 못하게 된 조지아 청소년은 주 전역 공립학교 학생의 64%에 달한다. 100만 명 이상이 총 1억 3800만 달러 이상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이 시민단체의 분석이다. 루시 맥베스 연방 하원의원(민주)은 이달 주지사에게 서한을 보내 "작년 기준 여름 무료 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카운티가 59곳"이라며 다시금 프로그램 참여를 촉구했다.   이에 켐프 주지사실은 11일 성명을 내고 "조지아주의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프로그램 참여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조지아 주정부는 현재 6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재정흑자를 보유하고 있다.   장채원 기자 jang.chaewon@koreadaily.com조지아 연간 조지아 연간 프로그램 서머 프로그램 참여

2024-07-12

뉴욕시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 확대

뉴욕시 곳곳에서 여름을 맞아 차 없는 구역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s)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26일 뉴욕시는 7~8월 특정 토요일마다 뉴욕시 곳곳의 차량 통행을 폐쇄하고, 시민들이 액티비티를 하거나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지만, 올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로 운영시간을 두 시간 더 늘렸다.     뉴욕시 5개 보로에서 올해 운영되는 서머 스트리트 구간은 약 20마일에 달할 전망으로, 전년보다 서머 스트리트 구간도 33% 확장됐다. 뉴욕시는 당초 맨해튼에서만 서머 스트리트를 운영하다가 지난해에는 5개 보로로 확대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 해에만 약 50만명 이상이 서머 스트리트를 즐기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시 교통국(DOT)은 밝혔다.     뉴욕시 내 서머 스트리트는 7월 2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다섯 차례 운영된다.     퀸즈의 경우, 7월 2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버논불러바드 일대(44드라이브~30로드)에서 서머 스트리트가 진행된다. 맨해튼의 경우 8월 3일, 10일, 17일 매주 토요일마다 세 차례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맨해튼 서머 스트리트의 경우 브루클린브리지 입구쪽부터 웨스트 125스트리트 일대까지 5애비뉴나 파크애비뉴를 따라 서머 스트리트가 운행되는데, 길이가 긴 만큼 많은 뉴요커들이 주말을 맞아 자전거를 타며 서머 스트리트를 즐겨 왔다.     뉴욕시에서 운영하는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 위치와 운영 시간 등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nyc.gov/html/dot/html/pedestrians/summerstreets.s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스트리트 프로그램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 확대 웨스트 125스트리트

2024-06-26

서머 리더십 학생 모집…6월 10일부터 15개 세션

비영리재단 이경원리더십센터(소장 이도형)가 ‘2024 서머 한인 청소년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KAYLT)’에 참가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 1992년 LA폭동 발생 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총 15개 세션을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한인 및 아시안 문화와 역사, 정체성 확립에 대한 이슈를 지도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한인타운 내 비영리 기관들을 탐방하고, 사이구(4·29) LA폭동과한인사, 아태 커뮤니티에 대한 증오범죄 현황, 이철수 사건 등 한인 사회와 연관된 굵직한 사인들에 대해 공부하게 된다.   특히 주요 정치인들과 만나는 시간을 통해 리더십과 한인 및 아시안 정치력에 관해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센터 측은 프로그램 과정을 통해 커뮤니티를 이해할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기획 및 진행 능력과 협동 정신 등을 익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 청소년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신청자격은 리더십 개발을 원하는 고등학생들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고등학생은 9학년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센터는 고등학생 15명, 대학생 인턴 10명을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대학생 인턴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문의: (213)321-7220 또는 dokim@kwleecenter.org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게시판 리더십 비영리재단 이경원리더십센터 서머 리더십 이경원 리더십

2024-05-19

팬데믹 겪으며 하이브리드 방식 크게 늘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가장 모르는 분야가 자녀의 전공과 졸업 장래다. 물론 간단한 것이 몇 가지 있다. 대학원 진학이나 의대나 법대 같은 전문대학원에 진학하는 경우 큰 고민하지 않아도 정답이 나와 있어 길찾기가 쉬운 편이다. 반면 그 외의 전공은 졸업 후 바로 직업을 구할 수 없는 것이 현실 세계다. 한국에서는 대기업에서 전공 무관 실력 무관 대학 무관해서 공개채용(공채)을 하지만 미국은 그렇지가 않다. 그래서 인턴십이 중요하다. 몇 가지 사항을 알아봤다.   직업을 얻으려면 경험이 필요하지만 직업에 들어가지 않고서는 경험을 얻을 수 없다. 거의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것과 같다. 이렇게 우리 주위에서 흔한 난제는 자신이 선택한 분야에 진출하려는 대학생이나 최근 졸업생에게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인턴십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인턴십은 경험이 없는 사람이 실제 업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단기 임시직으로 이제 막 시작한 학생이나 신입 구직자에게 이상적이다. 반면 인턴십을 제공하는 고용주는 업무상 중요한 기여를 받고 직원 사기를 높이며 일부 인턴을 직원으로 전환해 채용할 수도 있다.     ▶인턴십의 종류   팬데믹을 겪으면서 인턴십의 종류가 많이 다양해졌다.     (1)버추얼 인턴십: 여러 종류의 인턴십이 출근하는 대면 근무로 진행되지만 일부는 완전히 원격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버추얼 인턴십은 지구 어디에서나 실질적인 업무 경험을 얻을 수 있다.   (2)하이브리드 인턴십: 대면 근무와 원격 근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인턴십이다. 최근에 큰 각광을 받고 있다.   (3)서머 인턴십: 보통 대학생에게 인턴십은 여름방학의 서머 인터십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8주에서 12주 동안 진행된다.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으로 근무할 수 있다.     (4)산학협력 교육: 코압이라 불리는 산학협력은 일반적으로 인턴십보다 길며 1년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에 참가하면서 동시에 협동 작업을 하게 된다.     (5)엑스턴십(Externship): 본질적으로 직업 체험이며 실습 경험보다는 관찰 학습에 중점을 둔다.   ▶인턴십의 보상   인턴십은 연방 노동부가 권장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유급 또는 무급이 될 수 있다. 연방 노동부는 인턴 고용으로 인한 상호간의 혜택에 초점을 맞춰 유무급의 기준을 권고한다. 고용주가 인턴보다 더 많은 혜택을 얻게 되는 경우 일반적으로 해당 업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 맞다. 반면 역할과 업무가 고용주에게 큰 이익이 되지 않고 인턴이 배울게 많아 이익이라면 해당 역할은 무급으로 처리될 수 있다.   2022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20~2021년 유급 인턴의 평균 시간당 임금은 20.82달러였다. 물론 인턴으로서 받는 급여는 고용주와 업계에 따라 크게 다르다. 현재 최고 연봉을 받는 인턴십은 기술 금융 컨설팅 회사가 주도하고 있다. 예를 들어 채용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코인거래소인 코인베이스 GPU 제조사인 엔비디아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같은 빅테크기업은 인턴에게 한 달에 8000달러 이상을 지불할 수 있다.   ▶인턴십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한 벤처 캐피탈 회사의 최고 인사 책임자는 "대학생이면 학교의 취업 센터가 인턴십을 구하기에 좋은 곳"이라며 "이러한 취업센터는 기업 및 졸업생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유능한 인턴을 찾고 있다"고 조언했다.   취업 센터만이 이용 가능한 유일한 기회는 아니다. 취업 박람회에 참석하고 원하는 분야의 졸업생 교수 및 전문가와 교류하는 것도 나중에 좋은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직업 SNS인 링크드인(LinkedIn) 대학생 구직 사이트인 핸드세이크(Handshake) 취업채용 정보 검색 사이트인 인디드(indeed)와 같은 플랫폼도 좋은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구직 위한 몇 가지 팁   인턴십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미래 직업을 갖기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많은 학생과 최근 졸업생이 같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지를 아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몇 가지 팁이다.   -관심을 표현하라: 인턴십에 대한 호기심과 배우고자 하는 열망은 성공적인 인턴 지원자들이 갖고 있는 차별화 요소다. 인턴을 시작하기 전에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인턴을 하는 동안 '모든 것을 배우고 싶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핵심이다. 따라서 자신을 흥미를 끄는 후보로 보이는 것 대신 면접관에게 인턴십 기회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보여주라. 또한 인턴으로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과거의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대처하고 성공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소개하는 것도 방법이다. 경험과 성과를 간결하고 설득력 있는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이 좋다.     -커버 레터와 이력서를 그 회사에 맞춰라: 상당수의 구직자 인턴 희망자가 선택하는 방법이 '뿌리고 기도'하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그보다는 몇 곳이라도 회사에 맞춰 노력하는게 낫다고 조언한다. 마치 대입에서 공통지원서가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퍼스널 스테이트먼트(공통에세이) 이외에 대학별로 추가 서류(서플먼트)가 있듯이 회사별로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부분 커버 레터는 개인 맞춤형으로 쓰지 않는다. 따라서 돋보이려면 커버 레터와 이력서에서 지원하는 특정 포지션/역할에 부합하는 기술과 야망을 강조하도록 권하고 있다. 아직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최근에 대학을 졸업한 경우 관련 기술을 입증할 수 있는 주목할 만한 운동 또는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포함하는 것도 좋다.     -더 많은 노력도 좋아: 인턴십을 시작하는 데 있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인턴십과 관련된 이벤트 웹 세미나 또는 기술 교육 기회가 있으면 참석하는 것이 유리하다. 채용 담당자는 지원자가 노력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여러 번 나타나 주의를 끄는 지원자를 기억한다. 또한 다른 지원자와 차별화하고 기회에 진심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것은 작지만 좋은 노력이다.   ▶정규직 제안을 받으면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턴십이 끝난 후 일자리 제안을 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연구에 따르면 인턴십의 절반 이상(57.6%)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이런 기회를 최대화하기 위해 추가 노력을 쏟을 가치가 있다. 우선 인턴십을 하면서 닮고 싶은 사람들과 네트워킹할 것을 권장한다. 그들의 조언을 따르고 그들이 자신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도록 하라. 나중에 일자리 제안이 논의된다면 그들은 조언자에서 지지자로 변신한다.     ▶인턴십의 미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대면 근무와 버추얼 근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턴십이 가장 인기 있는 인턴십 유형 중 하나로 떠올랐다. 실제로 64.8%의 고용주가 이러한 종류의 인턴십을 계속 제공할 의사가 있음이 확인됐다.     고용주는 팬데믹 기간 동안 버추얼 채용 방법을 전환하고 이에 크게 의존해야 했지만 여전히 대면 방법을 선호한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19 팬데믹 예방 조치가 완화되면서 캠퍼스 내 채용과 취업 박람회가 고용주가 인턴을 유치하는 주요 수단으로 다시 역할을 시작했다. 게다가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에는 인턴 채용이 9.1% 증가해 정규직 채용 전망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추세는 특히 하이브리드 작업 환경에서 업무 경험을 얻으려는 학생들에게 유망한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인턴십과 한인 학생들   한인 사회 기업들이 많이 성장하고 있지만 인턴십에 관심이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특히 충분히 인턴십을 활용해서 기업에 도움도 되고 미래의 한인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울 수 있는 기회인데도 무관심하다. 단순히 한 기업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라기 보다는 한인 사회가 전체 미국 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운다는 면에서 더욱 문호를 개방하고 질적 내실을 기할 필요가 있다.     수년 전 한인 A모군은 학부 3학년에 인턴십을 구하기 위해서 100군데에 지원서를 넣었다. 그리고 가까스로 애플사에서 인턴십을 경험한 적이 있다. 3개월의 기간이 끝나자 바로 잡오퍼를 받아 당황한 적이 있다. 그는 이후 무사히 학부를 졸업하고 빅테크 기업에서 경력을 쌓고 있다.     전문의가 인턴십과 레지던시를 경험하고 펠로십까지 해야 하듯이 굳이 기술 전공이 아니라도 인턴십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한인 기업주들이 한인 사회를 지켜나갈 방법이 될 수 있다. 장병희 기자하이브리드 방식 하이브리드 인턴십 버추얼 인턴십 서머 인턴십

2023-12-10

CIDA 장애청년작가 여름 전시회 개최

CIDA 산하 청년협동조합 코스파이어(CoSpire)는 지난 9일 베이사이드 벨불러바드에 있는 CIDA 커뮤니티센터에서 장애청년 아티스트들의 여름 전시회(그룹전)를 개막하고 작품 판매를 시작했다.   CIDA는 “코스파이어는 CIDA의 장애청년 취업 및 직업개발프로그램으로, 정부 지원 없이 100% CIDA 기금과  사립기관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80% 이상의 프로그램 참가들이 취업기회를 찾는 높은 성과를 냈고, 특히 아트 프로그램은 장애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전문 아티스트로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전시회(서머 쇼케이스 그룹전)는 아티스트들의 특별한 시각으로 해석한 30여 점의 작품들이 소개됐는데, 일부는 벌써 판매가 되고 있다.   CIDA는 “이번 전시회에는 또 CIDA의 커뮤니티 아트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작품도 초대돼 행사에 신선한 기운을 더했다”며 “코스파이어 장애청년 작가들은 내년 1월에 세인트존스대학 Yeh Gallery에서 그룹전, 2월에 뉴욕시 현대미술관(MOMA) 초청 그룹전 등이 예정돼 있다”고 공개했다.   이번 장애청년작가 여름 전시회 및 판매는 오는 18일까지 계속된다.     ▶전시장소: 36-28 Bell BLVD., Bayside, NY 11361(CIDA Community Center)     ▶문의: 718-224-8197 Ext 1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CIDA 장애청년작가 여름 전시회 청년협동조합 CIDA Community 센터 장애청년 취업 및 직업개발프로그램 서머 쇼케이스 그룹전

2023-08-13

K팝 칼군무, 이제 대학서 배운다

전미 대학 최초로 개설됐던 'K-팝 댄스 서머 프로그램(CSU Summer Arts: K-pop Dance)'이 지난 7월10일부터 23일까지 프레즈노 주립대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K팝 댄스'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만난 23명의 수강생들은 "K팝 댄스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콘서트 무대에서나 볼 수 있었던 아이돌 그룹으로부터 직접 춤을 배울 수 있었다"며 "비현실적이라 할 만큼 멋지고 즐거운 경험"이라고 후기를 남겼다.   이 프로그램은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 무용과의 오주연 교수가 개설한 K팝 댄스 실기과목으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신청자들이 몰려들었지만 소수의 수강생만 선발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2주 동안 댄스 특강과 공연예술 전반에 대한 워크숍 형식의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CSU(캘스테이트 계열 주립대학)의 크레딧 3학점을 인정받았다.     또  오 교수의 연구소인 '오니즈랩(www.onizlab.com)'에서 발부한 'K팝 크리에이터 자격증'도 취득했다.   오 교수는 "처음으로 K팝 댄스 실기를 중심으로 한 서머 프로그램을 시도했는데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서 너무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직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니 교수로서 보람이 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들 대부분은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기까지 큰 역할을 해온 팬덤의 주축이자 거리 공연 활동가들이지만 지금까지는 그들이 열정적으로 추구해 왔던 K팝 댄스를 미래 직업과 연계할만한 통로가 전무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통로의 토대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부연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강한 한 학생은 "K팝 댄스의 기본기를 비롯해 모두가 빛날 기회를 주는 포메이션, 제스처 포인트 안무의 중요성은 물론 K팝의 역사와 팀워크 문화 등에 대한 이론 강의가 크게 도움이 됐다"면서 "특히 이 강의를 통해 K팝 댄스와 관련된 직업을 가진 미래의 내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게 됐다"고 상기된 표정으로 말했다.   오 교수는 "K팝 크리에이터 자격증은 K팝이라는 장르에 대해서 전문성을 부여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업의 기회를 확장하며,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의미"라며 "현재는 연구소 차원에서 자격증을 제공하고 있지만 대학이나 공인 기관을 통해 발급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오 교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프레즈노까지 와서 강의를 해 준 아이돌 그룹 '엘라스트(E'LAST)'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향후 다양한 K팝 그룹, 안무가, 아이돌 훈련생 출신들을 강사로 초청해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미국 대학에도 진학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올 가을학기 부터는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에서도 3학점짜리 'K팝 댄스 이론' 수업이 개설된다. 서정원기자칼군무 대학 계열 주립대학 전미 대학 서머 프로그램

2023-08-08

뉴욕시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 5개 보로로 확대

뉴욕시 '서머 스트리트(Summer Streets)' 프로그램이 올여름 5개 보로로 확대될 예정이다.     에릭 아담스 시장과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시 교통국장은 12일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을 5개 보로로 확대하고, 7~8월 매주 토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약 20마일의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서머 스트리트 프로그램은 뉴요커들이 도시에서 자전거를 타고 미니 골프를 치는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작년에는 50만 명 넘는 사람들이 걷고, 달리고, 자전거를 타며 참여했다.     아담스 시장은 "지난 15년 동안 뉴욕 최고의 블록 파티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머 스트리트는 맨해튼에서만 열렸지만, 이제 5개 보로에 모두 즐거움을 선사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올해는 모든 보로에서 서머 스트리트가 진행되는 첫 해가 된다.     서머 스트리트는 퀸즈와 스태튼아일랜드에서 7월 29일 시작된다. 퀸즈에서는 버논 불러바드(30th Dr~44th Dr) 구간을 따라 진행되고, 스태튼아일랜드에서는 요크 애비뉴~바드 애비뉴 사이의 리치몬드 테라스를 따라 운영된다. 맨해튼의 서머 스트리트는 8월 5일, 12일, 19일에 브루클린 브리지~라파예트 스트리트~파크 애비뉴~109스트리트까지, 센트럴 파크 노스~5애비뉴~아담 클레이튼 파월불러바드까지, 마지막으로 아담 클레이튼 파월불러바드의 110~125스트리트에서 실시된다.     브루클린에서는 8월 26일 그랜드 아미 플라자~ 프로스펙트 하이츠~브라운스빌까지 이어지며, 가장 인기 있는 연례행사 중 하나인 '캐러비안 퍼레이드'와 같은 경로를 따라 진행된다. 브롱스에서도 같은 날 이스트 트레몬트 애비뉴에서 모스홀루 파크웨이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스트리트 프로그램 서머 스트리트 뉴욕시 서머 라파예트 스트리트

2023-06-13

[올해 서머 캠프 등록] 기숙사에 머물며 대학생활 미리 체험

2월부터 여름방학 준비에 들어간다. 방학을 준비하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내용이 좋기로 알려지거나 인기있는 과정은 2~3월 중에 등록이 끝난다.  특히 가주에 거주하는 중고교생에게 권할만한 서머 캠프 프로그램를 UC캠퍼스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서머캠프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숙사에서 머물며 참여할 수도 있고 인근 캠퍼스로 등하교 하는 데이캠프 방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이들 프로그램의 주요한 목적은 학생들로 하여금 대학 수준의 학습 경험을 쌓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전 의식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매우 만족할만한 프로그램들로 가득차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대다수 재정 보조가 가능해 각 해당 사이트를 찾아 재정보조신청 마감 및 자격 요건들을 상세히 살펴보도록 한다.   1.UC 버클리 Pre-College Scholar   ▶레지덴셜 트랙   고교생을 대상으로 버클리 캠퍼스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대학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으며 대학 학점도 받을 수 있다. 두번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특별활동, 대입을 위한 워크숍에도 선택사항으로 참석할 수 있다. 11~12학년 학생으로 평균 GPA 3.0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6월18일 만 16~17세여야 한다. 대학 과정의 과목을 선택하여 대학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디렉터의 추천서도 받을 수 있다. 2월1일부터 3월14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학기 일정은 웹사이트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고교 졸업생은 지원할수 없다. I-20가능.   -세션 C: 6월20일~ 8월11일, 1만5800달러 -세션 D: 7월3일~8월11일, 1만4500달러 -문의: precollege@berkeley.edu -웹사이트: precollege.berkeley.edu/residential   ▶서머 컴퓨터 사이언스 아카데미   학점은 없지만 2주짜리 코스로 레지덴셜 트랙과 비슷한 조건이다. 수업은 6월18일부터 30일까지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등 숙식이 함께 제공된다. 신청 기간도 동일하며 학비는 5060달러다.   ▶체인지 메이커 프로그램   학점은 없지만 2주짜리 코스로 레지덴셜 트랙과 비슷한 조건이다. 수업은 6월18일부터 30일까지다. 기숙사를 이용하는 등 숙식이 함께 제공된다. 부트캠프 스타일의 프로그램으로 심층 독해(critical thinking), 커뮤니케이션, 콜래버레이션을 배우고 경험하게 된다. 신청 기간도 동일하며 학비는 5060달러다.     ▶버추얼 트랙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온라인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은 상당수가 버클리 재학생이다. 수업을 통해 아트, 인문학, 사회과학, STEM 등의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유닛당 595달러다.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precollege.berkeley.edu/virtual)에서 찾아봐야 한다.     2.UCLA  College Level    우수한 10~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초급 과정의 과목들을 개설해 놓았다. 고교 평점(3.0 이상) 등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2월1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서머 코스, 온라인 코스, 3주 부트 캠프 등이 마련된다.   -문의: (310)825-4101   -웹사이트: summer.ucla.edu/student-types/high-school-students/   3.UCLA Pre-College Summer Institutes(6월25일 만 14세 이상)   ▶Acting and Performance Summer Institute UCLA 연극영화 대학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강도 높은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매우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신청을 서두를 수록 유리하다. 대학 학점이 인정된다. 8~12학년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 6월1일. 기숙사에 입소해야 한다.   -첫 세션: 6월25일~7월15일   -두번째 세션: 7월16일~8월5일   -웹사이트: summer.ucla.edu/program/acting-and-performance-summer-institute/   ▶Applications of Nanoscience Summer Institute   6월19일~7월22일. 과학에 관심있는 10~12학년생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3학점이다. 신청 마감 6월1일. 기숙사에 입소해야 한다.   -웹사이트: summer.ucla.edu/program/applications-of-nanoscience-summer-institute/ ▶Mock Trial Sumer Institute 가상 세션은 6월9일~7월15일, 기숙사 입소 세션은 7월 16~22일. 법대를 목표로 하는 14~17세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이다. 커뮤니케이션의 기술을 배워 대화의 자신감이 생긴다.   -웹사이트: summer.ucla.edu/program/mock-trial-summer-institute/ ▶Design/Media Arts Institute 7월9일부터 22일. 디자인과 미술에 관심있는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이다. 미대 입학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수 있다. 9~12학년. 기숙사에 입소해야 한다.   -웹사이트:summer.ucla.edu/program/design-media-arts-summer-institute/   ▶기타 코스(summer.ucla.edu/summer-programs/precollege-summer-institutes/)     -Camera Acting Summer Institute: 기숙사A 6.25~7.8, 기숙사B 7.9~7.22   -Art Summer Institute: 기숙사 7.9~7.22, 온라인 7.24~8.6   -Computer Science Summer Institute: 입문 트랙-통학 6.26~7.14, 중급트랙-통학 6.26~7.14   -Content Creation & Scriptwriting Summer Institute: 통학 7.9~7.21   -Critical Thinking Summer Institute: 하이브리드 7.17~8.5   -Design Innovation Summer Institute     -Design Media Arts Summer Institute   -Economics Summer Institute   -Engineering Design Summer Institute   -Film and Television Summer Institute     -Game Lab Summer Institute   -Hip Hop / Street Dance Summer Institute   -Immersive International Studies Summer Institute   -International Development Summer Institute   -Introduction to Investments Summer Institute   -Model United Nations Summer Institute   -Musical Theater Summer Institute   -Political Science Summer Institute   -Python for Economics and Finance Summer Institute   -Sci | Art Lab + Studio Summer Institute   -Stage Management Summer Institute   -Startup UCLA: Social Entrepreneurship Summer Institute   -TeenArch Studio Summer Institute   -Writing Summer Institute: Introduction to College Writing   4.UC 샌타 바버러 PreCollege Programs(summer.ucsb.edu/programs/pre-college)   고교생을 위한 2가지 프로그램이 주목을 끌고 있다.  ▶Research Mentorship Program(RMP) 9~11학년생 대상으로 GPA가 3.8이상이어야 한다. 기간은 6월20일~8월4일(6주간), 등록은 2022년12월 부터 시작됐다. 대학 연구진 혹은 지도교수와 파트너를 이뤄 인류학, 천문학, 생물학, 커뮤니케이션 공학, 심리학 사회학 분야의 실험과 현장조사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관심이 있는 2개 분야를 택해 연구를 수행한 후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문의: precollege@summer.ucsb.edu   ▶Summer Research Academies(SEA)   9~11학년생 대상으로 GPA가 3.6이상이어야 한다 기간은 6월29일~7월28일, 등록은 2022년12월부터 시작됐다.   -문의: precollege@summer.ucsb.edu   5. 스탠포드 대학 Summer Session     16~19세의 우수한 10~12 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학점 프로그램이다. 8주 동안 기숙사에서 머물며 대학 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입학 사정과정을 거쳐야 하고 재정지원(Financial Aid) 가능하다. 구비 서류는 성적표와 2개의 짧은 에세이 등이다. -학비: 기숙사(최소 8학점) 포함인 경우 1만6095달러부터, 통학(최소 3학점)인 경우 4926달러부터 시작된다.   -수업 기간: 6월24일~8월20일     -등록 마감일: 5월1일(롤링), 얼리디시전2(1월31일)   -웹사이트 : summer.stanford.edu/high-school   6.에듀케이션 언리미티드(education unlimited)    에듀케이션 언리미티드는 서머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간회사로 4학년부터 12학년생까지 다양한 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4~5학년, 6~8학년, 9~10학년, 11~12학년으로 구분되며 조지타운, 스탠포드, UC버클리, UCLA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도 수강할 수 있다. 퍼블릭 스피킹이 가장 유명하고 이외 수강 가능한 과목도 심층 독해부터 칼리지투어, 컴퓨터 캠프 등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학비는 1000달러 미만부터 4000달러까지 다양하다. 기간은 6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3일부터 1주일까지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웹사이트: educationunlimited.com/   ▶구글에서 검색해 볼만한 프로그램   Otis College of Art and Design: Summer of Art, College Preparation Program(LA, CA)   Phillips Academy: Summer Session(Andover, MA)   Wagner College - Summer Pre-College Program for High School Students - Pre-Med and Science Program(Staten, NY)   PreCollege Study at Wesleyan University(Middletown,CT)   Brown University Summer Pre-College Programs(Providence, RI)   Brown University Summer Pre-College Programs: Online Courses   Johns Hopkins University Summer Pre-College Programs(Baltimore, MD)   Boston College Experience, Pre-College Program(Chestnut, MA)   LMU Summer Programs: Intro to Entrepreneurship(LA, CA)   Harvard University: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Cambridge, MA)   iD Programming Academy - Overnight Coding Bootcamp(CA)   Cornell University Summer College Programs for High School Students(Ithaca, NY) 장병희 기자올해 서머 캠프 등록 대학생활 기숙사 서머캠프 프로그램 여름방학 프로그램 프로그램 디렉터

2023-01-29

맥키노 섬, 미국 최고의 섬 평가

▶맥키노 섬, 미국 최고의 섬 평가       미시간 주 북부 맥키노 섬(Mackinac Island)이 동부의 유명 휴양지 '마사스 빈야드'(Martha's Vineyard), 낸터켓(Nantucket) 등을 제치고 미국 내 최고의 섬으로 선정됐다.     여행전문 월간지 '트래블+레저'(Travel+Leisure)는 최근 미국 대륙 최고의 섬 15곳을 선정했다.     평점 89.1점으로 전체 1위에 오른 맥키노 섬은 "특별한 이 섬은 자동차가 허용되지 않아 여행객들이 걷거나, 자전거•마차 등을 타도록 유도한다"며 "가정 친화적인 레스토랑, 퍼지(fudge) 가게, 미술 갤러리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맥키노 섬은 미시간 호수와 나눠지는 휴런 호수 위 4스퀘어 마일 규모다.     맥키노 섬에 이어 키아와 섬(Kiawah Island•사우스 캐롤라이나), 낸터켓(매사추세츠), 산 후안 섬(San Juan Islands•워싱턴), 골든 섬(Golden Island•조지아), 아우터 뱅크스(Outer Banks•노스 캐롤라이나), 마사스 빈야드(매사추세츠), 힐튼 헤드 섬(Hilton Head Island•사우스 캐롤라이나), 아멜리아 섬(Amelia Island•플로리다) 등이 차례로 상위 10위권을 차지했다.         ▶시카고 일원 여름 페스티벌 안내      시카고의 여름은 각종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7월부터 9월까지 예정된 다양한 페스티벌 등을 모아봤다.(기간, 입장료, 장소 순)   ▶그랜트 파크 뮤직 페스티벌: 8월 20일까지/26달러/그랜트 파크 ▶밀레니엄 파크 여름 뮤직 시리즈: 8월 18일까지/무료/프리츠커 파빌리온 ▶시카고 서머 댄스: 9월 17일까지/무료/시카고 공원 ▶밀레니엄 아트 페스티벌: 7월 15일~17일/무료/미시간 애비뉴 ▶피치포크 뮤직 페스티벌: 7월 15일~17일/99달러/유니언 파크 ▶시카고 마가리타 페스티벌: 7월 23일, 24일/20달러/네이비피어 ▶피자 시티 페스트: 7월 23일, 24일/59달러/웨스트 루프 ▶롤라팔루자: 7월 28일~31일/125달러/그랜트 파크 ▶서머 와인 페스트: 7월 29일/55달러/링컨파크 동물원 ▶차이나타운 서머 페어: 7월 30일, 31일/무료/차이나타운 ▶랜돌프 스트릿 마켓: 7월 30일, 31일/10달러/웨스트 루프 ▶윈디 시티 스모크아웃: 8월 4일~7일/64.95달러/유나이티드 센터 ▶노스할스테드 마켓 데이즈: 8월 6일, 7일/무료/레익뷰 ▶버드 빌리켄 퍼레이드: 8월 13일/무료/시카고 남부 브론즈빌 ▶시카고 프라이드 치킨 페스트: 8월 13일, 14일/무료/링컨파크 ▶립 페스트 시카고: 8월 19일~21일/무료/로스코 빌리지 ▶시카고 에어 앤 워터 쇼: 8월 20일, 21일/무료/미시간 호수 ▶상그리아 페스티벌: 8월 20일, 21일/15달러/훔볼트 파크 ▶시카고 재즈 페스티벌: 9월 1일~4일/무료/밀레니엄 파크 ▶노스 코스트 뮤직 페스티벌: 9월 2일~4일/78.57달러/브리지뷰 ▶그레잇 아메리칸 랍스터 페스트: 9월 2일~4일/69달러/네이비피어 ▶라이엇 페스트: 9월 16일~18일/99.98달러/더글라스 파크 ▶악토버페스트 시카고: 9월 23일~25일/10달러/레익뷰  Kevin Rho 기자미국 페스티벌 시카고 서머 페스티벌 안내 시카고 마가리타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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