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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20km" 특급 교통망 신안산선 인접 단지 눈길…'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 분양 앞둬

          25년 개통이 예정돼 있는 '신안산선' 인근 부동산 시장이 점차 달아오르고 있다. 신안산선이 경기 서남권의 교통 혁명이라고 불리울 만한 파급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신안산선은 안산·시흥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노선으로 3조원 이상의 자본이 투입된 대형 사업이다. 사업 규모나 노선 길이는 물론 서울 중심부로 직결되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노선으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어서 신안산선의 가치는 높게 평가되고있다.   신안산선은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교통 소외지역이던 시흥, 안산 지역을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여의도, 구로디지털단지와 직결시켜준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특히 신안산선은 최근 개통돼 화제를 모았던 대곡소사선은 물론 월판선과 노선을 공유하고 있어 환승이 편리해 서울은 물론 경기 서부를 망라하는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신안산선은 노선 평균 운행 속도가 시속 120Km로 9호선 급행열차(46.8㎞/h)보다 두 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출퇴근 시간에는 급행노선도 운영될 전망이다.   이처럼 신안산선은 쾌속 교통망인 GTX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수준으로 조성된다. 높은 수준의 교통망은 인근 주거지역의 가치상승을 이끄는데 이러한 지역에 위치한 신규 분양단지가 분양 소식을 알려와 눈길을 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이 그 주인공으로, 단지는 경기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들어선다. 최고 26층 높이에 총 145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6㎡ 123가구, 71㎡ 22가구다. 단지는 도보 약 10분 거리에 25년 신안산선 목감역이 위치해 있어 직접적인 수혜를 누린다.   뿐만 아니라 차량을 이용한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목감 IC가 단지에서 차량 5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판교IC까지 30분대, 광명역IC과 석수IC(안양)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광명역과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불과해 가까워 KTX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광명역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광명역 이케아, 코스트코, 롯데몰 등 대형 유통시설과 다수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자연환경도 뛰어난데, 물왕호수공원과 산현공원, 운흥산 등이 인접해 녹지와 수공간을 모두 갖춘 뛰어난 자연 환경을 자랑하기 때문에 거주 쾌적성도 매우 높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선시공' 방식을 채택한 것도 눈길을 끈다. 분양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 없이 이미 착공돼 골조 공사가 끝나 마무리 작업만 앞둔 아파트를 직접 확인하고 청약에 나설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의 또 다른 교통혁명으로 평가받는 신안산선 목감역 인근에 위치한데다 광명역 생활권을 공유하는 등 정주여건도 뛰어나고 부실시공에 대한 걱정까지 덜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고 계신다"며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성실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목감역은 내년 1월 입주 예정이며 경기도 시흥시 목감동 일대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7월 말 오픈하여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신안산선 효성해링턴 신안산선 인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신규 분양단지

2023-07-24

불황에 강한 ‘직주근접’ 부동산… 수요 눈길끄는 분양단지는?

      금리인상 등 여파로 지난해 이후 수도권 부동산시장은 분위기가 크게 식었지만 기업 투자 등으로 일자리가 늘고 있는 지역들은 상대적으로 온도차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대규모 투자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가 꾸준히 창출돼 직주근접 수요가 탄탄할 뿐 아니라 소득수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낙수효과가 기대되는 것이 이유로 꼽힌다.   7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수원 영통, 경기 광명, 화성 동탄, 인천 송도 등의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 이상 급락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경기도에서 이천, 안성, 평택은 1%대 이하의 낮은 하락을 보이며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이천, 평택, 안성 등 최근과 같은 하락장에도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역은 수도권에서 저평가된 지역이라는 인식과 함께 대기업 투자로 인한 산업단지 조성 및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기대감을 지닌 지역이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년 집값 상승률 상위권을 기록한 이천시에는 SK하이닉스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있다. 또한 이천은 경강선 복선전철, 중부내륙철도가 개통 되었으며 평택은 내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계약 물량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중인 ‘포레나 평택화양’은 이러한 분위기를 타고 계약이 속속 이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단지는 (주)한화 건설부문이 평택시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공급 중이다.   평택시 화양지구는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 부지에 개발되는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 개발 사업이다. 인근으로 포승국가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 황해경제자유구역 현덕지구(예정) 등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근접 입지로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     이 단지는 초등학교를 바로 접하고 있으며 인근으로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 등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평택시 화양지구 내에서도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인근으로는 2024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어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고 청약통장 및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즉시 계약이 가능해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도 두루 갖췄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직주근접 분양단지 직주근접 수요 부동산 전문가 평택시 화양지구

2023-02-06

수요자가 주목하는 키워드…‘중도금 무이자+교통호재’ 갖춘 분양단지 관심

 이달 분양업계는 때 아닌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고금리, 미분양, 원자재값 상승 등의 여파로 건설사들이 상반기 미뤄뒀던 분양을 연말까지 차례로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89곳, 일반분양 기준 총 6만 1,312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이는 전년 동기간 물량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공급 홍수 속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분양가 역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입지, 상품 등은 기본이며, 현 시장 상황에서는 세 가지 조건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문가가 말하는 키워드는 ‘중도금 무이자’, ‘개발호재’ 등이다.   이에 경기 평택의 ‘포레나 평택화양’이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를 총 6회에 걸쳐 10%씩 지급하는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받으면 이러한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나 시행사가 대납하기 때문에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어진다.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으로 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직결 사업이 최종으로 확정됐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1월 15일(화) 당첨자를 발표 후 11월 28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교통호재 분양단지 중도금 무이자 중도금 전액 대형 교통호재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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