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가 주목하는 키워드…‘중도금 무이자+교통호재’ 갖춘 분양단지 관심
- 포레나 평택화양, 중도금 무이자+서해선 교통호재 갖춰 눈길
분양 업계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는 89곳, 일반분양 기준 총 6만 1,312가구가 분양을 진행한다. 이는 전년 동기간 물량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공급 홍수 속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특히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인해 분양가 역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똘똘한 한 채’를 찾아 나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문가들은 입지, 상품 등은 기본이며, 현 시장 상황에서는 세 가지 조건을 살펴야 한다는 의견이다. 전문가가 말하는 키워드는 ‘중도금 무이자’, ‘개발호재’ 등이다.
이에 경기 평택의 ‘포레나 평택화양’이 수도권에서는 보기 드물게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중도금은 분양가의 60%를 총 6회에 걸쳐 10%씩 지급하는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받으면 이러한 중도금에 대한 이자를 건설사나 시행사가 대납하기 때문에 수분양자 입장에서는 금리인상에 대한 부담이 없어진다. 때문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포레나 평택화양은 소비자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질적으로 분양가를 낮추는 효과까지 줄 것으로 보인다.
인근으로 대형 교통호재도 있다. 오는 2023년 개통을 앞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직결 사업이 최종으로 확정됐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대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한편,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11월 15일(화) 당첨자를 발표 후 11월 28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일원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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