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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조병창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뉴욕한인회 조병창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25일 뉴욕한인회관에서 열렸다.   김광석 한인회장과 조영환 조파운데이션 회장은 제16회 장학금 시상식에서 공동 명의로 작성한 장학증서를 12명의 장학생들에게 수여하고 미래 한인사회와 미국 주류사회를 이끄는 큰 인물들로 성장해 줄 것을 축원했다.   또 김의환 총영사를 대신해 이상호 부총영사와 뉴욕한인회역대회장단협←의회 한창연 의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뉴욕협의회 임마철 상임의장 등 내빈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영예의 장학생으로 선발된 12명은 각각 2000달러씩 총 2만4000달러를 받았다.   뉴욕한인회 조병창장학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조파운데이션은 뉴욕한인회 제19대 회장을 역임한 조병창 전 회장이 지난 2007년에 한인 차세대 인재들에게 한국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전수할 목적으로 사재를 들여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매년 한인회관에서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조파운데이션은 올해는 지난 봄부터 2023년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 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성적표 ▶2022년 소득세 신고서(가정) 사본 등을 받아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장학생을 선정했다.     다음은 2023년 제16회 뉴욕한인회 조병창장학생 명단이다.   ▶Allison Lee(노스웨스턴대) ▶Jongseok Moon(하바드신학대) ▶Joyce Kim(버펄로대) ▶Juhyoung Lee(코넬대) ▶Julia Hong(세인트존스대) ▶Junseo Kim(뉴욕대) ▶Katherine Lee(프린스턴대) ▶Kenneth Hahn(버겐커뮤니티칼리지) ▶Sean Jeong(포담대) ▶Sun Andrew Cho(보스턴대) ▶Yeayoon Kim(아델피대) ▶Yeji Shin(럿거스대)   한편 조파운데이션은 “향후 수혜 학생을 더욱 늘릴 예정으로, 뉴욕한인회와 조파운데이션과 함께 장학사업을 지원할 후원자 또는 후원기업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윤지혜 기자뉴욕한인회 조병창장학생 시상식 조병창 회장 조영환 회장 조파운데이션 김광석 한인회장 이상호 부총영사 한창연 의장 임마철 상임의장 조병창장학재단

2023-08-27

뉴욕주 한국전 기념행사 개최

민족의 큰 시련인 6·25 한국전쟁 발발과 휴전을 기념하고, 조국을 위해 또 자유와 평화를 위해 젊은 생명을 바쳐 산화한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행사가 뉴욕주에서 열렸다.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등 미국과 한국 참전용사 단체들은 지난 16일 뉴욕주 서폭카운티에 있는 미군플라자 H.리 데닌슨 서폭카운티장 빌딩(Armed Forces Plaza Suffolk County Executive, H.Lee Dennison Building)에서 한국전쟁 발발 제73주년·휴전 제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살 스칼라토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센트럴 롱아일랜드 챕터 회장을 비롯해 뉴욕총영사관 이상호 부총영사,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뉴욕터키총영사관 투게이센 영사, 김성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미북동부지회 초대회장, 홍명희 뉴욕상춘회장, 뉴욕한인경찰협회 박희진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 살 스칼라토 회장은 한국전쟁 발발 73주년, 휴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고 세계평화를 기원했다.     이상호 부총영사는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서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다”며 “자리를 함께 한 터키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터키 참전 및  희생에 대한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스티븐 밸론 서폭카운티장은 살 스칼라토 회장에게 서폭카운티에서 가장 공로가 큰 참전용사에게 주는 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YH Park 태권도장이 태권도 시범, 영스 뮤직(원장 배영란) 원생들이 ‘America The Beautiful ’·‘나의 살던 고향’ 등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 윤지혜 기자뉴욕주 한국전쟁 기념행사 뉴욕주한국전참전용사회 뉴욕총영사관 이상호 부총영사 문용철 롱아일랜드한인회장 YH Park 태권도장 영스 뮤직

2023-06-18

월남참전용사들 정기총회 행사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합회(회장 홍종태· 이하 미주총연합회)는 15일 뉴욕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있는 KCS커뮤니티센터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 ▶기수단 입장 ▶미국국가 및 애국가 제창 ▶내빈 및 임원 소개 ▶순국선열 및 월남참전 전몰장병 용사에 대한 묵념 ▶격려사 및 기념패 증정 ▶회계보고 ▶총연 연혁 및 경과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종태 회장은 “참석해 주신 귀빈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미주총연은 미 전역에 12개 지회가 있는데, 사랑하는 전우들이 노병이 됐으니 앞으로 건강하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란다. 베트남 종전 50주년을 맞아 전 인류가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에서 살기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미주총연합회는 이어 프레드 가시오 미국베트남참전전우회 챕터 126(Chpater 126) 회장, 백돈현 뉴욕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회장 등 지회장, 실비아 나바레테씨 등 29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양성홍 부총영사는 김의환 뉴욕총영사의 축사를 대독해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홍종태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타국의 평화를 수호하셨다. 자유 민주주의로 한반도 평화 성취를 위해 베트남 참전 전우들이 미래 차세대에게 호국정신 교육 함양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축하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제임스 핸든 뉴욕시재향군인서비스 국장은 “베트남 참전용사들이 고엽제 후유증으로 타계하거나 고통을 겪는 자녀들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합회 홍종태 회장 대한민국월남참전자회 미주총연합회 5차 정기총회 월남참전용사 양성홍 부총영사

2023-04-16

민주평통, 정광용 부총영사 초청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정광용 부총용사를 초청해 통일강연회 및 의장표창 전수식을 열었다.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4시에 파빌리온 타워 지하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명의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덴버협의회 소속으로 의장표창을 받게 되는 자문위원은 2명으로, 덴버의 정주석 간사와 유타지회의 정경조 자문위원이었다. 표창장은 재외동포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활동으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의 주요 연사인 정광용 부총용사는 1997년에 처음으로 외교부에 입부한 이후 오스트리아 빈, 이라크 바그다드, 이스라엘 텔아비브, 남아공 프레토리아를 거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까지 총 5개국에서 외교관으로 활약했으며, 오는 7월에 약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정 부총영사는 지금까지 민주평통 출범식이나 한복의 날 제정 및 선포 기념식 참석 등6차례 콜로라도를 방문했으며, 다수의 웨비나 및 온라인 국경일 행사에 참여해왔는데, 6번의 콜로라도 방문 가운데 5번이 민주평통과 관련된 행사 참여가 주 목적이었다며, 활발한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 활동을 치하했다.부총영사는 통일 강연회를 통해, 최근 한반도 평화와 관련한 국내외의 환경변화를 언급하며, 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단계적, 포괄적 접근, 남북관계와 북핵문제의 병행 진전, 제도화를 통한 지속 가능성 확보, 호혜적 협력을 통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 등 4대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의장표창을 받은 덴버협의회의 정주석 간사는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민주평통의 원래 목적인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 민간외교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린 기자민주평통 부총영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평화통일 공감대

2022-04-26

평통 이영수 에드먼튼 분회장 대통령 표창 전수식..나 부총영사 환송 행사도

 지난 11일 오후 4시 주밴쿠버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이영수 에드먼튼 분회장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2021년도 재외동포 평통위원에 대한 의장상(대통령표창) 전수식이 열렸다.     이번 전수식에서 송해영 총영사가 대통령을 대신해서 표창을 이 위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1월 14일에 밴쿠버 협의회의 신태용수석부회장과 김형구 감사에 대한 의장상 전수식이 열렸었다.     이때 이 위원은 에트먼튼에 거주하고 있어 참석하지 못했다가 이날 밴쿠버를 방문한 계기로 전수식을 갖게 됐다. 이날 대통령표창을 받은 이 위원과 신 수석부회장, 김 재무 등은 별도로 동료 위원들의 축하에 대해 감사의 뜻을 갖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이날 정기봉 평통 밴쿠버협의회장을 비롯해 신 수석부회장 등은 18일 한국으로 귀임하는 나용욱 부총영사에 대해 감사장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당초 별도의 환송식을 가질 계획이었느나 BC주의 코로나19 사회봉쇄 명령에 따라 조촐하게 마무리를 지었다. 나 부총영사는 본부로 귀임 후 1년간 일본 연수를 갈 예정이다. 후임 부총영사는 22일쯤 도착 예정이다.             표영태 기자에드먼튼 부총영사 이영수 에드먼튼 부총영사 환송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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