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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에 대한 '보은'은 우리 세대 '사명'"

    한국전쟁 종전 70주년을 앞두고 참전 유공자들에게 보은을 펼치는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회장 김인철의 뜻 깊은 행사가 15일 열렸다.     '6.25 전쟁 73주년-정전협정 70주년 UN군 참전 보은의날 기념행사'라는 제목으로 버지니아 폴스처치 소재 워싱턴요한침례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참전용사들과 재향군인,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철 회장은 "대한민국을 오늘날과 같은 선진국으로 발돋움 시키는 데 가장 직접적인 발판을 만든 한국 및 전세계 참전 용사들에게 보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세대의 사명"이라면서 "작은 정성이나마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전 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손경준 회장은 "보은이라는 거창한 말 보다, 우리의 노력과 애국심을 기억해 주고 대우해 주는 것 자체로 고마운 일"이라면서 얼마 남지 않은 한국전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한인 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행사에서는 워싱턴을 대표하는 한인 성악가들(소프라노 권기선 교수, 바리톤 안영수 박사 등) 과 메릴랜드 크리스챤 합창단 등 음악인들이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헌정 무대를 선사했다.  행사 후에는 주최측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도 제공했다. 그러나 체감기온 100도 이상으로 무더웠던 15일 낮에 열린 행사임에도, 장소로 선택한 교회의 냉방장치가 작동하지 않는 '불상사'가 있었다.  참석자들은 행사 중 연신 땀을 닦아 내야 했고, 고령인 참전 유공자들의 건강이 염려되기도 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참전용사 보은 한국전 참전유공자회 한국전쟁 종전 참전 유공자들

2023-07-18

6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개최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이고협의회(이하 평통, 회장 김동수)가 오는 6월 25일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개최한다.   평통 측은 지난 4일 가든그로브 사무실에서 가진 시무식 및 운영위원회에서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OC한국전 참전 미군용사 기념비가 있는 풀러턴 힐크레스트 공원에서 참전용사 보은 행사를 열 것이다. 한복 입어보기, 제기 차기를 포함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K-팝 공연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평통 측은 이 행사를 다른 한인 단체들과 협력해 치르기로 했다.   평통은 6월 19일 부에나파크의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수익금 상당 부분은 오는 10월 OC에서 열릴 세계한상대회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한상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자”고 말했다.   평통은 오는 13일 OC한인회 개최 미주한인 이민 120주년 기념 행사에 참가하고 내달 18일 신년하례식을 열기로 했다. 또 5월 21일 통일 골든벨 행사를 열고 7~8월 중 20기 평통의 활동을 담을 책자 ‘통일로 가는 길’ 발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사진=임상환 기자골프 참전용사 한국전 참전용사 참전용사 보은 oc한국전 참전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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