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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타 밴쿠버지회 최초 한인 청년 위한 취업 세미나

 지난 10일(일) 오후 1시에 힐튼 메트로타운에 옥타(OKTA) 밴쿠버지회(회장 정용중)가 한국 청년들의 현지 취업을 돕기 위한 2023년 캐나다 밴쿠버 취업 세미나가 열려 40여 명의 한인 청년들이 지원을 해 현장을 찾았다.   본격적인 기업과의 면접에 앞서 참석자들은 캐나다 현지 취업에 필요한 정보와 영주권을 얻기 위한 방법 등을 알려주는 특강을 받았다.   이어 본격적으로 참석자들은 취업을 위한 1대1 면접에 들어갔다. 이번 세미나에는 코비스 엔터프라이즈, BMO, 소프트웨어 디벨롭먼트, 네트워크 시큐리티, SAP, 베스트 로얄 컨설팅, 스텐버그 칼리지, 홀리데이인, 플라잉피시 트레이딩, 마켓밴 등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직종의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졸업 후 취업비자(Post-Graduation Work Permit) 소지자인 세리나(영어 이름)라는 참석자는 "유학생 단톡방에서 세미나를 한다는 정보를 얻고 참석했다"며, "현지 취업 정보를 알려고 왔는데, 기대했던 부분이 뷰티 마케터 쪽에 관심이 있다"며, "좀 더 다양한 마케팅 분야 일자리가 있었으며 하는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렇게 와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았고, 이민 같은 정보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니라는 뷰티 마케터에 대해 "화장품을 생산과정부터 마케팅까지 전 과정까지 화장품을 만드는데 모든 책임을 지는 직종"이라고 소개했다.   또 수업 6개월과 취업 6개월을 하는 코업 비자로 체류 중인 다른 참석자인 제시카는 "취업을 알아보는 시점에 캐나다에서 경력이 없어 직장을 얻기 어렵고 다양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행사를 알게 돼 왔다"며, "이렇게 부스를 돌아다니며 실무자분들과 얘기하며 네트워킹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한 제시카는 "식품 관련 직종에서 마케팅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희망을 밝혔다.   한편 이 행사를 위해 옥타 밴쿠버 지회의 차세대 출신 회원들이 며칠간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하고 준비를 하며,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표영태 기자밴쿠버지회 세미나 취업 세미나 밴쿠버지회 최초 한인 청년들

2023-12-14

OKTA 밴쿠버지회 최초의 지역 활성화 대회

 지난 8월 26일 오후 4시부터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밴쿠버 최초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밴쿠버 지회를 위한 소규모지회활성화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 밴쿠버지회장이었던 황선양 대륙부회장을 비롯해 김정기 지부회장, 홍희동 지부회장, 최오용 전 대륙부회장 등 OKTA 밴쿠버지회 관계자가 자리를 했다. 이외에도 OKTA 본부의 상임집행위원회의 노성희 사업담당 부회장과 시애틀 지회의 박재영 지회장, 글로벌 마케터 전체 부위원장을 하고 있는 뉴욕지회의 김지영 부지회장 등이 밴쿠버지회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석했다.   이외 외부인사로 밴쿠버지회 부회장 등으로 참여했었던 심진택 한인회장, 장남숙 코윈 캐나다 담당관 등도 함께 했다.   이번 행사에 정용중 지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하면서 김 지부회장이 대신 읽은 인사말을 통해 "옥타의 현황, 미래 비전, 수익사업을 알려드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영식 회장을 대신해 노 사업담당 부회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밴쿠버는 캐나다 내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1995년 신양준 초대 지회장을 필두로 설립된 밴쿠버는 차세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줄 안다"고 말했다. 또 "2005년 캐나다 최초로 시작된 차세대 무역스쿨을 시작으로 자체적으로 차세대 운영 행사를 진행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황 대륙부회장은 옥타와 캐나다 지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회활성화대회는 다음날 이어진 차세대무역스쿨과 따로 또 같이 하는 행사로 28일까지 3일간 이어졌다.   표영태 기자KT 밴쿠버지회 밴쿠버지회 활성화 밴쿠버지회 부회장 밴쿠버지회 관계자

2022-09-02

밴쿠버 | 올 밴쿠버 대표단체 중 첫 송년회 개최한 OKTA밴쿠버 지회

 지난 20일에 밴쿠버 한인대표단체 중 옥타(OKTA)한인세계무역협회 밴쿠버지회가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첫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지회의 황선양 지회장을 비롯해 월드 옥타 회원과 차세대 회원들을 비롯해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안성준 KOTRA밴쿠버무역관장, 심진택 한인회장, 김성수 BC한인실업인협회장, 장남숙 코윈캐나다 담당관,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노스로드BIA의 최병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OKTA한인세계무역협회가 설립된 지 올해로 40주년이 됐다. 세계의 68개국 138개 지회에 경제인 약 7000명, 차세대 경제인 7만 5000명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에 한국에 요소수 문제가 생겼는데, 전세계 OKTA 지회에서 협력해서 대한민국 요소수의 대부분을 공급 했다"고 밝혔다.       황 지회장은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을 정말로 사랑하고, 모국이 경제발전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귀임이 예정된 정 총영사는 축사 겸 이임 인사를 했다. 또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영상 인사말이 있었다.       OKTA 밴쿠버지회의 차세대 무역스쿨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던 한인신협의 석 전무는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 지회장은 차기 밴쿠버지회장으로 정용준 전 지회장이 다시 내년부터 새 지회장을 맡게 됐다고 공지했다. 정 신임 지회장은 한국에 있어 이번 송년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표영태 기자KT 밴쿠버 차기 밴쿠버지회장 한인세계무역협회 밴쿠버지회 밴쿠버 한인대표단체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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