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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 올 밴쿠버 대표단체 중 첫 송년회 개최한 OKTA밴쿠버 지회

OKTA 세계지회들 한국 요소수 공급에 절대적 역할

황 지회장 "모국 경제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애국자"

 지난 20일에 밴쿠버 한인대표단체 중 옥타(OKTA)한인세계무역협회 밴쿠버지회가 노스로드에 위치한 이규젝큐티브 호텔에서 첫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밴쿠버지회의 황선양 지회장을 비롯해 월드 옥타 회원과 차세대 회원들을 비롯해 정병원 주밴쿠버총영사, 안성준 KOTRA밴쿠버무역관장, 심진택 한인회장, 김성수 BC한인실업인협회장, 장남숙 코윈캐나다 담당관, 석광익 한인신협 전무, 노스로드BIA의 최병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OKTA한인세계무역협회가 설립된 지 올해로 40주년이 됐다. 세계의 68개국 138개 지회에 경제인 약 7000명, 차세대 경제인 7만 5000명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이번에 한국에 요소수 문제가 생겼는데, 전세계 OKTA 지회에서 협력해서 대한민국 요소수의 대부분을 공급 했다"고 밝혔다.
 
 
 
황 지회장은 "재외동포가 대한민국을 정말로 사랑하고, 모국이 경제발전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행동하는 진정한 애국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귀임이 예정된 정 총영사는 축사 겸 이임 인사를 했다. 또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연아 마틴 상원의원의 영상 인사말이 있었다.
 
 
 
OKTA 밴쿠버지회의 차세대 무역스쿨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던 한인신협의 석 전무는 앞으로도 계속 도와주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황 지회장은 차기 밴쿠버지회장으로 정용준 전 지회장이 다시 내년부터 새 지회장을 맡게 됐다고 공지했다. 정 신임 지회장은 한국에 있어 이번 송년회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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