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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식] 삼성전자 주가

얼마 전 미국 지사에서 근무하던 지인이 한국 본사의 재무 총괄의 책임을 지고 나가게 됐다.     그분이 안부 문자를 보냈는데 짧은 문단 안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설명이 잘돼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는 ‘한국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또 다들 열심히 일해서 일상이 전쟁터’라고 말했다. 그 자신도 능력 있는 사람이니까 그의 이런 평가는 과장되지 않았을 것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몇 년 만에 한국에 나가보니 그 와중에도 성큼 앞서나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별거 아니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된 신세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면서 저런 것을 기획한 직원들도 대단하지만 큰 비용이 들었을 기획안을 승인한 경영진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국 증시에 상장은 안 돼 있으나 삼성전자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었는데 주가 하락의 원인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이 있었다.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이지만 실적이나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은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부품 중 하나인 HBM 부문에서 뒤처지고 있다는 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이 부분은 대부분의 투자자가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이라 새로운 발견은 아니었지만, 기업의 수직적인 경영체제가 기술개발을 더디게 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하락 폭은 다르지만, 미 PHLX 반도체 지수도 지난 6개월 동안 하락한 것으로 보아 반도체 업체 중 삼성전자만 하락한 것은 아니다.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인텔의 주가는 더 오랫동안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신세계 백화점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신세계의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는 알 수 없고 그 기획안이 승인받을 때까지 어떤 경로를 거쳤는지 얼마나 걸렸는지도 알 수가 없다. 신세계 주가도 불 꺼진 크리스마스 장식처럼 화려하지 못하다.   단지 투자자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결과물을 보면서 ‘참 대단하다, 드디어 해냈네’라는 감탄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신뢰와 관심을 갖게 해준다. 일론 머스크에 대한 의견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대부분 동의하는 부분은 ‘저걸 하네’라는 것이다. 실패와 연기를 거듭하다 결국 로켓이 다시 착륙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이 일도 열심히 하는 한국 경제와 증시도 내년에는 좋아질 것을 기대해본다.     ▶문의: (213)434-7787   김세주 / KadenceAdvisors, LLC경제 상식 삼성전자 주가 주가 하락 신세계 주가 신세계 백화점

2024-11-20

[삶의 뜨락에서] 유연성(Flexibility)

며칠 전에 손녀딸(4살 반)을 봐주고 있었다. 아직 어리지만 손재주가 제법인 그 애와 팔찌와 목걸이를 만들고 있었는데 십대용이어서 재료의 양과 종류가 엄청 많았다. 디자인 샘플을 스마트폰으로 보아가며 차근차근 순서대로 엮어가던 중에 한 조각을 도저히 찾을 수가 없었다. 완벽주의자인 내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고 있으니 “할머니 이걸로 대체하자 그리고 I need a break, I’ll be back” 하며 자리를 뜬다. 4살 반짜리 여자아이의 현명한 결정과 행동에 고지식하고 유연성이 없는 이 할머니가 한 방 얻어맞았다.     또 한 번은 일 년 전에 우리 온 가족 8명이 올바니에서 모일 기회가 있었다. 그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백화점(?)에 잠깐 들렀는데, 생전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 종류와 토핑이 정말 1000가지도 넘는 듯했다. 어린이들을 유혹하기 좋게 사인과 벽화가 휘황찬란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긴 줄에 서서 한참 동안 기다린 후 그 애 차례가 되었다. 판매원이 “what would you like?” 라고 묻자 “I want a brownie”한다. “Excuse me?”하고 판매원이 물으니 “I want a brownie” 단호하게 말한다. 큰 아이스크림 그릇에 조그마한 피스의 brownie는 정말이지 빈약하고 우스꽝스러웠다. 그때 나도 배보다 눈이 고파 큰 용기에 여러 가지로 화려하게 장식된 아이스크림을 받아 들고 그 크기에 압도당해 “할머니 것 좀 줄까?” 하니 “Nope” 하면서 단칼에 거절한다. 우리 가족은 물론 그 광경을 목격한 주위 사람들까지도 웃음을 참느라 진땀을 뺐다.     참 기특하고도 자신의 의사표시가 분명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한 살 때부터 데이케어에 다닌 그 애의 행동이 자신만의 개성인지 아니면 미국교육의 결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나이까지 살아온 나보다 유연함과 단호함을 갖춘 그 애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 오전 요가 시간의 끝맺음으로 ‘오늘 여러분은 몸의 유연성을 위해 여기에 왔지만 이에 못지않게 마음의 유연성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유연한 몸에는 유연한 마음이 깃듭니다.’라고 강사가 말한다. 당연하고도 지당한 말이지만 한번 다시 숙고해볼 만하다. 바위는 세월과 풍파에 견디며 둥글어진다. 다시 말해 모난 부분이 곱게 다듬어진다. 우리 인간도 세월이 가면 둥글어지고 곱게 다듬어지는 걸까. 난 젊었을 때 많은 좌절과 번민으로 고통스러울 때 빨리 성숙한 어른이 되고 싶었다. 어른이 되면 당연히 지혜로워진다고 믿었다. 살아보니 지혜롭다는 말은 다양한 지식을 소유하고 있는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지혜로운 어른이 되기 위한 요소 중에 유연성은 단연 으뜸이다. 교과서에 쓰여있는 대로 혹은 학교에서 배운 대로 밀고 나가면 현실과 많이 부딪히게 된다. 좌절과 실망이 심하면 절망하기도 한다.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현실감이 없는 불가능한 일에 매달려 발버둥 치는 일 또한 바람직하지 않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고 포기할 건 빨리 포기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다.     그렇다고 포기 후에 자책하고 자학하는 일은 어리석은 일이다. 일에는 항상 차선이 있는 법이다. 유연성을 다른 측면에서 살펴보면 지나친 자기 합리화로 빠질 경우도 있다. 높이 있는 포도를 따 먹을 수 없을 때 ‘저 포도는 분명 신맛이 날 거야’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도 않고 그것을 정당화시키는 자기 합리화도 크게 바람직하지 않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이룰 수 없고 얻을 수 없고, 갈 수 없다면 목표를 바꾸거나 다른 길을 찾아 실현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사람의 능력은 제한되어 있고 우리 모두 원하는 것을 다 얻을 수는 없다. 누구나 좌절하고 견뎌야 하는 시간도 있기 마련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한번 선택한 삶을 끝까지 우기는 것이 아니라 도중에 잘못도 인정하고 이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사람이다. 세상에는 꿈에 도달하기 위한 수많은 길이 있음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지 않은가. 정명숙 / 시인삶의 뜨락에서 flexibility 유연성 아이스크림 백화점 아이스크림 그릇 아이스크림 종류

2024-11-18

메이시 떠난 자리 아파트와 하키장으로 변신

국내 대표적 백화점 메이시가 소비자들의 쇼핑습관 변화로 매장을 대거 철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이런 현상이 오히려 소매업계에 또 다른 활력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메이시는 올해 2월 500여 개의 매장 중 150개를 2027년 초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시가 보유한 매장들을 모두 합친 총면적의 25% 정도를 차지하지만, 매출은 10%에도 기여하지 못하는 실적 부진 매장들이 폐쇄 대상이 됐다. 메이시 측은 이를 통해 절감한 비용은 다른 매장들과 블루밍데일스와 같은 다른 브랜드에 투자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시 백화점이 서서히 모습을 감추는 것은 소매 업계의 몰락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철수한 빈자리가 다양하게 사용되면서 일부 쇼핑몰에서는 되레 고객을 더 끌어들이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아파트, 실내 놀이공원, 아이스링크 등 전통적인 소매 업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업체들이 입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이시가 철수 한 자리에 유치되는 시설 중 대표적인 것은 놀이공원이다. 특히 레이저택이나 암벽등반처럼 액티비티를 할 수 있는 실내 놀이공원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쇼핑몰 업체의 의도라고 풀이했다.   백화점에서 식당이나 마켓으로 변신하는 사례도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스톤스타운 갤러리아는 메이시가 빠진 자리를 홀푸드마켓으로 대체했고 소비자의 많은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워싱턴DC의 타이슨스 갤러리아에서는 메이시의 빈 매장을 식당과 볼링장, 극장 등으로 채웠다. 쇼핑몰 관리 업체 브룩필드 프로퍼티 측은 ‘메이시 빈자리의 변신’이 더 많은 고객을 쇼핑몰로 불어왔다며 2012년부터 20억 달러가 넘는 자금을 투입해 앵커 테넌트 교체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이시가 대체로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었던 터라 주차 편의성과 교통 접근권의 우수성 덕에 고객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아예 소매업체와는 상관없는 의료기관을 위한 사무실 단지나 공유 오피스 등으로 변신해서 성업 중인 곳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보통 20만 스퀘어피트가 넘는 거대한 공간을 점유하고 있던 메이시다 보니 독특한 사례도 나오고 있다.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도시 샌디에 위치한 사우스타운 몰이 그 예다. 이곳에 있던 메이시는 아이스링크로 탈바꿈했다. 2024년부터 새롭게 NHL에 참가하는 팀 ‘유타 하키 클럽’의 연습시설로 사용되는 중이다. 루이지애나 배턴루지와 오하이오 랜달 파크의 메이시는 아마존 물류센터가 됐다.     국제 신용평가 기관 피치에서 부동산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 위머 시니어 디렉터는 “메이시 철수는 이제 소비자의 급변하는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쇼핑몰들이 사라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새로운 시설들이 들어서는 것은 오히려 몰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넣을 수 있다”고 전했다. 메이시의 철수가 오히려 쇼핑몰에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조원희 기자메이시 아파트 메이시 철수 메이시 백화점 메이시 빈자리

2024-09-16

스코키 올드오차드몰 지형 변화

스코키 올드 오차드 쇼핑몰에 새로운 상점들이 잇따라 입점하고 있다. 가을에는 더욱 다양한 상점들이 오픈할 계획이다.     한인 밀집 지역에서 가까운 시카고 북부 서버브 스코키의 올드 오차드 쇼핑몰은 최근 큰 변화를 맞고 있다.     기존에 영업을 하던 블루밍데일이나 로드 & 테일러 등의 대형 백화점들이 쇼핑몰에서 철수했지만 대신 소형 업체들이 속속 입점을 하면서 쇼핑몰의 지형을 바꾸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 새롭게 오픈한 업체들 중에서는 가구나 홈 인테리어, 매트리스, 아웃도어 의류 등이 포함돼 있다. 또 일리노이 주에 공장을 두고 전기 차량을 생산하는 업체와 일본 라면 식당은 다음달 오픈할 계획이다.     올드 오차드 쇼핑몰을 소유하고 있는 유니베일-로담코-웨스트필드사에 따르면 지난 5월에는 매트리스 판매 업체인 템퍼-피딕이, 7월에는 스위스의 수제 초콜렛 판매업소 레더라(Laderach), 8월에는 아웃도어 의류 업체인 아크테릭스(Arc’teryx)가 차례로 문을 열었다.     또 로드 & 테일러 백화점 자리에는 지난 5월 패션 브랜드 자라가 입점했고 가구점인 아르하우스는 6월에, 홈 퍼니싱 소매점인 파터리 반은 8월2일에 오픈했다.   향후 입점 계획이 있는 업체들로는 일리노이 블루밍데일에서 SUV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는 리비안과 일본 라면 전문 업체인 우마카 라멘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올드 오차드 쇼핑몰에는 노드스트롬 백화점과 애플스토어, 마지아노 리틀 이태리, 영화관 등 100개 이상의 업체가 입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드 오차드 쇼핑몰에는 고급 아파트 건설도 예정돼 있다. 기존 블루밍데일 백화점이 있었던 곳에 최대 675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될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스코키 시의회는 이르면 다음달 이런 계획안을 승인할 계획이다.     나일스의 골프와 밀워키길에 위치한 골프밀 쇼핑센터 역시 4억4000만달러의 세수증대지구(TIF) 지정을 통해 300채 규모의 고급 아파트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Nathan Park 기자지형 변화 지형 변화 올드 오차드 테일러 백화점

2024-08-22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독립기념일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이 독립기념일을 맞아 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이번 세일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데 필요한 이탈리아제 가죽 소파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데, 이와 함께 모든 브랜드의 소파를 20% 할인한다. 또 특별히 고객들을 위해 각종 가구 350달러 이상을 구입하면 10% 추가 할인(소파 제외)을 실시하며, 각종 2도어 옷장과 신발장 등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또 홈앤홈은 ▶한국인의 필수품으로, 김치는 물론 야채와 고기 등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딤채 김치 냉장고 ▶모든 스탠딩 타입 김치 냉장고(300달러 추가 할인) ▶각종 냉장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필수품인 에어컨 제품(LG 에어컨) ▶한국 미소 마루 선풍기 등 다양한 전자 제품도 할인한다.     이와 함께 ▶한국 브랜드인 차렵이불을 비롯한 한국산 각종 침구(특가 판매) ▶무더위에 지치지 않기 위해 필요한 한국산 홍삼 제품·흑마늘·도라지 진액·칡즙 등 각종 건강 보조 식품 ▶각종 여름 의류 ▶고기 구울 때 냄새가 나지 않는 한국산 각종 그릴 ▶대원 만능 왓따맨 ▶한국산 솔소담 그릇·후지 그릇·세계적인 명품 식기류 ▶한국인 가정의 필수품인 한국 쿠쿠 식기 건조기 등도 할인 판매한다.   홈앤홈은 “업소에서 필요한 각종 식기류와 대형 그릇 기계 등도 판매한다”며 세일 문의와 업소용 식당용품, 각종 기계에 관한 문의는 전화(718-445-4772)로 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ㅍ 플러싱 홈앤홈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Home & Home 홈앤홈 독립기념일 세일 한국 가정용품 파격가 세일

2024-07-01

플러싱 ‘홈앤홈’ 파더스데이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이 파더스데이(6월 16일)를 맞아 세일을 실시한다.    뉴욕시 플러싱 화이트스톤 익스프레스웨이에 위치한 홈앤홈은 “파더스데이를 맞아 격무에 지친 아빠가 편히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편안한 고품격 이태리 가죽 소파를 파격 세일한다”며 “또 부모님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국산 치악산 칡즙, 각종 홍삼 제품, 탈모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한국산 탈모 두피 케어 샴푸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홈앤홈은 또 여름철 보양식에 필요한 한국산 인기제품인 한수위 스톤 전골팬, 한국산 대원 큰집 잔치팬, 세계적인 명품 도자기 레녹스 제품을 비롯한 각종 명품 그릇을 50% 할인 판매한다.   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데 필수품인 LG 에어컨과 한국 브랜드 선풍기, 여름용 한국산 이불 베개 등은 전 품목에 걸쳐 할인하고, 한국 플루딕 야채 짤순이, 한국산 솔소담 그릇도 파격 가격에 세일 판매한다.   홈앤홈은 “이와 함께 김치뿐 아니라 기타 음식들을 아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한국인의 필수품 LG 김치 냉장고와 봄 여름 의류, 한국 브랜드 5단 서랍장·화장대·책상·식탁 등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깔끔하고 실용적인 각종 가구도 할인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홈앤홈은 파더스데이 할인 기간 동안 59달러 이상을 구입하면 홈앤홈 위생장갑을, 99달러 이상 구입하면 헬로키티 휴지, 399달러 이상 구입하면 이태리 고급 핸드 비누 세트 사은품(1인 1일 기준)을 증정한다.   파더스데이 세일 및 각종 식당용품, 업소용 각종 기계 등에 관한 문의는 718-445-4772. 박종원 기자홈앤홈 Home & Home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 홈앤홈 파더스데이 세일 LG 에이컨 한국산 가구 프러싱 백화점

2024-06-13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마더스데이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은 오는 12일(일) 마더스데이를 맞아 선물하기 좋은 인기 상품들을 파격적인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빅 세일을 실시한다. 세일 기간은 5월 9일(목)부터 16일(목)까지.   뉴욕시 플러싱 화이트스톤익스프레스웨이에 위치한 홈앤홈(3185 WhitestoneExpwy Flushing, NY 11354)은 “한평생 자녀를 위해 수고하신 어머님(부모님)께 효도 선물로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줄 한국 브랜드 에몬스 가구 서랍장과 식탁, 그리고 이탈리아 가구 소파 등 각종 가구류를 할인 판매한다”며 “특별히 한국인에게 필수품인 딤채 김치 냉장고, 그리고 쿠첸 밥솥 및 각종 전자 제품, 온 가족이 마더스데이에 모여 식사할 때 필수품인 즉석에서 고기를 구워 드실 수 있는 전기 그릴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소개했다.   홈앤홈은 최근 들어 어르신들께 선물할 때 뛰어난 건강보조 식품을 드리는 것이 인기가 있기에 특별히 한국 특산품인 인삼제품도 할인 품목에 추가했다.   홈앤홈은 “마더스데이를 맞아 어른들께 건강보조 식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이를 위해 한국의 대표적인 건강보조 식품 브랜드라고 할 수 있는 홍삼 제품을 포함해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도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 대폭 할인해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또 홈앤홈은 “마더스데이 선물에 좋은 품목과 함께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기 전에 준비해야 하는 한국산 선풍기부터 시작해 각종 여름철 침구류, 한국산 타올, 최신 기술로 안전하고 유연한 기능의 한국산 비데 등도 초특가 할인 판매한다”며 “이와 함께 현재 요식을 하는 사업가들을 위해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각종 식당용품, 가정에서 가족을 위해 요리를 하는 여성들에게 최대의 만족감을 주는 한국산 부엌용품, 세계적인 품질을 자랑하는 한국 브랜드 속옷 등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편 홈앤홈은 이번 마더스데이 세일 기간에 59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인에 한해 위생장갑을, 120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1인에 한해 ‘락앤락 쉐이킷보틀’을 증정한다. 플러싱 매장 영업 시간은 매일(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단 입장은 오후 5시 40분까지.   올해 마더스데이 세일과 홈앤홈의 다양한 상품 등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718-445-4772)로 하거나, 또는 웹사이트(www.365homeandhome.com) 참조.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플러싱 홈앤홈 홈앤홈 마더스데이 세일 홈앤홈 세일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

2024-05-09

플러싱 '홈앤홈' 봄맞이 특별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이 오는 4월 30일까지 봄맞이 특별세일을 실시한다.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홈앤홈이 의욕적으로 준비한 올해 봄맞이 특별세일에서는 봄철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꾸기 위해 필요한 에몬스 가죽 소파에서부터 시작해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한국 브랜드 식탁, 한국 브랜드 5단 서랍장은 물론 봄철에 필요한 각종 침구류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이와 함께 라꾸라꾸 싱글용 접이식 침대, 봄철 앨러지 필수품인 SK 공기 청정기, 한국 최고의 요리사 및 요식 사업가인 백종원 브랜드 프라이팬 등 각종 초특급 퀄리티의 부엌용품, 그리고 봄철에 필요한 각종 의류도 이번 세일에 나왔다.   홈앤홈은 “봄철을 맞아 한인들의 환절기 건강을 위한 한국산 각종 건강 보조식품도 준비했다”며 “한인 가정에서 필요한 ‘한국인의 필수품’ 딤채 김치 냉장고를 포함한 각종 냉장고도 특가로 모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홈앤홈은 “식당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종 식당용품, 봄철에 필요한 각종 한국산 침구류, 주부들을 위한 부엌용품, 전 세계적 명성의 쿠쿠·쿠첸 밥솥, 한국 특산품인 홍삼 제품, 봄철 건강에 필요한 각종 한국산 건강 보조 식품, 따뜻해지는 날씨에 필요한 한국 브랜드 속옷 등도 선보이고 있다”며 “특히 세일 기간 동안 99달러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양말 3켤레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홈앤홈 특별세일과 각종 상품, 방문 정보 등에 대한 문의는 718-445-4772.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봄맞이 특별세일 홈앤홈 세일 플러싱 홈앤홈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2024-04-23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봄날 깜짝 세일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www.365homeandhome.com)이 새봄을 맞아 ‘봄날 깜짝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오는 14일(일)까지 진행되는 깜짝 세일 기간 동안 봄맞이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연출할 수 있는 이탈리아산 가죽 소파와 화장대 세트, 5단 서랍장, 소파 베드, 식탁 등 각종 가구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홈앤홈은 “각 가정에서 봄철을 맞아 새 단장을 하기 위해 필요한 ‘에브리봇3스핀’과 봄철 알러지 시즌의 필수품인 ‘SK 공기 청정기’ 그리고 한국의 최상급 브랜드 봄철 이불과 베개 커버, 자랑스러운 한국 브랜드 비데, 한국인의 필수품인 ‘딤채 김치냉장고’도 파격적인 특가로 세일하고 있다”며 매장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홈앤홈은 또한 이와 함께 세일 기간 동안 연기 걱정 없이 생선을 구울 수 있는 ‘쿠킨 티타늄 마술팬’, 한국인의 식생활에 빠질 수 없는 파절이를 신속하게 준비할 수 있는 ‘자이언트 파썰이’는 물론 부탄가스 등까지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이와 함께 홍삼·은행·더덕·마죽 등 각종 건강 보조식품도 함께 할인 가격으로 제공하기에 늦지 않게 구매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홈앤홈은 이번 봄맞이 세일 기간 동안 99달러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수건 1장을 사은품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매장은 36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픈.   ◆홈앤홈 ▶주소: 31-85 Whitestone Expwy Flushing NY 11354 ▶문의: 718-445-4772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플러싱 홈앤홈 홈앤홈 봄철 깜짝 세일 홈앤홈 세일

2024-04-09

웨스턴 백화점 한인 상인들 “재개발 추진에도 정상영업 계속합니다”

40년 가까이 한인타운에서 자리를 지켰다. 웨스턴 백화점은 이민 역사와 맥을 같이 하며 한인타운에서 유일하게 스왑밋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다.   그 부지에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 중〈본지 3월26일자 A-1면〉인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업주들은 평소대로 정상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정오, 웨스턴 백화점 주차장은 여전히 고객들의 차량으로 북적인다.   웨스턴 백화점 상인협회 최민영 회장은 “고객들이 당장 문을 닫는 줄 아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개발이 당장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신청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웨스턴 백화점의 업주들은 여느 때처럼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웨스턴 백화점에는 현재 30명 이상의 업주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개발 추진 소식을 본지 보도를 통해 알게 된 업주들은 내심 아쉬운 마음을 감출 순 없었다.   물론 어느 정도 예상했던 일이다. 지난 2021년이었다. 웨스턴 백화점에 건물 보수와 관련한 공문이 붙었다. 업주들은 웅성거렸다.   최 회장은 “그때 건물주와 업주들이 대화를 했는데 웨스턴 백화점이 미래를 대비해 개발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다들 어느 정도는 알고 있던 부분”이라며 “세상은 변하고 모든 건 시대적 흐름에 맞춰서 가는 거니까 업주들도 건물주의 그러한 생각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다고 웨스턴 백화점이 당장 철거되거나 문을 닫는 건 아니다. 이 건물을 소유한 이길훈(영어명 케네스) 회장이 재개발 계획서를 지난 21일 LA도시계획국에 제출했지만, 개발 프로젝트가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 회장도 지난 26일 상인협회 측에 이 부분을 알리며 업주들이 영업을 하는 데 있어 동요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아직 개발과 관련해 결과가 나온 것도 없고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며 “그때까지는 웨스턴 백화점이 문을 닫을 일도 없고 업주들도 계속 영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계속 찾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웨스턴 백화점은 지난 1987년 웨스턴 애비뉴 선상 9가 인근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소위 한국산 물품과 관련해 없는 게 없을 정도로 한인들 사이에서는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한인 상점이 다수 입점한 LA지역 유명 스왑밋인 슬라우슨수퍼몰에서 1세대 이민자들의 활동이 점차 약화하고 있다. 또, 여러 스왑밋이 잇따라 문을 닫는 상황에서 웨스턴 백화점 부지의 재개발 추진 소식은 한인들에겐 아쉬움이다.   이날 웨스턴 백화점을 찾은 유영순(64·LA)씨는 “웨스턴 백화점은 이민 생활 가운데 한국의 냄새가 물씬 나는 정겨운 곳”이라며 “언제 개발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변함없이 이곳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본지는 건물주인 이길훈 회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으나 27일 오후 4시 현재 답변을 받지 못했다. 최근 ‘DFH아키텍츠(DFH Architects)’는 ‘870 웨스턴’이란 제목으로 웨스턴 백화점 자리에 세워진 6층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를 공개했다. 현대적인 포디움(podium) 타입의 아파트는 금속 패널, 시멘트 석고 및 섬유 보드, 도자기 타일로 덮여 있는 디자인으로 루프탑 데크와 정원, 클럽룸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웨스턴 백화점 웨스턴 백화점 웨스턴 애비뉴 정오 웨스턴

2024-03-27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봄맞이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www.365homeandhome.com)’이 봄맞이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화창한 봄을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환절기에 필요한 한국 브랜드의 유명 식기, 김치 냉장고를 비롯한 각종 한국 브랜드 전자제품, 김치냉장고와 연기 없는 전기 그릴, 봄철 각종 한국산 침구류 등을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홈앤홈 봄맞이 세일 기간에는 특히 환절기 건강유지를 위한 홍삼 제품을 필두로 한국산 각종 건강 보조식품, 봄철 알레르기 필수품인 한국 브랜드 공기 청정기, 봄철 분위기 전환을 위한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소파·책상·화장대 등 한국 브랜드 에몬스 가구 등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특히 홈앤홈은 뉴욕 일원의 백화점 중 가장 많은 판매 아이템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백화점인데 이를 증명하듯 이번 세일 기간에 대용량 쿠첸 밥솥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용품을 다른 백화점에서는 구입하기 어려운 할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홈앤홈은 “한인들이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각종 제품은 물론 식당 등에서 사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인기 제품들이 고객들에 선보인다”며 “특히 이번 세일 기간에 99달러 이상 구입하시는 고객들에게는 양말 3켤레씩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뉴욕시 플러싱에 있는 홈앤홈 매장(31-85 Whitestone Expwy)은 1년 365일(09:30AM~06:00PM) 영업하는데, 세일 등과 관련된 문의는 전화(718-445-4772)로 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봄 세일 홈앤홈 봄맞이 세일 플러싱 홈앤홈 백화점 LG 김치 냉장고 쿠첸 대용량 밥솥

2024-03-26

웨스턴백화점 깜깜이 개발…업주들 당혹

40년 가까이 LA한인타운을 지켜온 '웨스턴 백화점' 부지에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중이다. 하지만 백화점내에서 영업중인 업주들은 이 사실을 모르고 있어 향후 건물주와의 갈등이 예상된다.   웨스턴 백화점의 건물주인 이길훈(영어명 케네스) 회장은 836-874 S. 웨스턴 애비뉴에 위치한 모퉁이 부지를 재개발하는 계획서를 지난 21일 LA도시계획국에 제출했다. 계획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현재의 단층 소매 건물을 철거하고 157개 유닛의 6층짜리 주상복합 아파트를 건축할 계획이다. 신축 아파트는 스튜디오와 1·2베드룸으로 구성돼 있다. 3000평방피트 이상의 소매업소 공간과 129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반지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대해 웨스턴 백화점에서 영업중인 업주들은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이다.   지난 2019년에 입점한 업주 이지아씨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 개발 계획이 있었다면 진작 말해주지 않았겠나”라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타격이 엄청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주 임혜경씨 역시 철거 소식에 대해 처음 듣는 얘기라고 전했다.   그는 “재작년 9월쯤 토지 평가를 한다고 안내문이 붙어서 업주들 사이에서 쇼핑물을 허물고 새 아파트가 들어선다는 얘기가 돌았다”며 “당시 업주들이 많이 긴장했었다. 이후에 그냥 해프닝으로 일단락된 것으로 알려져 안심했었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한 업주는 “건물주인 이 회장의 딸이 운영권을 거의 넘겨받다시피 하면서 웨스턴 백화점 광고를 모두 중단하는 등 소홀해지기 시작했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외관 공사도 리모델링이 아니라 오래된 건물이 부식되면서 떨어지는 잔해에 부상자가 발생할까 봐 보수공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다.   지난 1987년 문을 연 웨스턴 백화점은 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타운 대표 장수 쇼핑몰이다. 건물 자체는 1929년에 지어져 100년 가까이 됐다. 웨스턴 백화점의 철거 위기 소식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스왑밋의 실태를 반영하고 있다. LA지역 유명 스왑밋인 슬라우슨 수퍼몰도 저물고 있다는 기사가 최근 보도된 바 있다. 〈본지 3월 11일자 A-3면〉   한국의 동대문 시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웨스턴 백화점은 개장 초창기 한국 제품을 찾는 한인들의 쇼핑 메카였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지금은 예전 명성에 못 미치고 있다.   이씨는 “마흔 개가 넘는 업소 자리가 있지만 최근 많이 빠져나가 지금 장사하는 업주는 36~37명”이라며 “대부분 업주가 20~30년 오랫동안 장사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인데 갑자기 나가라고 한다면 충격이 클 것 같다. 한인타운의 역사가 담긴 얼마 남지 않은 스왑밋 중 하나인데 이마저 사라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매니지먼트 사무실도 해당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전했다. 웨스턴 백화점 매니지먼트 사무실의 프로퍼티 매니저 올리비아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처음 듣는 사실이다. 이 회장으로부터 전혀 들은 바가 없다. 회장에게 문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본지는 이 회장에게 연락을 수차례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한편, 'DFH아키텍츠(DFH Architects)'는 '870 웨스턴'이란 제목으로 웨스턴 백화점 자리에 세워진 6층 주상복합아파트 조감도를 공개했다. 현대적인 포디움(podium) 타입의 아파트는 금속 패널, 시멘트 석고 및 섬유 보드, 도자기 타일로 덮여 있는 디자인으로, 루프탑 데크와 정원, 클럽룸 등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수아 기자 jang.suah@koreadaily.com한인타운 웨스턴 웨스턴 백화점 웨스턴 애비뉴 정작 웨스턴

2024-03-25

플러싱 ‘홈앤홈’ 봄맞이 세일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홈앤홈이 봄맞이 대 세일을 실시합니다.”   뉴욕시 플러싱(31-85 Whitestone Expwy)에 있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이 만물이 소생하는 봄철을 맞아 3월 1일부터 17일까지 고객들이 봄철에 필요한 물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봄맞이 세일을 진행하고 있다.   홈앤홈은 “이번 세일에서는 한국산 가구, 한국산 침구류,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각종 그릇, 각종 식당에서 사용하는 업소용 한국 그릇들이 할인 판매되고 있다”며 “이러한 제품들은 뉴욕·뉴저지에서는 거의 홈앤홈에서만 구입 가능한 물건들이고, 특히 한국산 김치 냉장고(LG 브랜드)와 한국 브랜드 각종 전자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소개했다.     또 홈앤홈은 이번 세일 기간 동안 ▶미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없는 한국산 내열자기 ▶한국의 대표적인 가전제품 브랜드인 쿠쿠의 식기 건조기 ▶한국산 봄철 이불과 메모리폼 베개 등 침구용품 ▶봄맞이 청소를 위한 각종 청소 도구와 공기 청정기 ▶봄맞이를 위한 환절기 의류 ▶집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한국산 가구와 각종 이탈리아산 가구(가죽 소파) 등을 대폭 할인 판매한다.     홈앤홈은 “특히 이번 세일에서 주목할 것은 한국인의 필수품 김치 냉장고를 그 어느 곳에서도 구입할 수 없는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는 것”이라며 “또한 식당용 각종 그릇을 다량 보유 판매할 뿐 아니라 세일 기간 동안 99달러 이상 구입시(전 품목)에는 양말 3켤레를 증정하는 사은 혜택(1인 1개 1회·조기 품절될 수 있음)도 제공하기에 많은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홈앤홈  ▶문의 전화: 718-445-4772  ▶웹사이트: www.365homeandhome.com ▶영업시간: 월~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6시.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백화점 홈앤홈 세일 홈앤홈 봄맞이 세일 한국 가구 가전 제품 세일 LG 김치 냉장고 쿠쿠 식기 건조기

2024-03-11

‘홈앤홈’ 정월 대보름 빅세일 실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Home & Home)’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2월 16일부터 오는 2월 29일까지 빅 세일을 실시한다.   홈앤홈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 중 하나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한인동포들을 위해 숙면에 도움이 되는 한국산 메밀 베개와 SK 매직 비데를 대폭 할인 판매한다”며 “이와 함께 한인들 가정의 품위 있는 식탁을 위한 한국산 2인 반상기, 그리고 부모님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 절편도 큰 폭으로 할인해 판매하기에 많은 분들이 매장을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홈앤홈은 “이 외에도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한국 브랜드 식탁과 화장대, 한국 최고의 가전제품 회사인 쿠쿠에서 만든 식기 건조기와 각종 냉장고 등 인기 있는 제품들도 다수 특가를 책정해 할인 판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홈앤홈은 “이 외 한국산 전기밥솥, 한국산 그릇, 한국산 이불, 고급 식기류 등도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또 정월 대보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99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면 방석을 선물(1인 1회 1개)로 드리고 있기에 꼭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뉴욕시 플러싱(31-85 Whitestone Expwy)에 있는 홈앤홈 매장은 주 7일 영업하는데, 제품 정보와 구매는 전화(718-445-477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홈앤홈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한국산 메밀 베게 SK 매직 비데 한국산 2인 반상기 플러싱 홈앤홈 매장

2024-02-25

[알뜰정보] '진 백화점, 쿠첸 밥솥 스페셜'외

진 백화점, 쿠첸 밥솥 스페셜     '진 백화점'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쿠첸 밥솥의 현금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 백화점에서 최신 쿠첸 밥솥으로 바꾸면 현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고급 또는 고급 쿠첸 IH 압력밥솥 구입 시 50달러, 일반 쿠첸 IH 압력밥솥 구입 시 30달러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진 백화점은 LA 웨스턴과 산 마리노 코너 (구)옥돌사우나와 부에나파크 비치와 멜번 코너 신한은행 몰 안에 위치하며,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323)734-1234(LA),          (714)660-3939(부에나파크)      위에 좋은 '오키나와 제도아리'   '우메켄'은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오키나와 제도아리'의 10달러 할인 이벤트를 1월 말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키나와 제도아리는 청정 지역 오키나와 미야코 섬에 있는 우메켄 직영농장에서 재배한 제도아리(자색강황), 위장 건강에 탁월한 발효 양배추, 여주, 생강, 위장에 특화된 5가지 약초 등을 포함해 더욱 빠른 효과를 가져온다. 같이 복용하면 더욱 좋은 '우메켄 소화효소' 구입 시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가까운 우메켄 직영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888)941-3311       남가주한국학원 13일 개강     '남가주한국학원'이 10개 지역 한국학교 학생을 모집한다. 2024학년도 봄학기 한국어 교육은 1월 13일(토)에 개강하여 총 17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어진다. 모집 대상은 유치원생부터 12학년까지이며, 한국어 3시간 교육 외 한국 역사, 미술, 합창, 사물놀이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오랜 교사 경험을 가진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남가주한국학원은 온라인 등록을 받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학원 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937-2083, 2084 알뜰정보 백화점 스페셜 백화점 쿠첸 쿠첸 밥솥 압력밥솥 구입

2024-01-07

[진 백화점] 진 백화점 스페셜 "입안 가득 싱싱한 겨울"

정직한 가격과 참된 서비스를 내세우는 '진 백화점'에서는 2024년 새해 미주 한인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청정 수산물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진 백화점은 청정 제주도 수산물과 각종 젓갈류의 스페셜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고소한 제주 고등어(1팩)는 기존 6.99달러에서 2.99달러, 부드럽고 담백한 제주 은갈치(1팩)는 34.99달러에서 20달러에 세일하고 있으며 감칠맛이 일품인 오징어젓(400g)과 낙지젓(340g)은 1개 구입 시 다른 1개가 공짜 선물로 따라온다. 그 외에도 제주 옥돔과 명란젓, 해물탕, 알탕, 꽃게탕, 대구탕 등이 준비돼 있다.     신선한 통영 멸치와 완도 전복도 특별 세일에 들어갔다. 진 백화점은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통영 다시 멸치(1kg)와 통영 지리 멸치(1kg)를 각각 19.99달러와 49.99달러, 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일품인 완도 전복은 5마리 20달러, 수협 오징어 3마리와 통영 멍게는 19.99달러에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 배추김치부터 총각김치,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등 아삭아삭한 겨울 김장김치도 입고됐다.     진 백화점은 LA 웨스턴과 산 마리노 코너 (구)옥돌사우나와 부에나파크 비치와 멜번 코너 신한은행 몰 안에 위치하며 쉬는 날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업한다.     ▶문의: (323)734-1234(LA),         (714)660-3939(부에나파크)   ▶주소: 955 S. Western Ave, #100,          Los Angeles            5450 Beach Bl,           Buena Park알뜰탑 백화점

2024-01-02

홈앤홈, 크리스마스·신년 세일 행사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은 크리스마스와 2024년 신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초특가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 기간 동안 홈앤홈은 한국인의 필수품인 딤채 김치 냉장고를 특별 할인하는 것은 물론, 각종 냉장고를 최저가, 그리고 LG 43인치 텔레비젼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에몬스 식탁을 비롯한 한국산 브랜드 가구와 이태리 가죽 전통 소파를 파격적으로 할인해 제공한다.   홈앤홈은 “이번 세일에서는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는 데 필요한 한국산 최고급 베개 2개를 포함해 극세사 이불 신상품 및 인형 베개, 한일 온열 마루 매트, SK 비데도 초특가로 판매한다”며 “이와 함께 각종 명품 그릇들을 50% 할인하며,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적합한 건강 보조식품 가격도 파격적으로 할인해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홈앤홈은 “한국인의 고기 사랑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연기 안나는 전기 그릴’ 그리고 부탄가스도 할인 판매한다”며 “모든 할인 품목은 조기 품절될 수 있으니 서둘러서 구매하시기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홈앤홈의 크리스마스와 신년 세일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전화(718-445-4772) 로 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홈앤홈 홈앤홈 크리스마스 세일 홈앤홈 신년 세일 종합 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홈앤홈 냉장고 세일 홈앤홈 TV 세일 홈앤홈 한국 이불 베게 세일 한일 온열 마루 매트 SK 비데

2023-12-22

홈앤홈, 추수감사절·블랙프라이데이 세일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는 종합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에서 인기 제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세일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앤홈은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을 맞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한국산 겨울용 침구류, 겨울용 히터를 할인 가격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며 “또 한국산 김치 냉장고, 한국 브랜드 가구, 각종 전자제품(TV·한국 브랜드인 LG 전자 제품을 포함한 전자레인지 등)도 세일한다”고 발표했다.   또 홈앤홈은 “추수감사절과 연말연시 선물용으로 가장 인기가 많고 좋은 것으로 평가되는 각종 한국산 건강보조 식품과 전통차 선물세트 등도 세일 품목에 포함됐다”며 “특별한 것은 추운 겨울철 별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군고구마를 맛있게 구울 수 있는 직화구이 냄비’, 한국 브랜드 다용도 전기 그릴 등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세일 이벤트에서 주목할 제품 중 하나는 한국 브랜드 가구다.     홈앤홈에서 판매하는 한국 브랜드 가구는 한국인의 체형에 맞는 식탁·서랍장·화장대 등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적용해 50%까지 할인(수량 한정) 판매한다.   홈앤홈은 “또한 이번 세일 기간 동안에는 가구와 전자제품을 300달러 이상 구입하면 한국산 가습기를 고객 사은품으로 증정(수량 한정)하는 특별 행사도 실시한다”며 많은 구매를 요청했다.   문의 718-445-4772. 박종원 기자홈앤홈 홈앤홈 추수감사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한국산 겨울용 침구류 한국 브랜드 가구 종합가정용품 백화점 홈앤홈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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