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종 회원 선거 승리 돕자"
오렌지카운티 올드타이머들의 친목 모임 OC한인백인회(이하 백인회, 회장 정영득)가 OC수도국 5지구 선거에 출마한 유이종 회원 돕기에 나섰다. 백인회 회원들은 22일 가든그로브의 중식당 북경에 모여 유 회원을 격려하고 즉석에서 소정의 선거 기금을 걷어 전달했다. 부인 이혜숙 발 전문의와 함께 참석한 유 회원은 감사를 표시하며 “꼭 당선돼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회원이 출마한 5지구엔 어바인 대부분 지역과 터스틴, 뉴포트비치 일부 등이 속한다. 〈본지 9월 21일자 A-14면〉 지난 2016년 출범한 백인회는 매달 두 번째 토요일마다 모여 친목을 다지는 한편, 독거 노인, 불우 이웃 등을 돕고 커뮤니티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도 펴고 있다. 글·사진=임상환 기자유이종 회원 유이종 회원 백인회 회원들 선거 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