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회 사회 공헌 활동 확대한다…조한검 회장 총회서 연임
조 회장은 회원 전원의 재신임을 받아 내년에도 회장을 맡게 됐다. 조 회장은 “한인 사회에 봉사하는 단체로 키워나가기 위해 젊은 회원 영입에 힘쓰고 회비와 후원금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백인회는 내년부터 OC K-타운번영회(회장 조한검)와 함께 풀러턴의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 기념비에서 열릴, 한국전 참전 미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백일장 대회를 지원하기로 했다.
조 회장은 “이 대회는 한인 학생들에게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의 교감을 도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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