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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미주지역본부, 주요 식품기업 간담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9월 18일 LA에서 한국의 주요 식품기업 미국법인 13개 사와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이래로 한국 농식품 수출 1위를 달리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본격적인 중남부 지역으로의 진출을 확대하고, 성공적인 주류마켓 입점을 위해 현지 식품기업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는 대미 수출동향과 식품소비 트렌드, 수출확대 전략 등을 공유하고, 미국 현지에서 식품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상표권 및 노동법 관련 전문가 강의도 진행하여 식품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식품기업 법인장들은 “우리와 같은 외국(한국) 기업들이 미국 현지에서 기업활동을 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많다”며, “현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현지 시장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대미 수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업과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식품기업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윤미정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으로 현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aT 미주지역본부 윤미정 미주지역본부장 aT 미주지역본부 주요 식품기업 간담회

2024-09-23

컵라면 없앤 대한항공, 핫포켓·포키·콘덕 제공

대한항공이 안전 이슈로 서비스를 중단한 기내 일반석 컵라면을 대신해 다채로운 간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 공개 요청에 따라 지난 19일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가 알려 온 미주노선 간식 서비스 메뉴에 따르면 미주 출발편의 경우 파이 껍질 속에 다양한 속을 채운 음식으로 인기 있는 핫포켓을 비롯해 샌드위치, 카스타드, 예감 감자칩, 믹스드넛 등이 제공되고 있다.   인천발 미주노선 탑승객들은 피자 또는 콘덕(한국식 핫도그), 샌드위치, 다이제비스킷, 프링글스, 포키 등을 맛볼 수 있다.   간식은 지난해 11월부터 일반석 대상으로 운영 중인 기내 셀프 스낵 바를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취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항공 측은 “간식 메뉴 품목이 출발시간대 및 운항 거리에 따라 다르게 서비스되며 향후 확대, 변경을 통해 기내식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최근 난기류 증가 추세에 따라 기내 승객 화상 사고 방지를 이유로 장거리 노선 일반석에 제공되던 컵라면 서비스를 중단하고 15일부터 간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컵라면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컵라면 서비스 대한항공 측은

2024-08-21

아시아나, 미주발 항공권 최대 30%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미주 출발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매년 봄, 가을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 행사의 일환으로 오늘(19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가을 트래블 마트 24’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소비자들은 내일(20일)부터 내년 2월 28일 사이에 출발하는 LA, 샌프란시스코, 뉴욕, 시애틀, 호놀룰루 등 미주 출발 왕복 항공권(공동운항 제외)을 최대 30% 할인된 초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LA 및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각각 983달러를 비롯해 시애틀 1059달러, 뉴욕 1216달러, 호놀룰루 925달러부터 시작된다.   또한 경품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샘소나이트 캐리어, 갤럭시 버즈, 이솝 여행 세트 등 풍성한 선물도 제공한다.   추가 정보 및 항공권 구매는 홈페이지(flyasiana.com)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LA노선에 초대형 항공기 A380을 매일 2회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은 10월 28일부터 샌프란시스코 노선의 주간편을 월/수/금 추가로 투입하여 매주 10회 운항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 naki@koreadaily.com미주발 미주발 항공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항공권 구매 아시아나항공 트래블 마트 특가 LA노선 미주노선 항공권 로스앤젤레스 가주 미국 OC LA CA US NAKI KoreaDaily

2024-08-18

aT 미주지역본부, 김치콘테스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가 김치의 미국 수출 확대와 소비확산을 위해 개최한 김치활용 요리 레시피 콘테스트 ‘2024 KIMCHI COOK OFF’에서 버지니아주 거주 라티샤 제임스의 ‘김치라이스그리츠’ 레시피가 1등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aT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뉴욕시 퀸즈 스카이뷰몰에서 개최된 콘테스트의 파이널은 미국 전역에서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49건의 김치활용 요리 레시피에 대해 엄격한 예선심사를 거쳐 이중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결선 ‘TOP 3’ 참가자들이 대회 경연장에서 제한된 시간 내 요리를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며 “앞선 예선심사에서 레시피의 독창성과 심미성, 현지화 아이디어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김치치즈크로켓과 김치포블라노페퍼(Poblano pepper), 김치라이스그리츠(Grits)가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K-발효식품의 대표격인 김치는 미국 내에서 팬데믹 기간에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널리 알려지면서 2019년에 1480만 달러에 불과했던 미국 김치 수출액은 2022년에는 2910만 달러, 2023년에는 3999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매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날 1등을 차지한 라티샤 제임스 수상자는 “동네 한식당에서 우연히 접한 김치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평소에도 김치를 즐겨 먹고 있다”며 “김치라이스그리츠는 김치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없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은 “양질의 한국산 김치가 미국 전역에서 더욱 널리 소비될 수 있도록 김치 홍보에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aT 미주지역본부 김치콘테스트 플러싱 스카이뷰몰 2024 KIMCHI COOK OFF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라티샤 제임스 윤미정 aT 미주지역본부장

2024-07-30

아시아나항공, 2024년 봄맞이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2024년 봄맞이 이벤트(Travel Mart ’24 Spring-Floral Adventure Awaits in Korea · 이하 트래블 마트 2024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트래블 마트 2024 봄맞이 이벤트(Travel Mart ’24 Spring)’는 아시아나항공이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로, 한국행 항공권 특가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트래블 마트 2024 봄맞이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하하는데,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12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다.   항공권 특가는 아시아나 미주 노선 (LA, 뉴욕,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호놀룰루) 항공권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원하는 고객들은 2월 2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20% 할인된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품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들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아이패드, JBL 스피커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미주노선 증편 계획도 밝혔다.     5월부터 시애틀-인천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뉴욕-인천 야간 노선을 추가하여 주 5회(월, 화, 목, 토, 일) 운항할 예정이며, LA 노선은 3월부터 초대형 항공기 A380을 추가 투입하여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경품과 함께 최대 20% 할인 특가 항공권 구매 혜택까지 제공하는 ‘트래블 마트 2024 봄맞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종원 기자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2024년 봄맞이 이벤트 최대 20% 할인 항공권 특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트래블 마트 2024 봄맞이 이벤트 Travel Mart ‘24 Spring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

2024-02-18

아시아나 LA노선 최대 30% 할인…내년 A380 매일 2회 증편

아시아나항공이 내년 LA노선의 A380 운항 증편을 맞아 특가 이벤트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지난 28일 고국 방문 수요 충족을 위해 내년 3월부터 A380 운항을 매일 2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A380은 비즈니스 스위트 12석, 비즈니스 스마티움 66석, 이코노미 417석으로 구성돼 기존 A350 대비 170여석 이상이 늘어나게 된다.   이를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와 대리점을 통해 LA노선 왕복 항공권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덧붙였다.   내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 사이 한국행 고객은 파격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이 유료 좌석을 지정할 경우 추가 비용의 20%를 할인해 주는 쿠폰까지 제공한다.   유료 지정 좌석 종류로는 일반석 대비 최소 16cm 더 넓은 레그룸 좌석을 비롯해 도착 후 먼저 내릴 수 있는 프런트 존 좌석, 2층 창가 2인이 함께 탑승할 수 있는 듀오 좌석 등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이번 특가 이벤트를 통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넉넉하고 여유로운 개인공관과 쾌적한 기내 환경으로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특가 이벤트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flyasiana.com)나 지정 대리점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la노선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아시아나항공 A380 증편

2023-11-28

aT 뉴욕지사 ‘K-푸드 드림데이’ 개최

  한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는 21일 미 동부지역 최대규모의 복합쇼핑몰 아메리칸드림몰에서 ‘K-푸드 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 알파세대 어린이를 비롯한 2만여 명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   ‘아메리칸드림몰’은 연간 4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면적의 2배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쇼핑몰로, 농식품부와 aT는 미국 주류 소비자와 미래세대 어린이들에게 K-푸드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장에서는 김치, 고추장 등 한국 대표 발효식품과 라면, 음료, 스낵 등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K-푸드 도시락 만들기(Making lunch box with K-Food) ▶로블록스(Roblox) K-푸드 시뮬레이터 게임 대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해 주말을 맞아 쇼핑몰을 찾은 가족 단위 소비자와 알파세대 어린이, MZ 세대 젊은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부모님과 함께 K-푸드 도시락 만들기 이벤트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생 일라이자는 “최근 SNS에서 학교 점심시간에 김밥을 만들어 먹는 영상을 보고 궁금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김밥이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 엄마랑 집에서 다른 재료를 더 넣어서 또 만들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홍보 행사가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사장을 방문한 참관객들에게 현장 홍보 품목의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QR코드로 안내하고, 판촉행사 정보를 집중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K-푸드 구매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농식품부와 aT는 올 연말 미국 수출 확대를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푸드바자(Food Bazaar) 등 대형 유통매장 9개소와 아마존(Amazon) 등 온라인몰 4개소에서 김치, 떡볶이, 가정간편식, 음료 등 다양한 K-푸드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미국에서 인정받고 해마다 인기가 높아지는 K-푸드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미래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맞춤형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 내 K-푸드 소비자의 규모와 연령층이 계속해서 확장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마케팅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원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aT 아메리칸드림몰 K-푸드 행사 아메리칸드림몰 김춘진 사장 aT 미주지역본부

2023-10-23

아시아나항공 특가·경품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가을을 맞아 모국 방문에 나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할인,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 마트(Travel Mart.포스터) 2023 가을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PC와 모바일앱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행 항공권 특가와 함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우선 항공권 특가는 LA를 비롯해 뉴욕, SF, 시애틀, 호놀룰루 등 미주노선을 대상으로 17일부터 내년 4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마일리지 항공권과 공동운항 노선은 제외된다.     뉴욕발 인천노선 왕복항공권은 1517달러, 편도는 900달러부터 시작된다. 단 금, 토, 일요일 등 주말 출발편의 경우는 100달러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경품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보스 스피커 등 다채로운 선물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아시아나항공 트래블 마트(Travel Mart) 2023 가을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한국행 항공권 특가

2023-10-17

아시아나항공 특가·경품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이 가을을 맞아 모국 방문에 나서는 여행객들을 위해 할인, 경품 행사를 개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매년 봄/가을 2회 실시하는 여행 박람회인 ‘트래블 마트(Travel Mart) 2023 가을’ 이벤트를 내달 6일까지 PC와 모바일앱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국행 항공권 특가와 함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우선 항공권 특가는 LA를 비롯해 뉴욕, SF, 시애틀, 호놀룰루 등 미주노선을 대상으로 오늘(17일)부터 내년 4월 30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할인된 특가로 제공한다. 마일리지 항공권과 공동운항 노선은 제외된다.     LA발 인천노선 왕복항공권은 1386달러부터, 편도항공권은 798달러부터 시작된다.     뉴욕발은 왕복 1517달러, 편도 900달러부터, 샌프란시스코발은 왕복 1373달러, 편도 789달러부터 시작된다. 단 금, 토, 일요일 등 주말 출발편의 경우는 100달러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경품 퀴즈에 참여한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 맥스, 애플워치, 보스 스피커 등 다채로운 선물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미주노선 증편 계획도 밝혔다. 12월 1일 부로 시애틀-인천 노선을 1회 더 추가해 주 5회(월, 수, 금, 토, 일) 운항할 예정이며, LA 노선은 내년 3월 부 초대형 항공기 A380을 추가 투입하여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박낙희 기자아시아나항공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특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경품 이벤트

2023-10-16

뉴욕한인회, 한국산 농식품 미국진출 협력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모국의 농식품이 미국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수입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지난 3일 뉴욕시 맨해튼 한인회관을 방문한 심화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장을 만나 한국산 농식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수출진흥, 유통혁신, 수급안정, 식품산업육성을 통해 한국의 농식품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부서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는 미국인들의 식탁에 한국의 다양한 농식품이 오를 수 있도록, 수출확대는 물론 한국식품 홍보, 각주에서 최근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김치의 날’ 선언을 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광석 회장과 심화섭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날 만남에서 미국인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이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곧 개최될 예정인 뉴욕 한인사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통해 한국산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1년 동안 미국에 수입된 한국산 식품의 총 수입액은 16억3200만 달러에 달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aT 미주지역본부 심화섭 본부장

2023-08-06

뉴욕 팬시푸드쇼에 한국 업체 대거 참가

한국 식품업체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에서 개최된 세계적인 규모의 식품 박람회에 한국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뉴욕시 맨해튼 제이콥재비츠센터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전 세계 각국의 유명 식품업체들이 참가한 ‘2023 여름 팬시푸드 쇼(2023 Summer Fancy Food Show)’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의 유명 식품업체 46개 회사가 참가했다.   올해 행사는 식품 산업이 인류의 건강과 복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미래 사업 분야라고 판단한 주요 국가들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무려 34개의 국가관이 설치되고, 2만1000명의 바이어들이 찾을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한국 업체들의 박람회 참가를 지원한 aT 미주지역본부 심화섭 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미국과 한국은 물론 주요 국가의 유명 브랜드 회사들이 대거 참가해 홍보는 물론 많은 바이어들과 만나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국은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려고 노력하는 식품업체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바이어들과 계약을 맺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심 본부장은 또 “박람회장에서 한국 업체들의 식품 중에서 관람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끈 제품은 비빔밥, 떡볶이, 취나물로 만든 전은 물론 각종 음료 등 다양하다”며 “바이어들의 높아진 관심을 실적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오는 8월말에는 한국의 45개 수출업체와 현지 바이어들을 맨해튼 매리엇호텔에 초청해 실제적인 계약을 추진하는 기업 대 기업(B2B)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 팬시푸드쇼 2023 여름 팬시푸드 쇼 2023 Summer Fancy Food Show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미주지역본부 심화섭 본부장

2023-06-27

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여름을 맞아 한국으로 향하는 여행객을 위한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Travel Mart - Summer‘23’·포스터)’를 6월 26일부터 7월17일까지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매년 봄·가을 2회 트래블 마트(Travel Mart)를 실시하는데, 올 여름 급증한 여행 수요를 반영해 여름(Summer)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KTO)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항공권 특가를 비롯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항공권 특가’는 아시아나 미주노선(LA·뉴욕·시애틀·샌프란시스코·호놀룰루) 항공권 할인 혜택이다.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출발하는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10%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더불어 경품 퀴즈 참여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에어팟맥스·아이패드·인스턴트 카메라·휴대용 배터리 등 여행할 때 유익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아시아나의 항공 스케줄은 LA-인천 매일 2회, 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 매일, 호놀룰루는 주 5회 운항중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특가 항공권을 구입하는 고객들은 아시아나의 편리한 운항 스케줄로 한국행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나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미주 홈페이지(flyasiana.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아시아나항공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 Travel Mart - Summer’23’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한국관광공사 항공권 특가

2023-06-26

대한항공 출발 지연, 사라진 성탄절

대한항공 애틀랜타발 인천행 항공편이 엔진 문제로 출발이 지연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한국 방문길에 나선 한인들이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55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이륙 예정이었던 KE036편 보잉 747-8i 여객기에서 엔진 이슈가 발생해 출발이 취소됐다.   해당 비행기는 수리에 들어갔으나 부품 조달에 시간이 오래 걸리면서 당초 스케줄보다 21시간 지체된 25일 오후 9시쯤 이륙한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들은 당초 스케줄대로라면 한국에 25일 오후 5시 50분 도착해야 했지만 출발 지연으로 27일 오전 2시 28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측은 인근 지역 호텔 확보에 나서 승객들에게 숙박을 제공했으나 일부 승객들은 호텔 배정을 못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타주 거주자에게만 호텔을 제공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며 “항공사 규정에 따라 승객 모두에게 호텔을 제공하려 했으나 크리스마스 연휴로 객실 확보가 매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호텔을 제공받지 못한 일부 승객들에게는 추후 숙박비를 환급해 주겠다고 알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승객들은 항공사 이슈로 장시간 공항에서 대기해야 했던 점과 크리스마스 연휴 스케줄을 망친 점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승객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공항에서 쪽잠을 자야했고 거크리스마스 당일 오전까지 거의 만 하루를 무작정 기다려야 했다”면서 “아마도 앞으로 살면서 2022년 성탄절은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이 될 것”이라고 화를 감추지 못했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성탄절 대한항공 애틀랜타발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크리스마스 연휴

2022-12-29

대한항공, 내년 2월부터 A380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LA노선에 초대형 여객기 A380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내년 2월 1일부터 주 7회 운항하는 주간편 KE018(오전 10시 50분LA 출발), KE017편(오전 8시 30분LA 도착)에 에어버스 A380-800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팬데믹이 시작된 지난 2020년 3월 말에 운항 중단된 후 거의 3년 만의 복귀다.   현재 운행 중인 보잉 747-8i는 일등석 6석, 비즈니스석 48석, 일반석 314석으로 총 368석이지만 A380-800은 일등석 12석, 비즈니스석 94석, 일반석 301석 등 총 407석이다. 이에 따라 총 좌석 수가 주간편은 39석, 야간편 777-300ER에 비해서는 130석이 각각 늘어나게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 대체 투입으로 팬데믹 이후 수요가 급격히 증가한 비즈니스석이 두배 가까이 늘어나 좌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미주는 물론 한국, 일본, 동남아의 전반적인 수요 회복세를 고려해 좌석 공급을 점진적으로 정상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팬데믹으로 중단했던 사원 공개 채용(koreanair.recruiter.co.kr)도 재개해 이달 말까지 운항관리, 재무, 마케팅, 홍보, 여객, 화물, 항공기술 부문 등 신입·경력직 100여명을 모집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LA노선에 A380을 재투입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도 LA 출발 기준으로 거의 매일 만석 수준을 기록하고 있어 현재 주 5회 운항을 내년 3월부터 주 7회로 증편할 계획이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내년 대한항공 내년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운항관리 재무

2022-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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