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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한국산 농식품 미국진출 협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심화섭 미주지역본부장
김광석 회장과 만나 대미 수출 확대 상호 협력 논의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오른쪽)과 심화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장은 지난 3일 만남을 갖고 한국 농식품의 미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오른쪽)과 심화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장은 지난 3일 만남을 갖고 한국 농식품의 미국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뉴욕한인회(회장 김광석)가 모국의 농식품이 미국시장에 더욱 활발하게 수입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지난 3일 뉴욕시 맨해튼 한인회관을 방문한 심화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미주지역본부장을 만나 한국산 농식품의 대미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대한민국 정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수출진흥, 유통혁신, 수급안정, 식품산업육성을 통해 한국의 농식품산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부서다.
 
특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는 미국인들의 식탁에 한국의 다양한 농식품이 오를 수 있도록, 수출확대는 물론 한국식품 홍보, 각주에서 최근 잇따라 이뤄지고 있는 ‘김치의 날’ 선언을 지원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광석 회장과 심화섭 미주지역본부장은 이날 만남에서 미국인 소비자들에게 한국 농식품이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곧 개최될 예정인 뉴욕 한인사회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뉴욕한인회는 “뉴욕 한인사회에서 열리는 주요 행사를 통해 한국산 농식품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미 주류사회에 널리 알리는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와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2년 1년 동안 미국에 수입된 한국산 식품의 총 수입액은 16억3200만 달러에 달했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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