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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기아대책 조지아 주민들에 튀르키예 성금 모금 호소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의 정승호 사무총장이 지난 17일 애틀랜타를 찾아 동남부 교민들에게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긴급구호 사업에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했다.     미주기아대책은 한국의 기아대책(KFHI)과 국제 기아대책 등 여러 파트너와 함께 지진 피해가 발생한 직후 현장에 사역팀을 파견해 총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주기아대책은 이 중 30만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다.   정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해 애틀랜타에 후원 이사회를 설립한 만큼 애틀랜타와 관계가 깊다"며 "삶의 기반이 무너진 형제국가 튀르키예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다른 후원단체들과 다른 점은, 기아대책은 단순 후원금만 전달하지 않고 직접 긴급구호팀을 파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무총장은 지진 피해 현장에 파견된 한두리 긴급구호팀 팀장과 전화연결해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     한두리 팀장은 "현재 남부 지역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지만, 들어가 잘 수 있는 집이 한 채도 남아있지 않다"며 "주민들은 마을을 떠나거나 텐트를 치고 생활하고 있다. 지금 저희도 공원에서 물자를 배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팀장에 따르면 긴급구호팀은 추운 날씨를 고려해 이미 보온 담요 1000장을 보급했으며, 튀르키예에 곧 우기가 오기 때문에 부츠, 신발, 양말, 속옷 등의 요청이 많다.     긴급구호팀은 오는 7월까지 재난현장에 머물며 식료품 및 의료 지원 등의 구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승호 사무총장은 "후원금을 보내는 방식이 번거로울 수 있으나, 구호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후원 체크는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주소로 (Pay to the order: KAFHI, Memo: 튀르키예 난민구호)로 보내거나,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계좌는 Fifth Third Bank (5/3 Bank)에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l. 앞으로 보내면 된다(Account Number: 7935287420).   한편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에 강력한 여진이 발생했으나 긴급구호팀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의=703-473-4696(정승호 사무총장), 이메일 shchung@fh.org 윤지아 기자미주기아대책 조지아 미주기아대책 조지아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긴급구호팀 팀장

2023-02-21

미주기아대책, 튀르키예 긴급구호 후원자 봉사자 모집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과 파트너들이 심각한 지진 피해를 입은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긴급구호 사업을 실시하며, 이를 위한 후원자 및 봉사자를 모집한다.     기아대책 측은 지난 7일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여 100만 달러 규모의 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호팀은 이재민들에게 식량, 텐트,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향후 일상 복귀를 위한 재건을 도울 예정이다.     1차 구호팀은 한국의 기아대책(KFHI), 국제 기아대책 등에서 모인 현장 사역팀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7월까지 재난 현장에 머물며 식료품 제공, 의료 지원 등의 구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총 1년에 걸쳐 예정된 구호 개발 사업은 기아대책 구호 개발팀, 현지 파트너 NGO, 정부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미주기아대책은 단기 지원팀으로 활동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의료 보건 지원, 긴급구호품 지원 등의 일을 맡게 되며, 물류 지원 배후 도시 또는 안전 캠프 확보 후 시리아 북부에서 활동할 수 있다. 개인 또는 교회별로 참여할 수 있다.     또 식량 등 생필품을 후원할 수 있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50달러로 5인 가족의 5일치 식량이 담긴 키트를, 100달러로 5인 가족의 피복 및 세면도구 등이 담긴 비식량형 키트를, 200달러로 5인용 안전·방한 텐트를 지급할 수 있다.     후원 체크를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 주소로 (Pay to the order: KAFHI, Memo: 튀르키예 난민구호)로 보내거나,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 계좌는 Fifth Third Bank (5/3 Bank)에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l. 앞으로 보내면 된다(Account Number: 7935287420).     문의=703-473-4696(정승호 사무총장), 이메일 shchung@fh.org 윤지아 기자미주기아대책 긴급구호 긴급구호 후원자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 지원 긴급구호품

2023-02-14

미주기아대책(KAHFHI) 창립 20주년 행사 다양

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KAFHI)가 지난 30일 강연 및 찬양 집회를 시작으로 창립 20주년 기념 '더 콜링 콘서트'를 이번 주말 진행한다. 행사를 위해 한국 기아대책의 유원식 회장, 손봉호 이사장, 유은성, 김정화 홍보대사가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30일 강연 및 찬양 집회는 애틀랜타 프라미스 교회(최승혁 담임목사)에서 오후 8시에 개최됐으며, 1일(토)에는 토크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KAHFHI 동남부 후원이사회 발족식이 둘루스 한식당에서 예정되어 있다.     정승호 KAFHI 사무총장은 "동남부 후원이사회가 생기면 앞으로 애틀랜타에서 선교사 발굴을 하는 등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     오는 2일(일)에는 아틀란타새교회(조영천 담임목사)에서 선교예배가 진행된다. 오전 9시 45분이며, 11시 30분에 걸쳐 계획됐다.     지난 29일 치러진 기자 간담회에서 유원식 회장은 "이번 콜링 캠페인은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인해 잃어버린 복음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취지가 가장 크다"고 설명했다. 또 "기아대책은 본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서로 파트너 관계로서 협업한다"며 "콜링 캠페인에서 모금되는 후원금은 KAHFHI로 간다"고 전했다.     손봉호 이사장은 "미국에 다시 오게 된 감회가 새롭다"며 1962년도에 미국 필라델피아의 신학교에서 유학했던 시절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그때 나는 공부를 잘해서가 아닌, 가난한 나라에서 왔다고 장학금을 받았다. 하지만 이제 한국이 다른 가난한 나라에 후원을 준다니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애틀랜타 행사를 마치고 한국기아대책 측은 5~7일 'KAHFHI 20주년 선교 포럼 & 이민교회 미래준비 세미나'를 위해 메릴랜드로 떠난다. 이후 뉴욕 일정을 끝으로 미국에서의 일정을 마친다.     윤지아 기자미주기아대책 창립 애틀랜타 행사 행사 다양 동남부 후원이사회

20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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