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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장비빨 "이건 꼭 사야 해"

연기 없이 고기를 구워 먹기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아무리 창문을 열고 레인지 후드를 세게 돌려봐도 매캐한 연기와 집안 곳곳에 밴 냄새는 쉽사리 빠지지 않는다. 이는 불편함에 그치는 것뿐이 아니라 건강까지 해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환경부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등어, 삼겹살, 계란 등을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농도가 대기 미세먼지(PM 2.5)의 주의보 기준인 90㎍/m³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안방그릴'만 있다면 연기, 냄새, 기름 튐 걱정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삼겹살을 구워 먹을 수 있다. 20여 개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안방그릴은 고기, 생선류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와 냄새를 팬으로 흡입하여 실내공기오염을 줄이고 기름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 팬을 통해 흡입된 연기와 냄새가 본체 안에서 기름비로 바뀌어 통과하면서 바닥의 기름받이로 가라앉는 원리다.   한 번에 많은 양을 동시에 조리할 수 있도록 사이즈도 넉넉하다. 가로 19.3 인치 x 세로 11.7 인치의 와이드 그릴을 탑재했으며, 구성품인 코팅팬 역시 내부식성이 강한 논스틱 코팅이 적용되어 눌어붙거나 타지 않고 세척까지 용이하다.     무연그릴의 단점 중 하나인 약한 화력을 보완한, 1500W의 4중 열선 히터로 6분 이내 최고 온도(446˚F)로 올려 음식을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열선 장치부터 본체 파워코드까지 완벽 분리가 되어 세척과 보관도 용이하다.     안전 레버, 마이크로센서, 과열방지센서 3중 장치로 안전까지 챙긴 '연기와 냄새를 잡는 안방그릴(ANPANG WIDE 전기 무연 그릴)'은 현재 중앙일보 '핫딜'에서 45% 할인된 149달러에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상품 살펴보기: hotdeal.koreadaily.com   ▶문의:(213)368-2611요리 연기 냄새 미세먼지 농도 대기 미세먼지

2024-01-07

[J네트워크] 워싱턴 미세먼지 대소동, 그러면 한국은…

퇴근 시간이면 어김없이 포토맥 강변을 따라 달리던 사람들이 사라졌다. 항상 선명했던 워싱턴 기념탑도 희미하게 형체만 보였다. 초여름 날씨였지만, 거리 식당의 야외 좌석도 비었다. 저녁빛이 미세먼지에 산란해 붉어진 워싱턴 시내의 모습은 낯설었다.   지난 8일 워싱턴은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미세먼지로 뒤덮여 ‘코드 퍼플(보라색)’ 경보가 내려졌다. 총 6개의 대기질 등급 가운데 두 번째로 나쁜 단계로, 모두의 건강에 매우 해로운 상태다.   워싱턴 기상 관측 역사상 코드 퍼플은 처음이었다. 대대적으로 불꽃을 터뜨리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에 미세먼지가 좀 심하다 싶을 정도였는데, 그나마도 이번 같은 상황에 이른 적은 없었다.   앞유리에 쌓인 먼지를 닦아내던 우버 기사는 “도시 전체가 바비큐를 굽는 것 같다”며 신기해했다. 학부모들 휴대전화에는 아이들의 야외 활동을 모두 중단한다는 교육청의 문자 메시지가 떴다. N95, KN95 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도 이어졌다.   이날 백악관은 예정했던 행사도 취소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각 주와 관공서의 지침에 귀를 기울이고 실시간으로 대기질 정보를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다행히 주말 내내 서풍이 먼지를 대서양으로 밀어내면서 이 소동은 길지 않게 끝났다.   TV에선 이번 미세먼지로 미국 동부와 남부 주민 1억 명 이상의 건강이 위험에 놓였다고 경고했다. 언제든 산불이 재발할 수 있어 더 문제라고 걱정했다. 이날 워싱턴 일대의 공기질지수(AQI)는 150~230 정도였다.   한국의 경우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좀 심할 때 종종 나왔던 수치다. 코로나19가 퍼지기 전인 2019년 겨울, 48시간 동안 한국 각 지역 AQI가 150~225를 기록했다고 CNN이 보도한 바 있다. 그러다 보니 한국에서 온 워싱턴 주재원들 사이에선 “뭐 이 정도에 호들갑이냐”는 이야기가 농담처럼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환경보호청(EPA)에 따르면 AQI 150 이상은 ‘매우 심각한 건강 위협’ 단계다. 그대로 일상생활을 하면 담배 6개비를 피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좀 나아지나 싶던 한국 미세먼지는 제자리로 돌아온 모습이다. 지난달엔 급격히 나빠진 초미세먼지 농도에 3년 만에 차량 2부제를 재개했다. 익숙해져서는 안 된다. 한국 면적의 절반 가까운 숲을 태워야 발생하는 비상 상황이 우리에게만 일상일 수는 없다. 김필규 / 워싱턴특파원J네트워크 미세먼지 워싱턴 한국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 겨울철 미세먼지

2023-06-12

봄철 미세먼지에 자외선까지…꼼꼼한 선케어로 우리 아이 피부 지키자!

      따사로운 봄볕에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자외선 지수가 높음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외출이 잦아지는 가운데, 자외선으로부터 아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는 아이템이 육아맘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연약하고 민감한 아이들의 피부는 자외선 영향으로 다양한 피부 문제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 순하지만 강력한 자외선 차단으로 아이 피부 지켜주는 궁중비책 ‘워터풀 선로션’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인 만큼 강해진 자외선으로 피부가 더욱 약해지기 쉬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어야 한다. 이때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여린 아이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는 순한 자외선 차단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민감하고 여린 영유아 피부를 위한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 선케어 라인의 대표 제품인 ‘워터풀 선로션(SPF50+ PA++++)’은 간편하게 바르기 좋은 수분 로션 제형의 순한 자외선 차단 제품이다. 100%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반사분〮산시키며, 피부 안전성 테스트를 완료하여 안심할 수 있다. 특히, SPF50+으로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으며, 모이스처 메트릭스 (Moisture Matrix) 기술로 롤링 할수록 촉촉한 수분감을 더해주고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밀착된다.     자외선 차단제는 꼼꼼하게 바르는 것만큼 깨끗하게 지우는 것도 중요하다. 궁중비책은 이러한 점을 착안해 전용 클렌징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마일드 선 클렌징 티슈’는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피부 노폐물, 가벼운 메이크업까지 한장으로 깨끗하게 지워주는 간편한 티슈 타입의 제품이다.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로 순하고, 생분해 원단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자외선,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민감한 아이 피부에 부담 없는 순한 성분의 선케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자외선 차단부터 클렌징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궁중비책 제품으로 소중한 아이 피부를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자외선 차단은 물론 우리 아이 패션까지 신경 쓰는 썬글래이드 ‘캠핑햇’ 야외 활동으로 오랜 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피부 노출 범위를 최소화하는 모자를 착용해 주는 것이 좋다. 키즈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썬글레이드’는 기본 라운드 버킷햇 형태에 챙 뒤쪽 주머니에 플랩을 접어 넣을 수 있어 필요에 따라 플랩을 넣고 뺄 수 있어 활용도 높은 모자다. 뒤쪽 플랩을 넣고 빼는 것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용〮도가 연출돼 하나의 모자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썬글레이드 모자의 시그니처인 휘슬 스타퍼가 유사 시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준다. 땀 흡수와 바른 건조가 특징인 듀폰 쿨맥스 스웨트밴드, 포니테일 홀과 업그레이드된 사이즈 조절 밴드로 착용감이 한결 향상됐다.   ■ 강력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아이 눈 보호를 위한 코코릭 ‘브레드 선글라스’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은 피부뿐만 아니라 눈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쳐 아이들의 눈 보호를 위해서는 선글라스 착용도 필수다. 키즈패션 전문몰 코코릭 브레드 선글라스는 자외선 99.9% 차단은 물론, 방탄 미러 고해상도 렌즈를 적용하였다. 빅렌즈형 선글라스는 빠른 속도의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등 아이들의 스포츠 환경에서 바람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 벌레 및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또한, 친환경 소재인 G850을 프레임 전체에 사용하여 프리미엄 친환경 선글라스의 면모를 보여준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미세먼지 자외선 자외선 차단제 자외선 영향 자외선 지수

2023-05-17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녹지공간 인접한 단지들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

황사와 미세먼지로 연일 대기 질이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리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녹지공간이 인접하거나, 단지 내 특화 설계로 미세먼지 환기 시스템을 적용하는 단지들이 대표적이다.     실제 지난 11일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기준치의 5배 정도 되는 500㎍/㎥에 육박하기도 했다. 중국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의 영향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퉈 ‘도심숲’ 조성에 나서고 있다.     도심에 위치한 숲은 미세먼지 흡착 및 흡수, 차단, 침강 과정을 통해 대기 속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산림청의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발행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수목 식재지와 이외 지역의 미세먼지를 비교 측정한 결과 수목 식재지의 미세먼지 저감률이 20% 이상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주택시장에서도 ‘도심숲’을 가까이 둔 단지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첫 청약 성공 신호탄을 터트린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약 107㎡ 규모의 사화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며 1순위 평균 28.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3월 광주에서 공급한 ‘위파크 마륵공원’ 역시 마륵공원에서 누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강조되면서 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단지들은 침체기에도 가격 방어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상암근린공원 등이 인접한 ‘상암월드컵파크 6단지(2005년 입주, 484세대)’ 전용 84㎡는 지난해(12억4000만원) 대비 1억4000만원 떨어진 11억원에 4월 새 주인을 찾았다. 반면, 지하철역과는 가깝지만 녹지 공간은 부족한 ‘래미안남가좌 2차(2005년 입주, 503세대)’ 전용 59㎡는 지난해 대비 2억3300만원 하락한 7억9700만원에 지난 2월 실거래돼 가격 하락폭이 더 컸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런 가운데, 건설사들도 주거 쾌적성을 극대화한 입지 조건과 특화 설계를 무장해 소비자 공략에 나서 눈길을 끈다.   DL이앤씨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437세대를 1차로 우선 분양 중이다.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은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도심 속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돼 24시간 신선한 공기 질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되며,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과 미스트 분사 시설물,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이 배치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서 이달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39~112㎡, 8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주변으로 목감천과 안양천이 흐르고 있으며 철산어린이공원, 현충근린공원, 구로개봉유수지생태공원, 사성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차세대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옵션)’이 적용돼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와 청정이 가능하다.   두산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5월 초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8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24세대 규모이며, 이 중 23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여의도공원의 절반 크기에 달하는 신사근린공원(11만1,650㎡)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봉산공원, 백련산, 불광천도 가까워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즐기기에 좋다. 서신초, 상신중, 숭실중, 숭실고 등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입지로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미세먼지 녹지공간 미세먼지 저감률 미세먼지 환기 미세먼지 농도

2023-04-23

봄철 건조함에 미세먼지까지…외부 자극으로부터 우리 아이 지켜줄 ‘세정 아이템’ 주목

      겨우내 몸을 움츠렸던 사람들이 활기를 찾는 봄 기운이 완연하다. 하지만 올해 봄은 연일 미세먼지로 가득 차 푸른 하늘을 보기 힘들고, 큰 일교차까지 이어져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보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는 계절에 따른 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어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에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챙기는 이른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여전히 주목을 받으면서 아이 피부, 면역력 등 일상 속에서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 육아맘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아이 위한 순한 세정!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 ‘헤어 샴푸’, ‘바디 워시’] 외출이 잦아지는 봄철인 만큼 미세먼지를 비롯해 각종 외부 유해 물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씻어내는 것이 피부 건강 관리의 기본이다. 이때 성인에 비해 민감하고 여린 아이 피부가 자극을 받지 않는 순한 세정 제품 선택이 중요하다.   먼저,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궁중비책 ‘프리뮨 샴푸&바스’는 10초만에 잔여감 없이 끝나는 순하고 빠른 세정이 특징이다. 아기 피부는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목욕 시간을 최대한 단축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프리뮨 샴푸&바스는 거품의 크기가 크고 성긴 형태를 띄고 있어 물에 잘 풀어지며 헹굼이 쉬워 빠른 시간에 말끔한 세정이 가능하다.   활동량이 늘어나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헤어 샴푸’와 ‘바디 워시’를 추천한다. 피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주는 미셀라 입자를 적용했으며, 초미세먼지 세정력 테스트 도 완료했다. 무실리콘 약산성 포뮬러의 헤어 샴푸는 녹차 추출물을 함유해 쉽게 기름지고 냄새나는 아이 두피를 깔끔하게 씻어 정수리를 산뜻하게 관리해준다. 바디 워시는 보습 성분인 귀리커넬 오일을 함유해 크리미한 거품으로 샤워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연약한 아이 피부는 외부 유해 환경에 더 민감해지기 쉬우므로 저자극 세정 제품으로 세심한 관리가 필수”라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궁중비책 제품으로 부드럽고 깨끗하게 관리해 소중한 아이 피부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린이를 위한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플러스’는 포도상구균, 대장균, 바실러스 등 감염의 원인이 되는 유해세균을 신속하게 99.9% 이상 제거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어린이 안구 손상 같은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겔이 앞이 아닌 아래로 나오는 하향식 안심 퍼프를 적용했으며, 사탕수수 유래 성분을 함유한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탁이 어려운 유아용품 소독을 위한 하우파파 ‘토이클리너’] 하우파파 ‘토이클리너’는 인형, 장난감, 책, 가구, 유모차를 비롯한 아이의 손이 닿는 유아용품을 손쉽게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을 뿌린 후 가볍게 말려서 사용하면, 끈적임도 느껴지지 않는다. 감귤추출물과 사과산, 구연산 등 전 성분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알코올과 메탄올, 에탄올 등 유해성분은 함유하고 있지 않다. 특히 녹농균, 폐렴균, MRSA균, 연쇄상구균, 바실러스균 관련 시험 결과 99.9% 살균력을 검증받았다.    김진우 기자 (kim.jinwoo.ja@gmail.com)미세먼지 아이템 초미세먼지 세정력 저자극 세정 크리넥스 안심손소독제겔

2023-03-26

미세먼지 데이터 정확도 높인 통합서비스 플랫폼, 웨더아이 공동연구팀이 개발

 미세먼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예보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서비스 플랫폼이 개발됐다.   웨더아이 공동연구팀(웨더아이, 디아이랩, 부산대학교, 연세대학교, 위즈아이)은 ‘미세먼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산재되어 있는 미세먼지 데이터를 수집해 공유함으로써 관련 연구 산업 향상에 기여하고 미세먼지 예보 정확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통합 공유 플랫폼이 개발된 것이다.     미세먼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은 통계 및 인공지능 기반의 품질관리 알고리즘을 통해 확보된 고품질의 미세먼지 관측자료와, 실증지역인 부산광역시에 대하여 고해상도 위성 미세먼지 데이터 생산 기술을 활용한 행정구역별 미세먼지 분석 보고서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예측을 위한 수치모델, 통계모델, 인공지능모델 중 가장 정확도 높은 모델을 선택하고, 자료 간의 정확도를 비교해 학습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높은 예보정확도를 보이는 하이브리드 미세먼지 예측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기반 사회문제해결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시작됐다.   플랫폼에서 수집/생산된 고해상도 관측 및 예측자료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웹 기반 분석도구를 통해 지도 화면, 시계열 차트, 통계표 등을 제공하며 API를 통해 타 시스템과 자유롭게 연동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이번에 개발된 미세먼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하여 고품질의 다양한 관측자료와 정확도 높은 예측자료를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분석도 가능하게 됐다.     공동연구팀의 연구책임자인 김영도 웨더아이 대표는 “미세먼지 통합 서비스 플랫폼을 통하여 예보 및 관측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다양한 분야 데이터와의 융합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관련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통합서비스 공동연구팀 미세먼지 데이터 웨더아이 공동연구팀 미세먼지 사회문제

2022-12-29

특화설계 적용, 상품완성도 높인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 10월 5일 정당계약

 DL이앤씨가 경남 김해시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가 성황리에 분양중인 가운데, ‘e편한세상’ 특유의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우선,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콘크리트 슬라브의 최소 성능기준인 210mm보다 약 20% 두꺼운 250mm 바닥 슬라브와 60T 두께의 바닥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층간소음 저감 설계로 상품 완성도는 높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세대 내부를 꾸밀 수 있다. 세대 내부 평면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에 유리하며,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평면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가변 가능한 구조로 입주민의 취향 및 사는 방식에 따라 변화를 줄 수 있다.     실외기실 및 세탁실의 후면배치로 안방을 보다 넓게 사용이 가능하며, 여기에 거실과 주방, 식사 공간을 결합한 오픈형 다이닝 키친 설계를 통해 높은 개방감은 물론 효율적인 동선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세탁 및 건조, 다림질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도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줄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된다. 우선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마련하는 한편,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웨더 스테이션 등을 설치해 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알리고 저감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실내 놀이터 및 그린카페 등을 조성해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도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에어커튼,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으로 외부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공기제어 시스템 중 하나인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도 최초로 도입된다. 렌지 후드의 소음 원인인 팬에 저소음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줄이고 조리 시 발생된 유해물질을 빠르게 제거하는 자동환기시스템이다. 또한 거주자가 신경 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이 관리될 수 있도록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과 통합공기질센서 등도 설치된다.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브랜드인 ‘드포엠파크(dePOEM PRAK)’도 적용된다. 단지 중앙공원 ‘드포엠파크’는 단지의 핵심 조경공간으로 잔디광장, 수경시설, 그린카페 등과 연계돼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스트 분사 시스템이 공기 중 유해물질을 가라앉혀주는 산책로인 ‘미스티 포레(MISTY FORET)’를 통해 미세먼지 걱정 없이 단지 내에서 산책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카페, 라운지 카페, 개인오피스, 건식사우나, 피트니스, G/X룸,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웰컴라운지, 어린이집, 실내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스터디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지역 최초의 C2하우스 적용 등 DL이앤씨만의 특화상품을 대거 적용한 단지로 높은 상징성에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져 왔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조경, 부대시설, 평면, 설계 등 다양한 특화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반영했고, 층간소음을 낮추기 위한 구조를 적용해 이를 본 견본주택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6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으로 수요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e편한세상 주촌 더프리미어는 경남 김해시 주촌면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99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주택전시관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 위치해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특화설계 상품완성 미세먼지 저감 층간소음 저감 외부 미세먼지

2022-09-25

애틀랜타 2021년 대기 오염 33% 증가

애틀랜타의 2021년 대기 오염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공기질 감시·공기정화 기업 아이큐에어(IQAir)는 22일 세계 117개국 6475개 도시의 지난해 PM2.5 평균농도를 조사해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1 애틀랜타의 평균 대기오염 지수는 13.3μg/㎥로 지난해의 10.0μg/㎥보다 3.3μg/㎥ 높은 것으로 나타나 지난 5년간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큐에어는 애틀랜타의 수치가 지난해보다 확연히 늘어난 이유에 대해 2020년 코로나19 첫 발생으로 락다운이 되고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주춤했던 수치가 다시 돌아온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애틀랜타시의 느슨한 규제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도 전했다.   이번 애틀랜타의 수치는 IQAIR이 조사한 전 세계 6475개 도시 중 2147번째로 대기 수준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2~3배 수준 높은 수치이다.   WHO는 입자 크기가 2.5μm 이하인 PM2.5 초세먼지의 경우 낮은 농도에서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5.0μg/㎥ 이하로 유지할 것을 권한다.   한편, 2021년 미국 전체의 미세먼지 대기오염은 10.3μg/㎥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한국은 18.9μg/㎥로 다소 낮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박재우 기자미국 한국 미세먼지 대기오염 평균 대기오염 이번 애틀랜타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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