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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모노드라마 "한!" 공연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월 9일부터 한국 여성 모노드라마 "한!" 공연을 개최한다.     미 동부 지역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 공연은 뉴욕 극장계에서도 잘 알려진 미국 연출가 토마스 리처드가 연출하고, 한인 공연예술가 백현주가 출연하는 연극 공연이다. 연극의 주인공인 백 배우는 '시어터 노 시어터'의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으로, 2004년부터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와 연출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공연예술가다. 이번 공연에선 할머니-어머니-본인으로 이어지는 3대 여성의 삶과 한의 정서를 열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이번 공연은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 저지시티시어터센터, 라마마시어터, 코리아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저지시티시어터센터에서는 리처드 연출이 이끄는 마스터클래스 워크숍도 준비돼 있다.     공연 티켓은 각 공연장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모노드라마 문화원 문화원 모노드라마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 뉴욕한국문화원 뉴욕폴란드문화원

2023-01-17

“누가 뭐래도 당신은 희망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 일원 한인사회에 희망을 전달하는 고품격 힐링 콘서트가 열린다.     하늘가족재단 황미광 대표는 힐링가수 채환과 함께하는 ‘희망을 파는 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3시 플러싱 중앙장의사(162-14 스탠포드 애비뉴)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장소와 행사 후원은 중앙장의사(대표 하봉호)가, 티켓은 하늘가족재단이 제공한다. 관심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힐링가수이자 작곡가, 그리고 명상가이자 작가로 다방면의 활동을 해온 채환의 1890회 공연이다. 그는 1997년 한국에서 자살예방 콘서트를 시작한 이래 캄보디아·카자흐스탄·베트남 등지에서 콘서트를 열어왔다. 한국 대학로 콘서트의 경우 3년 연속 인터파크 평점 9.9를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이번 뉴욕 콘서트 개최는 2020년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지부’(회장 수 심)가 설립된 후 우연히 하늘가족재단 황 대표가 가수 채환의 공연을 관람하고 추진됐다.     황 대표는 “자살방지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해 왔을 정도로 한인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던 중 이 콘서트를 보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희망이라는 키워드를 동포사회와 나누고 싶어서 하늘가족재단이 추진한 추수감사절 선물”이라고 이번 공연을 소개했다.   이 공연은 통기타와 함께하는 모노드라마 콘서트로 음악과 스토리텔링이 함께하는 구성이 특징이다.       공연 총감독은 CUNY 브루클린칼리지 영상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정영헌 ‘희망을 파는 사람들 뉴욕지부’ 부회장이 맡아 무대효과와 조명 등 공연의 질을 한껏 높였다.     문의 347-739-6502. 장은주 기자희망 하늘가족재단 모노드라마 콘서트 자살예방 콘서트 하늘가족재단 황미광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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