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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대학 교육 허브 인천글로벌캠퍼스로 간다

2012년 대한민국 중앙정부와 인천광역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인천글로벌캠퍼스(Incheon Global Campus, IGC)가 세계 수준의 글로벌 교육 허브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IGC는 2012년 조성 당시 학생수가 45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3890명으로 늘어났으며 각 입주대학 교수진도 2013년 38명에서 현재 302명으로 증가, 교육 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한 IGC는 2012년에 최초로 설립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를 비롯해 현재 5개의 세계적인 명문 대학들이 글로벌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2014년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유럽의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가 개교했으며, 2017년에는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인 FIT가 입주했다. 그리고 스탠퍼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퍼드센터가 2021년에 출범해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로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입학과  졸업.학위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따라서 본교와 IGC 간 교수진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재학생들은 IGC에서 3년 그리고 본교 캠퍼스에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을 공부하며 다양한 문화적 경험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IGC는 미래를 이끌어나갈 국내 고급 두뇌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고, 해외 인재들을 국내로 유입시키고 있다. 캠퍼스 전체 현원 중 30% 이상이 47개국 출신의 외국인들과 복귀 유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그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급 인재의 확보가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시대인만큼 IGC의 역할과 영향력은 점차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커다란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해외에서 유학을 할 경우 1년 학비가 평균 5000만원을 훌쩍 넘는데 비해 IGC는 약 2200만~2800만원 규모의 학비로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누릴 수 있다.   IGC는 창립 11주년을 맞아 최적의 교육.연구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증가하는 캠퍼스 학생 및 교수 인원에 발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확대를 위해 교수아파트는 2022년 설계 및 착공을 완료했고 2024년 60세대가 준공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공간인 생활관은 2022년 10월 설계에 착수, 2025년에 생활관 200실(400명 수용)이 준공될 예정이다.     향후 교수아파트 및 생활관이 완공되면 부족한 정주시설이 개선되고 더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교수 및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더 많은 유능한 교수진과 학생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아 jang.suah@koreadaily.com인천글로벌캠퍼스 명문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해외 명문대학 인천 글로벌캠퍼스

2023-11-14

주립대 '상승' 사립대 '하락' 두드러져

US뉴스&월드리포트의 '베스트칼리지'순위가 입시철을 앞두고 발표됐다. 미국의 대학 순위는 관공서가 아닌 언론기관들에 의해서  집계되고 있다. 가장 오래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순위는 바로 US뉴스의 대학랭킹이다. US뉴스가 지난 18일 발표한 2023-24년 '미국 전국대학' 순위를 알아봤다.   대학 순위하면 일반적으로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이 정상에 있을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US뉴스의 정보 취합 방법 덕분인지 상식과는 조금은 다른 결과를 보인다. 8개의 아이비리그 대학이 모두 정상에 있지도 않고 하버드가 1위 자리를 물러난 지는 13년이나 됐다. 언론사가 집계하는 정보라서 그런지 어떤 대학 당국도 공식적으로 나서서 순위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 대학들은 오히려 정보 수집에 협조적이고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도록 온갖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원래 대학 순위의 시작은 입시생에게 지원할 대학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었다고 전한다.     US뉴스는 대략 1500개에 달하는 대학의 정보를 취합해서 순위를 매기는데 각각의 성격과 특성을 아주 무시할 수 없어서 대략 4가지의 카테고리로 순위를 나눈다. 우선,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 전국에서 지원하는 '전국 대학(National University)', 학부 중심의 전국에서 지원하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Liberal Arts College)',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종합 대학인 '리저널 대학(Regional University)', 지역 학생이 지원하는 단과 대학인 '리저널 칼리지'로 구분해 각각의 순위를 매긴다.     ◆올해 집계 변화   US뉴스는 올해 큰 변화를 의도했다. 몇가지 지표 가중치를 바꾸고 5개의 산정 요소는 제외했고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는 등 방법론적 변화를 시도했다. 우선 '사회적 이동성'에 초점을 뒀다. 대학 교육을 통해 계층이 바뀐 정도를 반영했다. 올해 순위에는 1세대 졸업률, 성과, 고졸보다 연봉이 높은 대졸자의 비율 등 새 산정요소를 추가했다. 특히 전국대학 순위에 사회적 이동성의 정의가 변경돼 펠그랜트 수혜자 졸업률 외에 1세대 졸업률이 포함된 것이다. 이는 대학이 사회의 균형 발전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로 명문대학 순위를 삼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외에도 교수진 연구 성과, 주요 전공인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컴퓨터 사이언스, 간호학에 대한 영역 순위도 매겨 이를 순위에 반영했다.   한편 빠진 산정요소로는 대출받은 졸업생 비율, 고교 학습 순위, 동문 기부율, 최종 학위 교수진 및 학급 규모였다. 이런 변화에도 불구하고 동료 평가(20%), SAT/ACT점수(5%)에 대한 가중치는 변경하지 않았다.     ◆변화에 따른 결과   상위 10개 전국대학은 약간의 변동을 제외하고는 상대적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브라운대는 펠그랜트 졸업률, 졸업률 성과, 재정자원, SAT/ACT성적, 교수 급여및 학생 수 등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 공동 13위에서 공동 9위가 됐다. 반면 시카고대는 1세대 졸업률 요소에서 부족해 톱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6단계 하락해 코넬, 컬럼비아와 같은 공동 12위가 됐다.     뉴저지 주립인 럿거스뉴와크(Rutgers-Newark)와 UC머시드가 크게 도약했다. 공동 97위였던 UC머시드는 다른 6개 학교와 함께 공동 60위를 차지했다. 럿거스도 30계단 이상 급등해 UC샌타크루즈, 일리노이 시카고, 우스터폴리텍(매사추세츠)와 함께 공동 82위를 기록했다.   반면 버지니아 텍은 순위가 조금 낮은 15단계 상승하여 공동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일반 고교 졸업생보다 더 많은 돈을 벌 가능성이 높은 졸업생을 배출함으로써 순위 상승에 도움을 준 여러 학교 중 하나다.   웨이크 포레스트(노스캐롤라이나)와 툴레인 대학교(Tulane University루이지애나)를 포함한 다른 학교들도 순위에서 떨어졌다. 웨이크 포레스트는 공동 29위에서 공동 47위로 떨어졌고, 툴레인은 공동 44위에서 공동 73위로 떨어졌다.   ◆2023-2024 순위     아이비리그 프린스턴이 13년 연속으로 전국 대학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위에 올랐던 MIT가 자리를 지켰고 지난해 공동3위였던 하버드는 스탠퍼드와 공동 3위를 유지했고 오히려 예일이 5위가 됐다. 이들을 이어서 유펜(6위), 캘텍, 듀크가 공동7위, 브라운, 존스홉킨스, 노스웨스턴이 공동 9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 순위부터는 큰 변화가 있었다. 우선 코넬, 컬럼비아가 지난해에 비해서 상승했고 시카고대가 10위권 밖으로 나오면서 세학교가 공동12위가 됐다.     큰 변화는 주립대학의 공동 선두 UC버클리와 UCLA가 이뤄냈다. 두 대학은 이번 가중치 변화와 산정요소 변경의 최고 수혜자로 보인다. 지난해 공동 20위였던 두 대학은 공동 15위가 됐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라이스(17위), 다트머스, 밴더빌트(공동18), 노터데임(20)을 제친 것이다. 누가봐도 이들 대학은 변화에 따라 평가절하된 대학들이다. 이들 뒤를 미시간 앤아버(21), 조지타운,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공동22)의 경우도 순위에 있어서 주립은 올라오고 사립은 내려간 결과다. 이런 현상은 공동 24위를 차지한 대학에서도 나타난다. 지난해에 비해서 사립(카네기 멜론, 에모리,워싱턴세인트루이스)은 하락, 버지니아 주립은 상승했다. 이런 경향은 계속된다. 공동 28위인 UC데이비스, UC샌디에이고, 플로리다 주립은 상승, USC는 하락했다.   이런 그동안 사립대학들이 신경쓰지 않았던 '사회적 이동성'을 산정 요소로 넣게 되면서 벌어진 일이다. 이런 결과에 대해서 앞으로 사립대학들이 어떤 반응 보일지, 올해 입시부터 어떻게 변화를 줄 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고 이번 입시를 반영하는 2024/2025 대학 순위에서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가주대학만으로는 스탠퍼드(3위), 캘텍(7)이 최상위권을 유지했고 USC가 공동28위, 샌타클라라대(60), 페퍼다인(76), 로욜라메리마운트대(93), 샌디에이고대(98) 등이 100위 내에 들었다.  UC계는 버클리.LA(공동15), 데이비스.샌디에이고(공동28), 어바인(33), 샌타바버러(35), 머시드(60), 리버사이드(76)로 이어졌다.   이들 UC를 제외한 주립대학들의 순위도 상승세를 탔다. 미시간 주립 앤아버 21위를 비롯해, 노스캐롤라이나 채플힐(공동22), 버지니아주립(공동24), 플로리다 주립(공동28), 텍사스 오스틴(32), 조지아텍(공동33),  UIUC, 위스컨신 주립 메디슨(공동35), 럿거스 뉴브룬스윅, UW(공동40), 오하이오스테이트, 퍼듀(공동43), 메릴랜드주립 칼리지파크(46), 텍사스 A&M, 조지아주립, 버지니아텍(공동47), 플로리다 스테이트, 미네소타 주립 트위시티스, 윌리엄앤드메리(공동53), 커네티컷 주립(공동58), 미시간 스테이트,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트, 펜스테이트 유니버시티파크(공동60), 매사추세츠 주립 애머스트, 피츠버그대(공동67) 로 이어졌다.     ▶표를 어떻게 읽어야 하나: US뉴스가 평가한 '평가 총점'의 순서대로 선정됐다. 평가 총점이 같은 경우 '공동 순위'다. 'SAT/ACT중위50%'는 성적순으로 하위 25%, 상위25%를 제외한 학생들의 성적이다. 만약 100명이라면, 26등부터 75등까지의 성적이다. SAT는 1600점, ACT는 36점이 만점이다. 순위변화는 전년대비다. ACT/SAT제출율은 신입생중 대입지원시 제출한 지원자 비율이다. 장병희 기자미국 주립대 명문대학 순위 전국대학 순위 전국 대학

2023-09-24

국제고등학교 그 이상의 대안, TLCi-서울, 오는 9월 오픈

국제고등학교 그 이상의 대안, TLCi-서울이 2023년 9월에 오픈한다.     TLCi-서울은 단순히 영어로 수업하는데 의미를 둔 일반국제학교나 전인적인 교육을 강조하는 비인가 대안학교와는 달리, 미국명문대학 진학에 최적화된 포괄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TLCi-서울의 설립모체인 디아이프렙은 2017년부터 매년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에세이를 포함한 컬리지 컨설팅을 제공하며 그 중 약 20%인 10명 내외의 학생들을 꾸준히 IVY+HYPS에, 나머지 80%의 대부분을 Top50 대학에 진학시켜온 국내 최고 실적의 미국대학입시컨설팅 회사이며, 인터프렙은 2013년부터 (코로나 팬데믹 직전까지) 매년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SAT AP 수업을 제공해온 학원이다.     TLCi-서울의 커리큘럼은 미국대학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정확히 반영하여 구성되었고, 별도의 표준시험 준비나 액티비티 빌드업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짜여있다. 미국대학입시에서 필수적인 GPA관리, SAT AP준비, 다양한 액티비티 EC 등을 전부 따로 준비하는 대신 통합형 한번에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특징으로 한다.         학교 전체에 1~2명의 카운셀러가 배정된 일반 비인가국제학교들과는 달리, 15명당 1명씩 배정된 국내 최고의 카운셀러가 학생의 모든 교과과정 이수와 EC 액티비티를 철저하게 코디네이팅한다.   학비 또한 저렴하여 SAT AP준비와 액티비티활동을 포함해 연 8천만원에서 1억 가까이 드는 일반적인 국제학교와는 달리, 1/2 이하의 비용으로 미국대학입시의 모든 필요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한편, TLCi-서울은 1회 입학생을 모집하며 2명의 전액장학생을 선발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박원중 기자 (park.wonjun.ja@gmail.com)국제고등학교 대안 명문대학 진학 일반 비인가국제학교들 액티비티 빌드업

2023-05-18

명문대학이 원하는 것은 탁월함…학생 선별 때 어떤 성과·태도를 볼까

좋은 학교 시설과 교수진, 취업기회, 동문과의 네트워크, 다양한 기회 등 명문대가 가진 다양한 장점은 쉽게 그 기회를 포기하기 어렵게 한다. 좋은 대학에서 많은 기업과 선배들의 후원은 물론 우수한 학생들끼리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흥분시킨다. 또한 취업 시장에서 학벌이 좋은 사람은 강력한 무기를 지니고 20대의 사회생활의 시작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기업 인턴의 기회, 동문 선배들이 이끌어 주는 사회적 네트워킹의 기회도 사회 진입을 수월하게 해준다. 그런 만큼 명문대 진학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문은 좁고 대학은 준비된 뛰어난 학업적 성과와 태도를 가진 학생들을 선별하고 있다.       ▶학업적 탁월함   미 전역에는 2만3000여개의 고등학교가 있다.  전교 1등만을 모아도 2만3000명이다. 그래서 전교 1등을 한다고 해서 학업적 탁월함을 보이는 것만으로는 설명이 충분치 않다. 자신이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제공하는 수업만으로는 학업적 갈망을 채울 수 없어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거나 무한히 제공되는 온라인 프로그램들을 수강하며 지적 호기심을 채워 나가는 학생들이라면 학업적 탁월함을 지닌 학생이라고 보일 수 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제공되는 경시대회 등의 다양한 기회들에 도전을 하는 학생들도 포함이 되겠다. 탁월함이란 평범을 넘어서 눈에 띄는 성과와 태도를 의미한다. 반에서 1등을 했다거나 A 학점을 받았다고 해서 탁월하다고 평가되지는 않는다.     ▶표준 학력 시험점수   미 전지역의 고등학교들의 학력차는 매우 크다. 그래서 표준 학력 시험을 통해 상대적 평가를 한다. 물론 SAT/ ACT와 같은 대입 표준 시험을 선택사항으로 채택한 대학이 많다.  하지만 명문대학은 학생이 대학을 진학한 후에 성취를 할 수 있는 역량을 지났는지 확인 하고 싶어한다. AP 시험 또한 이를 증명해 주는 시험이 된다. 최근 들어 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이런 또 하나의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기보다는피해 가는 것을 선택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할 것은 탁월한 대학은 탁월한 학생을 원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선택 앞에서 피하기보다는 도전해서 성취 해 나가는 습관과 태도가 필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이 더 큰 성공을 이루는 것은 그 사람이 그만큼 더 성실하고 노력했기 때문이다.  치열한 노력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추천서에서 평가되는 태도   학생 개인에 대한 배경 정보를 묻는 백그라운드 인포메이션 질문들은 교사가 해당 학생을 얼마나 오래 알았는지,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무엇인지, 몇 학년 때 가르쳤는지를 묻는다. 학생을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 즉 학생의 인상을 표현하는 뛰어난 단어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  그 외에도 15가지 항목의 7등급으로 평가하는 표가 있다.  15항목을 살펴보면 학업성취, 지식 능력, 글쓰기 능력, 수업 시 토론능력, 교직원 존중도, 학습 습관, 성숙도, 동기부여 정도, 리더십, 성실도, 좌절에 대한 반응, 타인에 대한 배려, 자신감, 자기 주도적 행위, 전체 평가 등이 있다.  위 항목을 총 7단계인 평균 이하, 평균, 평균 이상(good), 상위(very good), 상위 10%, 상위 5%, 상위 1%로평가하도록 되어있다. 명문대에 지원하기 원하는 학생들은 통상적으로 이런 덕목 모두에서 상위 1%의 평가를 받아야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     ▶열정   열정은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로 실패 혹은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긍정적 태도다. 공부에 열정이 없는 사람은 재밌는 공부를 하고 있어도 지루하게 느낀다. 과외 활동을 할 때도 자신이 하는 일에 긍정적 에너지로 최선을 다하는 힘이 없으면 그만큼 성과도 없다. 좋아 보이는 이것저것에 시간과 노력을 분산시키기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여 그 분야에서 인재가 되는 것이 현명하다. 잔재주가 많은 사람이 성공을 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에너지와 열정을 집중하므로 그 분야의 탁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문의: (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명문대학 학생 학생 개인 해당 학생 학업적 성과

2023-01-15

SKY급 이상만 꼽아도 100개 넘는다…미국 명문대학 톱100

한인은 말할 것도 없고 미국인 학부모도 알고 있는 미국의 대학이 손에 꼽을 정도다. 특히 서부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은 동부의 대학들에 대해서 익숙하지 않다. 조금 많이 아는 학부모도 대개 50개를 넘기기가 어렵다. 그래도 평소 관심이 많은 학부모는 제법 대학 이름에 친숙하다. 학부모가 알아야 할 명문 대학 100곳을 정리해본다.   미국 대학이 무려 4000여 곳에 달하지만 일반 학부모들은 대개 100곳도 모른다. 한인 1세 학부모도 예외는 아니어서 100곳만 알아도 대단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문제는 학부모가 잘 모르면 훌륭한 명문 대학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명문대학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대학을 모두 알 필요는 없겠지만 한국의 SKY(서울대, 고대, 연대)급 이상의 대학은 알아야 좋다. 특히 캘리포니아를 비롯해 서부에 거주하는 경우, 서부 대학만 알고 마는 수가 있다. 캘리포니아만 해도 UC계열 대학, CSU계열 대학을 모두 알고 아이비리그 8개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사립대학을 모두 아는 학부모는 정말 많이 아는 것이다. 막상 자녀의 원서를 쓰기 위해서 알게 되는 것은 조금 늦은 감이 있다. 교육 상담가들은 "한인 학부모가 자신이 모르면 별로 안 좋은 대학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 유명 정도보다 자녀가 자녀 적성에 맞는 대학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학부모가 대학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해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실제 교육 현장에서 일어난다"면서 "자녀가 들어갈 만한 대학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아두는 것도 자녀의 대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아이비리그 레벨 대학 아이비리그 대학은 모두 예전에 스포츠리그를 통해서 유명해졌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컬럼비아를 꼽고 여기에 다트머스(Dartmouth), 브라운(Brown), 코넬(Cornell), 유니버시티 오브 펜실베이니아(유펜)를 포함한다. 이중 톱3(혹은 빅3)를 HYP(Harvard, Yale, Princeton)라고 부른다. 그리고 컬럼비아(Columbia)를 넣는다. 이들과 동일선상으로 스탠퍼드(Stanford),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캘텍(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을 꼽고 '아이비 플러스'라고 부른다. 이들과 동급으로 시카고대학, 노스웨스턴, 존스홉킨스(Johns Hopkins)가 있다. 이들을 총칭해서 아이비리그급이라 부른다. 이들은 모두 사립 종합 대학이다. 이들은 'US뉴스 칼리지 랭킹 내셔널 유니버시티(종합대학) 부문'에서 1위~15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조금씩 엎치락뒤치락 한다. 하지만 2022년 랭킹에서 컬럼비아가 잘못된 자료를 제출해 명성이 흔들렸고 듀크(Duke)가 약진해 통념과 달리 아이비리그급 순위에 올랐다.   ◇명문 사립 대학  아이비리그나 비슷한 레벨엔 포함되지 못했지만 이들을 바싹 뒤쫓고 있는 대학이 있다. '칼리지 랭킹(종합대학)'에서 15위~22위권인 '남부의 하버드' 에모리(Emory), 조지타운대학, 텍사스의 라이스, 노터데임, 테네시의 밴더빌트, 강철왕 카네기가 세운 카네기 멜론,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유니버시티다. 이어서 칼리지랭킹 25위~44위권인 대학은 뉴욕의 로체스터, 노스 캐럴라이나의 웨이크 포리스트, 매사추세츠의 터프츠, 브랜다이스, 보스턴칼리지, 보스턴 유니버시티, 노스이스턴, 오하이오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CWR), 뉴욕 맨해튼의 뉴욕대(NYU), 펜실베이니아의 리하이, 루이지애나의 튤레인, 남가주의 USC가 꼽힌다. 이들은 아이비리그급으로 불릴만한 명문으로 치열한 칼리지 랭킹으로는 특별한 계기가 없는 한 현재의 위치에 머물 수 밖에 없다.   ◇명문 리버럴 아츠 대학  리버럴 아츠 대학에도 아이비리그급이 있다. 칼리지랭킹 종학대학 랭킹으로 보면 1위~22위권이다. ‘리틀 아이비스'라고 불리는 매사추세츠의 애머스트와 윌리엄스, 펜실베이니아의 스와스모어,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한 웰즐리칼리지다. 비슷한 레벨로 가주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 하비 머드, 커네티컷의 웨슬리언, 쌍벽을 이루는 스미스가 있고 펜실베이니아의 해버포드(Haverford), 메인주의 보든, 버몬트주의 미들벨리, 미네소타의 칼튼을 꼽는다. 이들을 이어서 칼리지 랭킹 25위~40위권의 리버럴 아츠는 가주에는 클레몬트 매케나 대학, 노스 캐럴라이나의 데이빗슨, 아이오와의 명문 그리넬, 버몬트의 워싱턴&리, 펜실베이니아의 브린모어, 메인의 콜비와 베이츠, 뉴욕의 바사, 콜게이트, 해밀턴, 바나드, 코네티컷의 트리니티, 코네티컷 대학, 콜로라도의 콜로라도 대학, 미네소타의 매카리스터, 오하이오의 명문 오벌린, 테네시의 스와니가 리버럴 아츠로 명성을 잇고 있다. 이외에도 리버럴 아츠 칼리지랭킹 40위~60위권인 오바마 대통령이 입학했던 가주의 옥시덴탈 칼리지, 피처 칼리지, 클레몬트의 여대 스크립스, 매사추세츠의 홀리크로스, 펜실베이니아의 버크넬, 프랭클린 앤 마샬, 라파옛, 뉴욕의 유니온, 사라로렌스, 바드, 워싱턴주의 위트먼, 켄터키의 비레아 칼리지 등이 꼽힌다. 국립대학인 육사(웨스트포인트), 해사, 공사가 포함된다.     ◇명문 주립 대학   US뉴스에서 칼리지 랭킹 내셔널 유니버시티 부분에 속해 있는 주립 대학은 명문 사립대학들과 같은 분류에 넣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우선, 사립대학에 비해서 많게는 3~4배가 넘는 규모이고 입학생의 폭이 넓고 다양하다. 교수와 학생의 비율도 사립대학에 비해 대개 2배가 넘는다. 주립 종합대학의 톱은 가주의 UC버클리와 UCLA다. 이들은 칼리지 랭킹에서도 공동20위다. 이들을 바짝 뒤쫓는 주립은 버지니아 주립(25위), 미시간 주립 앤 아버(25), 노스캐럴라이나 주립 채플힐(29), 플로리다 주립(29)이 뒤를 잇는다. 이들을 이어 UC계 주립이 있다. UC샌타바버러(32), 어바인(34), 샌디에이고(34), 데이비스(38)가 뒤를 잇는다. 이들 대학들은 수년 전까지만 해도 한 단계 아래로 평가됐는데 최근 크게 도약했다. 이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텍사스 오스틴(38위), 위스컨신 매디슨(38), 한국에서 매우 유명한 UIUC(일리노이 어바나샴페인, 41), 버몬트주의 칼리지 오브 윌리엄 앤 메리(41)가 있다. 이들을 이어 조지아텍(Geogia Institute of Technololy, 44), 오하이오 스테이트(49), 조지아주립(49)가 50위권에 랭크돼 있다. 거의 동급이지만 랭킹 아래로 밀린 대학이 있다. 퍼듀(웨스트라파옛, 51), 플로리다스테이트(55), 럿거스(뉴브룬스위크, 55), 메릴랜드주립(칼리지파크, 55), 워싱턴주립(55), 미네소타주립(트윈시티, 62), 피츠버그(62), 버지니아텍(62), 텍사스A&M(67), 커네티컷주립(67), 매사추세츠주립(애머스트, 67), 인디애나 주립(블루밍턴, 72), 노스캐럴라이나 스테이트(72), 미시간 스테이트(77), 펜스테이트(77), 스토니브룩(뉴욕주립대, 77) 등이다. 이들 주립 대학들은 거의 동급이다. 장병희 기자미국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사립대학 시카고대학 노스웨스턴 명문 대학

2022-12-18

“시카고-노스웨스턴 등 16개 명문대학 저소득층 학생 지원 줄이려 담합 행위”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등 미국의 명문대학들이 저소득층 출신 학생에 대한 학자금 지원을 줄이려고 담합 행위를 했다며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제기됐다고 시카고 선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노스웨스턴대, 듀크대 등 5개 사립대 졸업생 5명은 모교를 포함해 예일, 매사추세츠공대(MIT), 시카고 대학 등 16개 대학을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일리노이 연방법원 북부지원(시카고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피소된 대학은 이들 3곳 외에 콜럼비아, 펜실베이니아, 다트머스, 브라운, 코넬 등 대부분 '568 프레지던츠 그룹'(568 Presidents Group)에 속해 있다.   이 그룹은 2003년 가정 형편에 따라 학자금 보조를 산정•지급하기로 합의한 26개 대학으로, 사립대학 재정 보조 신청서(CSS 프로파일)를 토대로 같은 공식의 가정 분담금 계산 방식'(Consensus Methodology•CM)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들 학교는 신입생 선발을 위한 입학사정 시엔 지원자의 학비 부담 능력을 배제한다는 게 공식 정책이다.   원고들은 소장에서 이들 대학이 이런 공식 정책과는 달리 정기적으로 만나 결탁해 입학 사정시 학생이 학비를 낼 수 있는 능력에 가중치를 뒀다고 주장했다.   연방법에 따라 대학들은 지원자의 경제적 형편을 산정하는 공식을 공유할 수는 있지만 이런 공조는 입학 여부를 결정할 때 학생의 경제 상황을 배제할 때만 합법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원고들은 이들 대학이 지원자의 가정 형편을 계량하는 공식을 공유해 불공정하게 학자금 지원 규모를 제한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런 담합 행위로 지난 20여년간 재정 보조 수급자 17만명이 수억 달러를 더 써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들 대학이 가계 소득과 상관없이 교육의 기회를 보장한다고 말은 하지만 학자금 보조가 필요 없는 부유층 출신 학생을 선호한다고 지적했다.   원고측은 노스웨스턴 대학을 포함한 최소 9개 대학이 학비를 부담할 수 있는 부유한 가정 출신 학생들을 선호하거나 선발했다고 주장했다.   소송 대리를 맡은 로버트 길버트 변호사는 "17만 명 이상의 재정 지원 수혜 학생과 그 가족의 권리를 위해 싸울 계획"이라며 집단소송으로 확대할 의사를 밝혔다.   원고들은 "명문 사립대학들이 아메리칸드림을 가로막고 있다"라며 "피고의 위법행위는 계층 상향 이동의 주요 경로를 좁혔기 때문에 특히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예일대 등록금은 작년 기준 기숙사비 등을 포함해 연 7만7750달러에 달한다. 그 외 15개 대학의 학비도 대부분 연간 8만 달러 안팎이다.  Kevin Rho 기자•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기자노스웨스턴 명문대학 시카고대 노스웨스턴대 시카고 대학 시카고 연방법원

2022-01-11

명문대, 도전적인 커리큘럼 원해…AP과목 7~12개 수강 목표 세워야

 아이비리그급 명문대학에 합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표준시험 점수가 높고, GPA가 완벽하다고 해도 합격이 보장되지 않는다. 그래서 ‘도대체 이런 탑 대학에 입학 허가를 받으려면 뭘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질문이 쏟아진다.     여러 질문들 중 하나는 고등학교에서 수강하는 수업의 강도에 대한 것이다.     경쟁이 치열한 명문 대학들에 합격하려면 몇 개의 AP 클래스를 들어야 충분할까? 남보다 더 많은 AP 수업을 들으면 합격 가능성을 끌어올릴 수 있을까? 아이비리그급 엘리트 대학들은 지원자들이 몇 개의 AP 수업을 수강하길 기대할까?     정답은 콕 집어서 말하기 어렵다. 명문대학 합격은 비밀 공식이 아니라 다양한 요소들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명문대학들은 주어진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는 학생들을 원한다. 내가 다니는 고등학교가 AP 수업들을 제공한다면 이들 수업을 들어야 한다는 말이다. 학교가 AP 수업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처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기회에 도전하라는 의미다. 학교에 AP 수업들이 아주 많이 있다면, 7개에서 12개 정도는 수강하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한다.     먼저 9학년 때 천천히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AP 수업의 강도가 어떤지 경험한다는 취지로, 심리학이나 휴먼 지오그라피 같은 과목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차츰 AP 수업의 난이도와 공부량에 익숙해지면 10학년 때 다른 AP 과목을 1~2개 추가할 수 있다. 11~12학년에는 각각 3~4개는 수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등학교에 몇 개의 AP 수업이 있든, 명문대학에 지원하고 싶다면 가능한 가장 도전적인 수업 스케줄을 구성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나의 수업 스케줄이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선다면 카운슬러와 상담하도록 한다.     대학 입시는 경쟁이 치열하다. 다른 지원자들과 내가 비교될 수밖에 없다.     내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와 같은 대학에 지원했다면, 그 학생들과도 비교된다. 그러므로 다른 학생들과 비교할 때 내가 택한 수업들의 난이도가 높은지 꼭 확인해야 한다.     명문대학들은 고등학교에서 AP 과목을 몇 개나 들어야 경쟁력이 있는지 명시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도전 정신이 있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학생을 찾는다.     프린스턴 대학의 어드미션 웹사이트는 “우리는 학생들이 고등학교에서 난이도 높은 수업들을 들으면서 도전하는 것을 좋은 신호로 해석한다. 모든 고등학교가 같은 수업들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러나 입시에서 강력한 후보는 자신의 고교에서 제공되는 학업적인 기회를 최대한 이용하는 학생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컬럼비아 대학도 “우리는 지원자가 강도가 센 수업들을 수강하면서 지적인 성장을 열심히 추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트머스 대학 역시 “가능한 가장 도전적인 커리큘럼을 해낸 학생들을 원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그렇다면 명문대학들이 특정 AP 과목을 선호할까?     AP 수업을 선택할 때 두 가지 요소를 우선순위에 둬야 한다.     첫째, 나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강점은 대학에서 전공으로 이어지거나 미래의 직업이 될지도 모른다. 대학의 특정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면, 대학은 내가 그 분야의 공부를 대학 수준으로 실행해낼 만한 능력을 갖췄는지에 대한 증거를 보고 싶어한다.   둘째,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수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고등학교의 일반 수업들 중에 심리학이나 음악이론 같은 것은 흔하지 않다. 그러므로 이런 주제나 분야에 흥미를 느낀다면, 관련 AP 수업을 듣는 것이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   명문대학들은 때론 핵심 과목의 AP 수업을 선호한다. 대학에서 학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영어, 수학, 과학 등 핵심 과목이기 때문이다.     AP 테스트에서 고득점을 얻을 경우 대학으로부터 크레딧을 받을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은 유럽 역사나 화학 AP 테스트에서 만점인 5점을 받으면 8 크레딧을 준다.     핵심 커리큘럼과 관련된 AP 클래스를 많이 듣고, 해당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된다.     ▶문의: (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커리큘럼 명문대 명문대학 합격 아이비리그급 명문대학 고등학교 학생들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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