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최고의 딜을 찾아라!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인 금요일은 전통적으로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미국인들에게는 갖고 싶었던 물건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최고의 날이다. 블랙 프라이데이에는 새벽부터 원하는 물건이 있는 매장 앞에 길게 줄을 서는 풍경이 낯설지 않았다. 그러나 요즘은 자주 세일행사를 하고, 아마존 등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해서 새벽부터 줄을 서는 모습은 많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랙 프라이데이가 주는 상징성이 적지 않아 많은 비즈니스들은 여전히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광고하고 있다.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눈길을 끄는 몇군데를 찾아봤다.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11월 28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퀴진아트 13컵짜리 푸드 프로세서를 온라인에서 50달러 할인해서 판매한다. 배송비는 $5.99이다.또 퀴진아트 이머젼 블렌더 위드 찹퍼(Immersion Blender with Chopper)는 12달러를 할인해 $35.99(배송비 포함)에 판매하고 있다. 온,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판매된다.10가지 요리기능과 자동 셧오프 기능을 갖춘 고미아 7 쿼트 디지털 에어프라이어는 10달러가 할인된 $49.99(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온, 오프라인 매장 모두에서 판매된다. 〈덴버 동물보호소〉 덴버 동물보호소(Denver Animal Shelter)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보호소에 수용되어 있는 동물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주는 행사인 블랙 퍼데이(Black FURday)를 진행한다. 보호소 측은 유기견과 유기묘 등 모든 동물들을 입양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11월 25일 금요일에 단돈 20달러만 내면 입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중성화 수술비용, 마이크로칩, 백신, 1년짜리 펫 라이선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덴버 동물보호소에 내야하는 입양 수수료는 65달러에서 170달러 가량이다. 입양을 원하는 사람은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1241 W. Bayaud St.로 가면 된다. 〈베스트바이〉 베스트바이에서는 11.6인치 레노보 크롬북을 79달러(원래 가격 $139)에, 14인치 레노보 랩탑을 99.99달러(원래 가격 $249.99)에 판매한다. 또 삼성 75인치짜리 스마트 TV는 579.99달러(원래가격$849.99), 60인치 스마트 TV는 399.99달러(원래가격 $549.99)에 판매한다. 후버-1 블래스트셀프 밸런스 스쿠터는 89.99달러(원래가격 $119.99)에 판매된다. 엑스박스 시리즈 S 512 GB 올 디지털은 249.99달러(원래가격 $299.99)에 판매된다. 〈월마트〉 레고 쥬라기월드 바리요닉스 공룡 보트 308피스짜리가 원래 가격인 80달러의 절반인 40달러에 할인판매된다. 또 게이트웨이 11.6인치짜리 노트북이 149달러(원래가격 $199), 닌텐도 스위치 Blue & Neon Red Joy-Con 이 299달러(원래가격 $399.99), 삼성 갤럭시 와치4 클래식이 149달러(원래가격 $349.99)에 각각 판매된다. 〈샘스 클럽〉 샘스 클럽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준비된 물건이 소진될때까지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한다. 엑스박스 시리즈 S가 239달러에 판매된다. 2개짜리 JBL Go Essential 무선 스피커는 $39.88(원래가격 $59.88)에 판매된다. 아이로봇 룸바 i1(1154) 와이파이 로봇 청소기가 189.98(원래가격 $269.98)에 판매된다. 비지오 55인치짜리 4K OLED 스마트 TV가 449달러(원래가격 $649)에 판매된다. 이하린 기자프라이데이 블랙 블랙 프라이데이 올해 블랙 덴버 동물보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