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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귀넷 보호소 "반려동물 입양하세요" 호소

귀넷 동물보호소 홈페이지 캡처. 현재 보호 중인 동물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귀넷 동물보호소 홈페이지 캡처. 현재 보호 중인 동물의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귀넷 카운티 유기동물 보호소가 심각한 포화상태를 호소하며 주민들에게 입양을 부탁했다. 현재 마이크로칩, 최신 백신 접종, 중성화수술 등이 포함된 입양비용은 무료다.  
 
현재 보호소에는 개와 고양이가 있으며, 18세 이상만이 동물을 데려갈 수 있다. 이때 목줄 또는 고양이 캐리어를 가져오는 것을 잊지 말라고 보호소는 당부했다.  
 
입양할 여건은 되지 않지만 도움을 주고 싶은 주민은 위탁 보호를 신청할 수 있다. 이메일(AnimalFoster@GwinnettCounty.com)을 보내거나 678-226-7225에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보호소 홈페이지에서 현재 보호 중인 유기 동물을 찾아볼 수 있다. 예상치 못하게 길을 잃은 동물도 보호 중이기 때문에 실제 주인과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보호소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은 입양하기 힘들다.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는 770-339-3200로 문의할 수 있다.  
 
홈페이지=tinyurl.com/2atkay4m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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