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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 포스팅] 동기부여·명확한 목표·정보 조직화 등 7가지 원칙 활용 땐 효과적 학습 가능

카네기 멜론 대학교에서 교육과 학습에 대한 교수법 개발에 깊이 관여해온 6명의 학자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개선하고자 교사들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7년간 대학 교수들과 일대일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연구 문헌을 바탕으로 학습의 7가지 일반 원칙을 분석해 ‘How Learning work’를 출간했다.  이들이 인지심리학, 발달심리학, 사회심리학, 교육 연구, 인류학, 인구통계학, 조직 행동 등 다양한 관점에서의 연구한 효과적 학습 방법은 과연 무엇일까?     1. 학습 목표의 명확성   학생들은 학습 목표가 명확할 때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업 초기에 학습 목표를 명확히 제시하면 학생들이 무엇을 기대해야 하는지 알게 되어 학습 방향이 명확해진다. SAT 수업을 듣는다고 해보자.  이때 보통 학생들은 들어야 한다고 하니, 엄마가 등록을 해 놓았으니 듣는다.  이것보다는 왜 SAT 공부가 필요한지, 무엇을 구체적으로 얻을 수 있는지, 목표 점수는 어느 기간까지 얼마인지 등을 명확히 하고 시작할 때 학습 효과가 높을 수밖에 없다.     2. 선행 지식의 활용   새로운 정보를 학습할 때 학생들의 기존에 배웠던 지식을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새로운 개념을 가르칠 때 이전 수업에서 다룬 관련 주제를 복습하면 학생들이 새로운 정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가르치는 사람은 매 수업 학생들이 지난 수업에 배웠던 내용을 자연스럽게 다시 되뇌고 사용하여 오늘 수업에 배울 내용의 기반이 단단히 생길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커리큘럼을 짜야 한다.  만일 학생이 혼자 집에서 학습하는 경우라면 우선적으로 어제 학습한 내용을 다시 한번 복습하며 새로운 학습 목표와의 연관성을 고민해 가며 학습할 때 응용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3. 정보의 조직화   효과적인 정보 조직화는 정보의 검색 및 활용을 용이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업의 내용을 학생들에게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개요나 다이어그램을 제공하면 훨씬 더 이해하기 쉬우며 기억에도 오래 남고 체계의 상호 관계에 대한 이해도 쉽다.     4. 학습 참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는 집중력과 이해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토론이나 그룹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도록 유도하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유대인의 ‘하브루타 학습’ 은 각 문제와 주제를 가지고 두 사람씩 짝지어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르게 생각하는 부분은 토론하는 것으로 학습 효과가 높기로 유명하다.  특히 사회성이 높은 학생들은 혼자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보다 그룹이 함께 연구하고 토론하는 방식이 보다 효율적이다.     5. 연습과 피드백   지속적인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은 학습을 강화한다.  아무리 영재라고 하더라도 배운 배용을 모두 완전히 기억할 수 없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나서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으면 자신의 오류를 바로잡고 학습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배운 날 바로 연관 연습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런 이유에서 배운 날 연습문제로 내주는 숙제를 바로 그날 하는 것은 학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좋은 방향이다.       6. 동기 부여   학생들의 동기 부여는 학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학습 내용이 학생들의 흥미와 관련이 있거나 실제 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주면 학습 동기가 높아진다. 따라서 교사들은 수업 시간에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는 배우는 내용이 실제 생활에 활용되는 예를 많이 들어 주어 배우는 내용이 왜 중요한지를 학생들이 깨닫게 하므로 흥미를 높여 줄 수 있다.  또한 칭찬과 격려를 통해 더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7. 메타인지적 전략   메타인지 학습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과정을 점검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하고 배우는 내용과 속도 및 모르는 것을 보완하기 위한 학습 계획과 방법을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생들에게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학습 진행 상황을 스스로 평가하도록 지도하고 보완하면서 스스로의 계획을 점검하며 자지 주도적으로 학습하게 되면  메타인지적 능력이 향상된다.   ▶문의:(323)938-0300   www.a1collegeprep.com 새라 박 원장 / A1칼리지프렙에듀 포스팅 동기부여 조직화 학습 목표 교육과 학습 학습 방향

2024-07-14

[기고] 동기부여로 스스로를 변화 시켜라

비즈니스맨들에게는 특히 동기부여가 중요하다. 사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지 앨런(George  Allen)이라는 동기부여 연구 전문가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11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1) 본인과 비슷한 연령대의 성장 배경이 유사한 사람과 비교한다. (2) 부유하고 행복한 사람은 무엇을 소유하고 있는지, 성취한 것은 무엇인지, 어떤 명성을 쌓았는지를 비교한다. (3) 누군가 항상 당신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 그리고 더 민첩하고 강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4) 업무 계획은 철저하고 세밀하게  세워야 한다. 업무에 구체적인 순서가 정리되어 있지 않으면 집행 시 문제 발생 여지가 있다. (5) 음식 관리 등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항상 활기 넘치는 인상을 유지해야 한다 (6) 여행을 자주 해야 한다. 너무 일에만 몰두하면 육체적 피로는 물론  심리적으로도 울타리에 갇혀버리기 쉽다. 여행은 휴식과 안정을 통해 미래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7) 본인보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만나 위로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것은 동기부여의  핵심적인 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8) 일은 열심히 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야만 자신을 변화시켜 성공의 열쇠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9) 자신의  변화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10) 재능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기회를 놓치지 말고 개발한다. (11) 본인은 누구도 모르는 특별한 것을 터득하고 있다는 듯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스스로 변화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자기 일을 긍정적인 자세로 받아들이면 매일 동일한 업무라도 열심히 하게 된다. 또 아침 일찍부터 하루 일정을 준비하고 계획해야 한다. 특히 이른 아침에  한 시간 정도 여유를 갖고 조깅 등 운동과 주요 뉴스들을 살피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과정이 끝난 후 그날의 목표와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첫째, 목표와 일정은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둘째, 내용은 복잡하지 않게 한다.     그리고 아침 식사는 오개닉 식품으로 섬유질이 많은 것 위주로 하고 가능하면 이런 식사 방법을 저녁까지 유지할 수 있도록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건포도, 무화과, 사과 , 살구, 바나나, 오렌지 등의 과일이 좋다.     동기부여의  절대적인 조건은 정신을 산만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지 않은 것이다. 주위 환경이 소란스럽지 않고 나의 시간이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장소를 마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름다운 사진이나 그림도  동기부여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밀러, 제임스,아리하트,시나트라와 같은 유명한 음악가들의 음악을 듣는 것도 영감을 얻고 감정을 고무시킬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음악적 자극도 동기부여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     환경적 요인도 있다. 항상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근무 환경이 필요하다. 창문을 열 수 없는 곳이라면 좋은 환경이라고 할 수 없다. 특히 밀실 같은 분위기는 피해야 한다.   점심은 가볍게 하는 것이 부담을 덜어 준다. 아침에 충분한 식사를 했다면 점심에는 많은 음식이 필요 없기 때문이다. 또 간단한 점심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서 좋다.     마지막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돌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도 자신에게 아름다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김기천 / LA카운티 중소기업자문관기고 동기부여 변화 동기부여 분위기 동기부여 연구 식사 방법

2023-08-11

[열린 광장] 동기부여의 중요성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행복하게 살까? 뭔가 도움을 줄 수 있다면 흔쾌히 나설 수 있을까? 돈이 생기는 일이 아니더라도 이미 내게 장착된 재능을 활용해서 맞춤형 위로를 남에게 줄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 없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 화풀이 상대로 샌드백 패듯이 두들겨 팰 사람이 필요하다 해서 그런 상대로 살아 줄 수는 없다. 자식이 필요하다고 씨받이로, 또는 화가 많은 사람의 욕받이로 남의 필요를 채워주는 헌신 봉사의 형태는 기쁘게 사는 게 아니다.     행하면 내가 행복하고 상대방도 즐겁고 환하게 위로를 받는다는 종목을 최근 알게 됐다. 멀리 사는 중학교 동창이 흘리는 말로 추천한 소일거리다. 그러면서 요즘 즐겨 듣는 책 읽어주는 사람들의 유튜브를 소개한다. ‘여러 사람을 다 들어보아도 예전에 새벽 선교 방송을 하던 네 목소리처럼 마음에 평안을 주는 목소리가 없다’는 의견이다. 기분 좋은 칭찬이다.   어휴, 이 나이에 어떻게 내가 그런걸? 유튜버가 되는 길이 간단하단다. 젊은 사람의 도움을 잠깐 받아 시작한다면 아주 많은 사람에게 위로를 주고, 기쁨을 줄 수 있으니 당장 시작해 보란다. 하늘이 주신 달란트로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해보라는 조언이다.   용기가 생겨 조심스레 단체 카톡방에 시 한 편씩 낭독해서 올려본다. 괜스레 잘난 척하는 건 아닌가 조심스럽다. 일반적 반응은 시큰둥 별 관심 없다. 선후배들이 모인 합창단 단톡방에선 호떡집에 불난 듯 왁자지껄 뜨거운 호응이다. 자주 올리라는 부탁과 함께 아끼지 않는 칭찬 세례가 나를 들뜨게 한다.   그중 한 후배는 개인적으로 부탁을 드리겠단다. 주위에 홀로 외롭게 사시는 분들에게 퍼 나르고 싶다고 양해를 구한다.   내게 용기를 갖도록 박수 보내는 지원군이다. 자신감 챙기고 꾸준히 해볼까 망설이는 중이다. 정말 누군가에게 위로가 된다는 걸까? 믿고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도 잠깐. 자신이 없다.   막상 실천하려니 녹음기기나 배경 준비나 뭔가 내 능력으로는 감당 안 되는 것들이 있는 것 같다. 이럴 때, 손주 녀석이라도 하나쯤 곁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저런 핑계를 끌어내며 본격적 작업은 보류 상태다. 간혹 누가 올린 시 한 편 나꿔 채서 휴대폰으로 녹음하곤 다시 카톡방에 조심스레 올려놓는다.   새로 시작한 기타동아리 카톡방에 아직 대면해 만나지 못한 회원이 시 한 편을 올렸기에 조심스레 낭독분을 올려봤다. 바로 반응하면서 여기저기 퍼 나르겠다고 양해를 구하신다. 신난다. 이렇게 해서 나도 뭔가 위로를 줄 수 있는, 쓸모있는 인간이라 생각하니 뛸 듯이 기쁘다. 위로를 주는 일에 작은 부분이라도 감당할 수 있어 감사함이 넘친다. 고개 들어 바라본 하늘이 유난히 파랗다. 박기제 / 통관사열린 광장 동기부여 중요성 맞춤형 위로 기타동아리 카톡방 단체 카톡방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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