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올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샌디에이고서는 3일부터

미국의 탄생을 축하하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지역별로 3일 또는 4일 불꽃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축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샌디에이고 빅 베이 붐(San Diego's Big Bay Boom)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다운타운 셸터 아일랜드, 하버 아일랜드, 엠바카데로, 코로나도 선착장 등 샌디에이고 베이 일대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bigbayboom.com/   규모면에서 샌디에이고 카운티는 물론 미 서부 해안지역 최대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수년간의 로컬 언론의 보도를 보면 매년 평균 50만 명 정도의 관람객들이 샌디에이고 베이 주변을 찾아 이 장관을 직접 지켜 본 것으로 알려졌는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션베이 불꽃놀이(Firework on Mission Bay)   -일시: 3일, 저녁 9시   -장소: 미션베이 요트 클럽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fireworksonmissionbay.com/   ▶시월드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10시50분   -장소: 샌디에이고 시월드   -입장료: 시월드 입장료에 포함   -문의: https://seaworld.com/san-diego/events/fourth-of-july-celebration/   ▶라호야 쇼어 독립기념일 드론 쇼(La Jolla Shores' 4th of July Drone Show)   -일시: 4일, 저녁 8시45분   -장소: 켈로그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ljbtc.com/events/la/4th-of-july-drone-show   ▶샌디에이고 카운티 페어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델마 페어 그라운드   -입장료: 카운티 페어 입장료에 포함   -문의: https://www.sandiego.org/members/parks-gardens/del-mar-fairgrounds-22nd-daa/events/fireworks-spectacular.aspx   ▶오션사이드 불꽃놀이 쇼(Oceanside Fireworks Show)   -일시: 3일, 저녁 9시   -장소: 엘 코라존 축구장(SoCal Soccer Complex at El Corazon)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visitoceanside.org/events/oceanside-fireworks-show/   ▶에스콘디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그레이크 데이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escondido.org/independence-day-celebration.aspx   ▶엘카혼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케네디 파크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elcajon.gov/discover-el-cajon/events/fourth-of-july   ▶출라비스타 독립기념일 페스트   -일시: 4일, 저녁 9시   -장소: 출라비스타 엘리트 애슬리트 트레이닝 센터   -입장료: 무료   -문의: https://www.chulavistaca.gov/departments/communications/special-events/chula-vista-4th-fest샌디에이고 독립기념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불꽃놀이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카운티

2023-06-30

올해 독립기념일 실외 파티 식비 67.73불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인 실외 파티 식탁을 차리는 비용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전국농민연맹(AFBF)이 조사한 올해 독립기념일 연휴 야외 식사에 드는 비용은 10인 기준 67.73달러로 지난해 기록한 10년래 최고치인 69.68달러보다 2.8%(1.95달러) 하락할 것으로 봤다.     다만 해당 비용은 2~3년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역대 두 번째로 비쌌다. 2년 전 기록인 2021년의 59.50달러보다 13.8%, 3년 전 2020년의 59.66달러보단 13.5%가량 더 높았다.     AFBF는 햄버거빵, 소고기, 감자 샐러드 등 일반 가정의 독립기념일 실외 파티 식탁에 자주 오르는 메뉴 12가지를 선정해 가격을 조사했다.   12개 품목 중 대부분 가격이 내렸다. 가격이 가장 크게 하락한 것은 닭고기였다. 닭가슴살 2파운드의 가격은 8.14달러로 작년 대비 9%(약 81센트) 저렴했다. 지난해 유행한 조류인플루엔자가 올해 완화하면서 공급망이 회복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장 큰 폭의 가격 하락을 기록한 것은 레모네이드였다. 올해 레모네이드는 2.5쿼트당 3.73달러로 지난해보다 16%(약 71센트) 내렸다.     이 밖에도 돼지갈비 3파운드 14.37달러(-6%), 돼지고기·콩 통조림 32온스 2.44달러(-3%), 감자 칩 16온스 4.53달러(-4%), 쿠키 13온스 3.90달러(-10%) 등 가격이 전년 동시기 대비 하락했다.   반면 일부 품목은 가격이 올랐다. 햄버거 빵은 전년 대비 17% 오른 2.26달러, 감자 샐러드 2.5파운드는 5% 오른 3.44달러였다. 다진 소고기도 4% 비싸진 11.54달러, 아이스크림과 딸기도 각각 5.29달러와 4.56달러로 3%씩 올랐다.   전문가들은 소고기의 경우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룟값이 크게 는 것이 가격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햄버거빵과 같은 가공식품의 경우, 가공 및 유통 과정을 타 품목 대비 많이 거치면서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고 덧붙였다. 우훈식 기자 woo.hoonsik@koreadaily.com독립기념 실외 독립기념인 실외 실외 파티 햄버거빵 소고기

2023-06-28

독립기념일 100배 즐기기 "인플레, 경제난 찾아와도 축제는 즐겁다"

     올해로 246주년을 맞는 독립기념일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1776년 선포된 미국 독립 선언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된 국경일이다. 미국의 현충일이라 할 수 있는 메모리얼 데이와 함께 대표적인 연방 공휴일이자 독립을 기념하는 날인 만큼 축제의 날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4일이 되면 작은 성조기를 들거나 국기 모양이 그려진 셔츠를 입고 거리를 활보할 것이다. 사상최악의 인플레이션과 개스비 급상승, 예상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모두가 우울한 지금, 독립기념일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그 어느때보다 간절한 까닭이다.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와 행사들을 즐기려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인다. 내셔널 몰 뿐만 아니라 DC 인근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런가운데 워싱턴 메트로 지역의 올 해 불꽃놀이 행사는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몇몇 카운티에서 인력부족의 문제로 취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례로 메릴랜드 칼리지파크시와 메릴랜드 대학은 COVID-19의 영향으로 연례 독립기념일 불꽃놀이를 전면 취소했다고 알렸다.   수만 명의 관람객들이 모일 예정인 내셔널 몰에선 올해도 최대규모의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폭죽이 4일 오후 9시 9분에 타오른다. 이와함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등 각종 행사가 오전부터 진행된다. 특히 올 해 행사는 거북선과 각종 한인단체들의 다채로운 모습도 찾아볼 수 있어서 더욱 뜻깊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 등 각 지역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불꽃놀이 및 축제 행사를 소개한다.       ◆버지니아 △페어펙스: 4일 페어팩스시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50주년 패트리엇 퍼레이드 행사가 예정됐다. 5일 페어펙스 고교에서 오후 6시30분부터 이브닝쇼가 시작된다.   △그레이트 폴스: 터너 팜 파크서 6시부터 음악, 게임 및 푸드 트럭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비엔나: 비엔나 독립기념일 축하 및 불꽃놀이는 비엔나 코티지 스트릿부터 조지 스트릿 등까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메릴랜드 △오션시티: 불꽃놀이 행사가 7월 3일로 앞당겨졌으며, 작년보다는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   △하워드 카운티: 주민들로 항상 붐비는 콜롬비아 키타마퀀디 호수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불꽃놀이 전까지 음악과 푸드트럭 등을 즐길 수 있다. △프레데릭: Wawa가 후원하는 불꽃놀이, 라이브음악, 놀이기구 및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베이커 파크에서 4일 정오부터 시작된다. 한편 독립기념일 로컬 축제는 가족단위로 모여 다같이 즐기는 만큼 안내견을 제외한 반려동물, 술, 담배 등이 금지된 곳이 많다. 한인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진예영 인턴기자독립기념 인플레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비엔나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2022-07-01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