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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LA, 위조상품 대응 세미나

코트라LA가 위조상품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 특허청과 LA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주미대사관 임현석 특허관, LA총영사관 채봉규 관세영사, 미국특허상표청(USPTO)의 부 누엔 변호사,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제임스 스나이더 부국장 등 미국과 한국  양국의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최강자 아마존 스마트폰 케이스 부분 판매 1위 슈피겐, 명품 가품을 적발하는 AI 짝퉁 사냥꾼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도 연사자로 참가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트라LA IP-DESK에서 진행한다.   코트라 LA측은 “많은 한인 기업이 통상 위조 상품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만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는 미국 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 한인 기업 관계자들도 꼭 숙지하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됐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기업들이 위조 상품 대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LA다운타운 JW메리엇 L A라이브 호텔(900 W. Olympic Bl. LA))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전화(323-954-9500, Ext.142) 또는 이메일 (event.laipdesk@gmail.com)로 가능하다.   이은영 기자코트라la 위조상품 위조상품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

2023-09-04

백악관, 새 코로나19 대응전략 발표

 백악관이 팬데믹 이후 뉴노멀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전략을 발표했다.     2일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새로운 시기에 도달했다”면서, 96페이지 분량의 새 대응 방안 문서를 공개했다.     이의 핵심은 전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국정연설에서 밝힌 ‘검사에서 치료로(Test to Treat)’ 방안이다.     지역약국 등 현장에서 검사 시행후 감염 확인시에 바로 화이자가 개발한 알약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재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3월 중 100만개, 4월에는 200만개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말부터 CVS, 월그린 등 대형약국체인을 포함해 약국, 병의원, 지역보건센터 등에서 제공된다.     전날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것을 그저 받아들이지만은 않을 것”이라면서 “이 바이러스와 계속해서 싸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변이에 앞서 준비하고 경제 봉쇄나 제한을 가급적 피하며, 국제적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새로운 변이가 나타날 경우 최대 100일 내 백신을 배포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학교 등의 봉쇄를 막기 위해 자가진단 키트, 물품과 장비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 제공 무료 자가검사 키트를 신청한 가정도 다음 주부터 추가 키트를 주문할 수 있게 된다.       단, 이같은 계획이 제대로 구현되기 위해서는 대규모 자금 지원을 위한 연방의회 동의가 필수적이다.     한편, 뉴욕시가 오는 4월말까지만 코로나19 접촉 추적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는 뉴욕시 성인의 최소 1회 이상 백신 접종률이 96%에 이를 정도로 광범위한 백신 접종이 이뤄진 데 따른 자신감으로 보인다.     2020년 6월부터 시작된 뉴욕시 접촉 추적 프로그램은 현재 접촉추적자 2000명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단, 이 프로그램이 종료되더라도 시 운영 진단검사소 등 코로나19 지원은 계속된다. 감염자는 시 핫라인(212-COVID19)을 통해 코로나 알약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더 이상 보편적인 감염 조사 및 접촉 추적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CDC는 일반 감염자 추적 대신 장기요양시설, 수용시설 등 고위험 환경에 대한 접촉 추적에 집중할 것을 각 지방정부에 권유했다. 장은주 기자대응전략 백악관 코로나 알약 현재 접촉추적자 접촉 추적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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