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LA, 위조상품 대응 세미나
코트라LA가 위조상품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한국 특허청과 LA영사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주미대사관 임현석 특허관, LA총영사관 채봉규 관세영사, 미국특허상표청(USPTO)의 부 누엔 변호사, 세관국경보호국(CBP)의 제임스 스나이더 부국장 등 미국과 한국 양국의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의 최강자 아마존 스마트폰 케이스 부분 판매 1위 슈피겐, 명품 가품을 적발하는 AI 짝퉁 사냥꾼 마크비전 이인섭 대표도 연사자로 참가한다. 이번 세미나는 코트라LA IP-DESK에서 진행한다.
코트라 LA측은 “많은 한인 기업이 통상 위조 상품 문제는 개발도상국에서만 발생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제로는 미국 내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서 한인 기업 관계자들도 꼭 숙지하고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됐다”고 세미나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인 기업들이 위조 상품 대응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덧붙였다.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LA다운타운 JW메리엇 L A라이브 호텔(900 W. Olympic Bl. LA))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전화(323-954-9500, Ext.142) 또는 이메일 (event.laipdesk@gmail.com)로 가능하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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