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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봉사센터 신춘음악회

뉴욕한인봉사센타(KCS)는 지난 16일 센터에서 ‘뉴욕에서 그리는 내 고향의 봄’을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열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이번 콘서트는 나눔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특별한 만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한국 민요 ‘아리랑’이 서막을 장식한 것을 시작으로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연주 ▶한국을 대표하는 오페라 가수인 김명지·박영경·최호증의 무대 ▶롱아일랜드한국학교 청소년합창단의 멋진 합창 등이 진행됐다.   나눔하모니 오케스트라는 모짜르트의 교향곡 38번 1악장과 쇼스타코비치의 활츠를 연주해 관객들을 감탄케 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오케스트라의 화려한 연주는 봄의 기운을 한층 더 고조시켰으며, 관객들은 음악 속으로 빠져들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 초대 오페라 가수인 김명지는 ‘봄처녀’와 ‘황혼의 노래’, 박영경은 ‘무곡’과 ‘옛날은 가고 없어도’, 최호증은 ‘님이오시는 지’와 ‘강 건너 봄이 오듯이’를 노래해 관객들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봄이 기운이 만연했던 이 날, ‘봄’을 주제로 해 열린 음악회는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으며, 한국 음악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문화 행사는 한인들뿐 아니라 뉴욕의 다양한 사람들에게도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시키는 기회가 되기에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계속해 뉴욕의 다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1-429-286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타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신춘음악회 나눔 하모니 오케스트라 롱아일랜드 한국학교 청소년 합창단 김명지 박영경 최호증

2024-03-17

소기업 벌금 피해 어뗳게 줄이나?

  뉴욕 일원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소기업들이 벌금 징계를 받았을 때, 어떻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까?   뉴욕시 공인 비영리단체 르네상스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시민참여센터(KACE)와 협력해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오는 13일 개최한다.     장애인법 전문가인 박제진(사진)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되는 무료 웨비나는 이날 오후 2시(한국어)와 오후 3시(영어)에 진행된다.     르네상스는 “뉴욕시 5개 보로에 제공하던 서비스를 확대해 롱아일랜드와 허드슨 밸리, 그리고 뉴저지 소기업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한인 소기업들의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돕기 위해 벌금 징계를 받았을 때 대처하는 방법, 도움을 얻는 방법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르네상스는 “한인 소기업들을 위해 업계 전문가들이 한국어와 영어로 웨비나를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시리즈를 매달 진행할 것”이라며 “사무실에서 편안하게 참가할 수 있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질의응답을 통한 조언은 물론 여러 가지 비즈니스 상담 기회도 잡을 수 있기에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무료 세미나 등록은 QR 코드를 스캔하거나, 전화(646-450-1657, 그레이스 이)로 신청할 수 있다.   르네상스는 저금리 대출·교육 프로그램·개인 맞춤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촉진하고, 비즈니스 환경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한다. 특히 이민자 및 아시안 커뮤니티를 위해 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를 구사하는 다국어 팀이 소상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단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renaissancesbs.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르네상스 뉴욕시 르네상스 르네상스 세미나 르네상스 벌금 세미나 벌금 피해 줄이기 뉴욕한인봉사센터 시민참여센터 르네상스 무료 웨비나

2024-03-07

뉴욕한인봉사센터 유관순의 날 기념행사

KCS 뉴욕한인봉사센터가 순국 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3일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뉴욕주가 결의한 ‘유관순 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인 차세대가 유관순 열사가 남긴 정신과 얼을 이어받도록 2일 여러 지역정치인과 한인 청소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순 열사의 날을 기념했다”며 “커뮤니티와 함께 개최하는 행사가 성황을 이룬데 대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뉴욕 일원 한인 동포들과 함께 장철우 목사 등 기독교 인사, 그리고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민주·26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 뉴욕주하원의원, 린다 이(민주·23선거구) 뉴욕시의원, 샌드로 엉(민주·20선거구) 뉴욕시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들 내빈들은 유관순의 날 기념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고, 또 롱아일랜드청소년합창단과 예담국악선교팀, 이송희 무용가 등이 문화 예술 공연을 펼쳐 갈채를 받았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유관순의 날 기념행사는 3월이 미국의 여성 역사의 달이기도 해서 특별히 뜻 깊었다”며 “우리 한인의 역사 속에서 유관순 열사의 자유를 향한 숭고한 정신과 행동을 기리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밝혔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1-429-286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KCS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유관순의 날 뉴욕한인봉사센터 유관순의 날 기념행사 롱아일랜드청소년합장단 이송희 무용가 예담국악선교팀

2024-03-03

KCS 주방 설치 공사 입찰공고 발표

비영리 단체인 뉴욕한인봉사센터(KCS: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New York)가 주방을 새롭게 고치는 공사를 맡을 건실한 업체를 구한다고 발표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 공식 웹사이트는 www.kcsny.org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회관 건물 안에 있는 주방 시설을 개선하는 공사를 할 예정인데 새로운 상업용 주방(설비) 제공 및 설치할 종합 건설업체(General Contractor)를 찾기 위해 입찰을 요청한다”며 “계약은 가장 낮은 입찰가를 제시하는 자격 있는 입찰자에게 수여된다”고 발표했다.     공사가 이뤄질 센터 주소는 203-05 32nd Ave., Queens, NY 11361.   단 뉴욕한인봉사센터 주방 시설 공사에 관심 있는 업체들은 입찰 요건에 명시된 바에 따라 의무적인 사전 입찰 현장 답사에 참석해야 한다.   이번 공사의 규격 및 입찰 요건은 오는 3월 12일 정오까지 담당자 e메일(hyunil@kcsny.org)로 요청을 하면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에서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사회 가장 큰 규모의 비영리 사회봉사단체로 이민과 건강,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인들을 돕고 있다. 문의 201-429-2866.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입찰공고 주방 뉴욕한인봉사센터 주방 입찰공고 발표 주방 설치

2024-02-29

KCS 대학 입시 전형 온라인 상담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AKALA: Access, Knowledge, and Achievement Leading to Admission)과 함께 학부모와 7~11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입학 입시 전형 온라인 상담을 실시한다. 스피커는 AKALA 페리 칼무스(사진) 대표(CEO).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한인사회와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유용한 대학 입시 전형을 분석하고, 자녀의 대학 합격을 위한 주요 요인을 알아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웨비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온라인 입시 전형 웨비나는 무료이며, 등록을 원하거나 추가 정보를 원하면 KCS 교육부로 전화(718-939-6137)로 문의할 수 있다.   또 뉴욕한인봉사센터 교육부는 이훈 박사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현재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 자녀들 중 2024년 4년제 대학 입학 예정인 학생 신청자들 중에서 선별하여 이훈 박사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며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리더쉽이 있으며, 지역 사회 참여를 입증한 다재다능하고 사회의 소중한 인재가 될 학생들에게 5000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이훈 박사 장학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안내 및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kcsny.org/scholarship) 참조.  강민혜 기자KCS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봉사센터 교육부 AKALA KCS 대학 입시 전형 온라인 상담 이훈 박사 장학 프로그램 이훈 박사

2024-02-11

뉴욕한인봉사센터, 설날 기념 ‘지화자 밴드’ 공연

뉴욕한인봉사센터(KCS)는 2024년 설날을 기념하기 위해 베이사이드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뉴욕시 청소년 지역사회국과 함께 오는 2월 17일(토) 저녁 7시에 지화자 밴드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베이사이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건축물인 베이사이드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빌딩(208 Totten Avenue)에서 열릴 예정으로, 국악기로 접하는 여러 장르의 외국곡들을 감상하는 벅찬 감동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대에 오를 공연그룹은 국악의 세계화를 목표로 삼고, 한국의 전통악기를 바탕으로 대중에게 친근감 있는 음악을 창작하는 한국 국악 밴드 지화자 밴드(G-Hwaja)다.   지화자 밴드는 워싱턴DC에 있는 존 F. 케네디 센터에서의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로드아일랜드에서 한인사회 역사상 가장 큰 광복절 행사를 성공시키는 등 세계로 나가기 위한 야심 찬 준비를 하고 있는 음악그룹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지화자 밴드는 전통음악이 담고 있는 한과 흥의 정서적 특징을 살려 시대의 감성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라며 “다양한 음색의 전통악기를 통해 청중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감성으로 전달하며, 새로운 국악 창작곡들을 발표해 음악을 통해 역동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날 기념 공연에 출연할 공연자들은 ▶오정희(가야금 병창 및 보컬) ▶김유신( 키보드 및 작곡) ▶강이경(해금) ▶신송은(25현 가야금), 주요 공연 내용은 ▶한국인의 혼 ▶해금 솔로(아름다운 기억) ▶시네마천국 OST ▶추억의 팝송 메들리 ▶새타령 ▶플라이 미 투더 문 ▶리베르 탱고 ▶겨울 동요 메들리 등이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설날을 맞아 미 동부 한인 이민자들과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국악기 연주를 들으면서 가족과 함께 모였던 따스함을 추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연 리셉션에서는 각종 다과와 음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무료 공연이라 좌석이 한정돼 있어 전화(718-939-6137 교환 313)로 예약해야 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터 지화자 밴드 뉴욕한인봉사센터 설날 공연 지화자 밴드 무료 공연

2024-01-23

KCS<뉴욕한인봉사센터> 토요 성인 서예반 개강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토요 문화교실이 새로운 도전의 하나로 성인 서예반을 시작했다.   지난 6일 개강한 서예반 수업은 앞으로 6개월간 두 레벨로,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고급 작품반과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초보자를 위한 기초반으로 나누어 무료로 운영된다.   서예반을 맡은 강사 노명숙 선생은 꽃들 이미경 선생을 사사하고, 한글 사랑 서예대전 초대작가와 한미현대 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한 저명한 서예가다.   작품반에는 이미 노 선생의 업적을 이어받기 위한 제자들이 한자리에 모였고, 기초반에는 처음으로 서예에 도전하는 한인 2세들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로 열정을 다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이다.   기초반에 등록한 한 한인 2세는 “오래 전에 할아버지께서 집에서 붓글씨를 쓰셨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올라 서예 수업을 수강하게 됐다”며 가족들간의 소중한 기억을 함께 나누며 추억하기도 했다.   이번 성인 서예반은 다양한 연령과 경험을 가진 참가자들이 모여,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융합의 장으로 문화 교류와 한국의 전통을 함께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를 원하면 전화(917-939-6137)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터 서예반 성인 서예반 서예반 수업 토요 성인

2024-01-09

KCS무용단 유니온플라자케어센터 공연

뉴욕한인봉사센터 KCS무용단(단장 이경옥)은 지난 15일 뉴욕시 플러싱 유니온플라자케어센터(Union Plaza Care Center)에서 시니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위문 공연을 열었다.   이경옥 단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즐겁게하는 공연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성탄절을 축하하고 모든 시니어들이 부디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공연은 김근혜 씨의 사회로 ▶거룩한 성전(박영신, 윤주옥, 하무돈, 김지현, 써니오) ▶바빌론(이경옥, 이영주, 윤차경, 클라라, 임명화, 정명화) ▶태평무(이상순 독무) ▶은혜(이영주, 임명화) ▶아리랑 강가(앤젤라, 손스잔, 박영신, 박마리아, 피터슨, 신디서, 장덕순, 이금자) ▶뉴욕 뉴욕(윤차경, 하무돈, 클라라, 써니오, 김지현, 윤주옥) ▶Sunny(손수잔, 앤젤라, 박마리아, 김수지, 장덕순, 이금자, 씬디서) 등의 무용 공연이 펼쳐졌다.   또 ▶거룩한 밤(Oh Holy Night · 최혜원 선생 독무) ▶에델바이스와 타이타닉(클라라, 이경옥, 박영신, 윤주옥, 윤차경, 하무돈, 피터슨, 장덕순) ▶Fame(김수지, 써니오, 김지현, 박마리아, 씬디서, 최혜원, 앤젤라) ▶내 나이가 어때서(전체) 공연이 이어지면서 관객들의 갈채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뉴욕 뉴욕’ 공연과 ‘Sunny’ 공연에서 관람하는 시니어들이 모두 참여해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공연이 끝난 뒤 이 단장과 단원들은 할머니, 할아비지들에게 무용단 전체의 사랑이 담긴 선물을 증정했다.         KCS무용단은 매년 구정과 어버이날, 크리스마스가 되면 유니온플라자케어센터 시니어들을 위해 위문 공연을 열고 있다. 또한 각종 지역사회 행사에 무요 공연을 통해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은별 기자KCS무용단 KCS무용단 유니온플라자케어센터 공연 이경옥 단장 뉴욕한인봉사센터

2023-12-17

뉴욕주 언어접근(Language Access) 관련 공청회

뉴욕주 언어접근사무국(NYS Office of Language Access)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주정부 정책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언어 접근 문제의 입장을 듣기 위해 언어접근(Language Access) 공청회를 개최한다.   한인들의 주정부 정책 등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CIDA는 “뉴욕 주정부 산하 언어접근사무국은 오는 12월 7일 정오에 한인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인봉사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며 “이날 행사에는 한인은 물론 중국계 주민 등도 모두 참석할 수 있고, 참가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어와 중국어 통역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한인봉사센터 주소 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 장애인과 가족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단체 CIDA(Community Inclusion & Development Alliance)를 비롯해 아시아계미국인아동가족연합(CACF), 뉴욕한인봉사센터(KCS)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것이다.   CIDA는 “뉴욕주 언어접근사무국이 우리 지역사회의 언어 접근 문제를 듣기 위해 뉴욕 퀸즈를 방문한다는 소식을 공유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는 할렘에 마련된 공청회에 이어 진행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CIDA는 또 “한인 여러분들이 참여가 있어야만, 우리 가족들과 아이들을 위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며“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꼭 참여하셔서 언어 장벽으로 인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공유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요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한식 점심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는 전화(718-224-8197) 또는 e메일(cida@cidainfo.com).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주 언어접근 공청회 Language Access 뉴욕주 언어접근사무국 NYS Office of Language Access CIDA 아시아계미국인아동가족연합 뉴욕한인봉사센터

2023-11-26

뉴욕한인봉사센타 YASP 졸업식 개최

뉴욕시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욕한인봉사센타는 18일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인 YASP(Young Adult Service Program)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올 여름 인턴들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행사였는데, 졸업생들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수많은 지원자들 중에서 선발된 30여 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이 7주 동안의 인턴쉽 기간 동안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졸업식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 뉴욕한인봉사센터는 “인턴십 기간 동안 예비 사회 리더들은 소셜 서비스분야에서의 실전 경험을 쌓으며 성장했는데, 이날 행사는 미래 한인사회를 이끌고, 주류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젊은 역량을 발굴하는 YASP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랑스럽게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의의를 설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향후의 도전에 나아갈 젊은 청년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누기 위해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그레이스 멩 뉴욕주하원의원, 그리고 비키 팔라디노 뉴욕시의원 등 정치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한층 높여줬다.   뉴욕한인봉사센터는 “YASP 프로그램은 지역 커뮤니티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과 미래의 사회 리더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이를 통해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www.kcsny.org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터 YASP Young Adult Service Program 뉴욕한인봉사센터 인턴십 프로그램 YASP 졸업식

2023-08-20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남성 건강페어 행사

KCS 뉴욕한인봉사센터가 남성 건강의 달인 6월을 맞아 남성 건강페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KCS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뉴욕시 퀸즈에 있는 KCS 커뮤니티센터(203-05 32nd Ave. Bayside, NY 11361)에서 남성 건강페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는 “6월은 남성들의 건강에 대한 의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지정한 남성 건강의 달”이라며 “이번 행사는 Affinity by Molina Healthcare와 함께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기획하고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남성 건강페어에서는 건강관리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 남성 헤어컷,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 줌바, 음악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기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에게는 음료 등이 제공됐다.   KCS 뉴욕한인봉사센터는 “남성 건강페어가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봉사하는 뜻깊은 행사로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많은 분들이 알찬 시간을 보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 자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KCS는 지난 1973년 뉴욕시 일원 한인사회 사회봉사단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가장 큰 규모로 뉴욕시와 함께 뉴저지주 포트리와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무실을 두고 한인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KCS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뉴욕한인봉사센터 KCS 남성 건강페어

2023-06-18

KCS, 한인 정신건강 증진 행사 성공적 개최

뉴욕 일원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이민·건강·복지·교육·시니어 등 다양한 분야 발전과 혜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한인사회 최대 비영리단체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KCS는 5월 아시아·태평양계 주민 유산의 달과 정신건강 인식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7일(토) KCS 커뮤니티센터 강당에서 ‘당신의 정신건강 안녕하세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존 리우(민주·16선거구) 뉴욕주 상원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KCS는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부모님들이 함께 참석해 아시안의 문화와 입장 그리고 우리 지역사회의 정신 건강을 돌보는 일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CS는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 클리닉 윤윤아 디렉터 ▶사회복지 교수 겸 전문의 문인규 박사(커뮤니티 케어 대화 세션)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이미쉘과 사회복지 인턴 신혜정(청소년 정신 건강 활동) ▶아웃리치 코디네이터 장재인과 김안젤라(미술 심리 치료) ▶정신건강 클리닉 전문의 이이삭(몸과 마음 워크샵 )등 여러 분야의 정신건강 전문가와 전문의들이 함께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KCS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도움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발표했다.   KCS는 지난 1973년 뉴욕시 한인사회 사회봉사단체 중 가장 먼저 설립됐고, 현재 가장 큰 규모로, 뉴욕시와 함께 뉴저지주 포트리와 팰리세이즈파크에 사무실을 두고 뉴욕 일원 한인들의 복지 향상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뉴욕한인봉사센터 KCS 당신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십니까 존 리우 의원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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