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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제9대 회장에 노기송 목사 선임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젊은 세대에게 바로 알리는 '역사 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개할 겁니다."   뉴욕일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건국전쟁(The Birth of Korea)'이 상영된 가운데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가 제9대 회장으로 노기송 목사를 선임했다.     노 목사는 26일 뉴욕 플러싱 프라미스교회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주최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9주기 기념 및 제19차 정기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선임됐다. 8대 수석부회장이던 노 목사는 지난해 10월 31일자부터 임시 회장직을 수행했다.     행사 후 박진하 수석부회장, 이종명 사무총장 등과 본지를 방문한 노 목사는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바로 알리는 활동에 방점을 둘 것이라 밝혔다.   그는 "이 전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킨 덕분에 대한민국이 바로설 수 있었다"며 "최근 뉴욕에서도 상영된 영화를 극장서 여러 번 보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했다.   영화 상영과 단체가 함께하는 바는 없지만, 우연히 시기가 맞아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이 새롭게 조명된 만큼 이 같은 시류를 강조해나갈 방침이다.   제9기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은 이달 30일 플러싱 베이사이드 삼원각 식당에서 열린다. 글·사진=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가운데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2024-03-26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개최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회장 손성대 장로)는 지난 16일 프라미스교회에서 ‘복음, 평화, 번영’을 주제로 203 연례기도회를 개최됐다.   이날 기도회는 ▶개회선언: 정훈(준비위원장·간사) ▶대표기도: 최은종 목사(부회장) ▶성경봉독: 박해용 장로(부회장) ▶특별찬양: 뉴욕장로성가단 ▶말씀: 허연행 목사(프라미스교회) 순서로 진행됐다.   뉴욕지회 손성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가 지난 57년간 기도와 헌신으로 나라에 큰 힘이 되어왔다”며 “뉴욕지회가 오늘 나라와 민족,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땅을 사랑과 희망으로 채워주실 줄 믿는다”고 전했다.   또 손 회장은 “세계가 전쟁과 테러, 기아와 질병, 전염병, 지구온난화 등으로 다양한 위기에 처해있지만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기도함으로 극복해 나갈 수 있으며, 미국과 조국 대한민국이 더욱 발전하고, 남북한이 복음으로 평화통일을 이루며, 3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 이루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허연행 목사는 말씀을 통해 “청소년 전도를 소개하려 김남수 원로 목사님을 모시고 한국에 갔었는데, 한국은 1)저출산 2)다음세대 전도로 고민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없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으며 대한민국이 소멸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오늘의 위기를 위험 속에 기회라 여기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자. 특히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은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서 성결운동을 일으킴으로 심령이 새로워지고 교회와 교계, 이민사회가 새로워지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무릎 꿇고 기도하자며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뉴욕한인회 김광석 회장은 “기독교가 대한민국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미주 한인사회도 71%가 기독교인으로, 뉴욕의 한인들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알고 있고, 미국에서 이민자가 아닌 한국계 미국인으로 주인의식을 갖고 자손들을 교육할 때 모국에 도움이 되고, 우리 자신의 삶에도 의미를 부여한다”며 “기도하는 한인 모두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편 뉴욕지회는 이날 황창엽 KEB 하나은행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종원 기자국가조찬기도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연례기도회 손성대 장로 손성대 회장 허연행 목사 복음 평화 번영

2023-09-17

“이승만 건국대통령 업적 재조명할 것”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와 미주총연합회가 오는 13일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뉴욕 일원 한인들에게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이승만 재조명을 위한 뉴욕한인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행사 홍보차 9일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관계자들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 반공자유주의자로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시장경제 등의 초석을 닦은 분”이라며 1세는 물론이고 2세, 3세 한인들까지도 그를 제대로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남태현 뉴욕지회 회장은 “당초 미국 동부와 서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것을 거론했는데, 찬반 여론이 엇갈리는 만큼 동상 대신 역사 바루기 운동이나 세미나 개최, 재단 설립 등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며 “재원이 많이 필요한 만큼 대회를 통해 강연도 열고, 원하시는 분들에 한해 후원도 받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오는 13일 오후 5시부터 KCS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선 ▶영웅 이승만(이규학 이승만 전집발간위원장) ▶제주 4·3 이것이 진실이다(전민정 제주4·3재정립시민연대 대표) ▶이승만 기념사업회 소개(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사무총장)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식사도 제공되며, 참가비는 20달러다. 세금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별도 후원도 가능하다.     노기송 뉴욕지회 수석부회장은 “400명 가량 참석을 목표로 홍보하고 있다”며 “뉴욕 일원 한인들의 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욕지회는 이날 행사에서 미주지회와 뉴욕지회 홍보지 역할이 가능한 월간 ‘애국신문’도 배포할 예정이다.     조동현 이사장이 발행인 겸 사장을 맡게 됐다.     조만간 영문판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직후인 오는 15일에는 전국 지회 7곳이 시애틀에서 모여 미주총연 총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 회장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의미있는 활동에 대해 한국 정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대회참가 문의는 718-539-5700 혹은 718-309-3248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건국대통령 재조명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뉴욕지회 문무일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2023-08-09

세계한인의 날 정부포상 후보자 발표

  2023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에 뉴욕일원 인사 4명, 단체 2곳이 이름을 올렸다.   17일 재외동포청은 오는 10월 5일 ‘제17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정부포상 후보자 총 149명(단체 포함)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국내외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포상 후보자로 추천받은 명단을 공개하고, 후보자를 검증하기 위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뉴욕 일원 인사로는 ▶강석희 전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장 ▶샤론 하츠 황 전 필라델피아한인회 회장 ▶윤경복 뉴욕한인커뮤니티재단 회장 및 공동설립자 ▶전문종 커네티컷한인회 상임이사 ▶사랑의 집 ▶한미연합회 등이 이름을 올렸다.     18세에 한국전쟁에 참전한 경험이 있는 강 회장은 대뉴욕지역한국전참전전우회를 전신으로 하는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를 이끌고, 한국전 참전용사들에게 위로와 감사를 표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황 회장은 필라델피아한인회를 이끌면서 시니어 복지에 힘썼다는 점을 인정받았으며, 윤 회장은 뉴욕 첫 한인여성 방송국 리포터 출신으로서 기부와 봉사의 기회를 창출했다는 점을 평가받았다. 전 상임이사는 30여년간 미주 한인 세탁업 기반 확립에 힘쓰고, 커네티컷한인회관 건립을 주도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온 점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랑의집은 뉴욕 일원에서 한인 노숙자들에게 셸터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미연합회는 한국과 미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재외동포청은 오는 31일 24시(한국시간 기준)까지 공개검증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정부포상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을 이메일(hjunkim1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는 실명과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미기재시 제출한 의견은 반영되지 않는다.     재외동포청은이번 공개검증 절차를 거쳐 재외동포청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포상대상자(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정부포상 세계한인 정부포상 후보자 기념 정부포상 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2023-07-18

한국전 기념 참전용사 오찬회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는 24일 뉴욕시 베이사이드 마벨라 식당에서 한국전쟁 발발 기념일(25일)을 맞아 한국과 미국 참전용사들과 한인·주류 사회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동맹은 영원하다(U.S. and Korea Alliance Forever)” 한미6·25참전용사 합동오찬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린다← 이 뉴욕시의원·뉴욕총영사관 이상호 부총영사·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참석했고, 김광석 뉴욕한인회장·론 김 뉴욕주하원의원 등이 축사(대독)를 했다.   이와 함께 뉴욕·뉴저지의 한국과 미국 재향군인단체 주요 임원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한국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한 영령들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근실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한미 양국의 한국전 참전 전우들은 73년전 전쟁 속에 피어났던 뜨거운 혈맹의 우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며 “북한의 핵무장을 둘러싼 한반도 국제정세는 우리가 겪은 1950년 6·25 전쟁이 터진 때와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는데, 전쟁을 체험한 우리는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지만 그러나 승리는 우리에게 있다”고 선언했다.     이상호 부총영사는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온 몸으로 전쟁을 겪으신 참전 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면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깊은 경의와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인사했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회원 여러분, 애국 동포 여러분께서 민족상잔의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이 자리에 모였다”며 “조국평화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치신 참전용사, 국가 유공자, 유가족들 및 UN 16개국 참전국에도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고, 이러한 비극이 우리 민족에게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되며, 대한민국의 든든한 안보와  국가경제  향상에 재외동포들도 일익을 감당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hye@koreadailyny.com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뉴욕지회 한미6.25참전용사 합동오찬회 박근실 회장 한국전쟁 발발 73주년 샌드라 황 뉴욕시의원 린다 김 뉴욕시의원

202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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