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복음으로 비상하라’ 뉴욕선교대회 개최

뉴욕 일원의 교회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례 뉴욕 선교대회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복음으로 비상하라’를 주제로 뉴욕주 오클랜드가든스에 있는 하크네시야교회(전광석 목사 시무)에서 ‘2023 뉴욕선교대회(대회장 이준성 목사)’를 개최했다.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는 올해 대회 강사로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 ▶서니 문 선교사(미주 바라카미 세계선교 본부장) 등 두 명을 초청해 집회를 진행했다.       올해 뉴욕선교대회 대회장을 맡아 행사를 준비한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준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 경제, 영적으로 어려운 현실이지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며 매일 밤 기도하며 선교대회를 준비했다”며 “선교는 주님의 명령이고,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목사는 “마태복음 말씀에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면 주님이 다시 오신다’고 약속했는데, 그 말씀과 사명에 따라 선교사와 강사를 세우게 됐다”며 “선교대회를 통해 도전과 위로를 받고, 은혜가 넘치고, 모든 것을 가능케 한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고 전했다.   또 류응렬 목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힘이 있다면 갈망”이라며 “사도행전의 역사는 세상 변화를 향한 하나님의 꿈과 하나님의 사명을 이루고자 하는 제자들의 갈망이 만났을 때 일어난 위대한 역사였다”고 밝혔다.   이어 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땅끝까지 전하고자 하는 갈망 때문에 세상을 그리스도의 붉은 피로 물들이는 모라비안 선교회가 탄생했고, 영적으로 어둠에 덮힌 한국을 향한 갈망으로 수많은 선교사가 조선을 찾았다”며 “모두가 교회의 위기라고 말하는 이 시대에 다시 한번 위기를 뚫고 비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복음으로 비상하라 뉴욕선교대회 류응렬 목사 서니 문 선교사 하크네시야교회

2023-07-23

“전세계 선교사 위한 기도·후원 절실”

“선교는 크리스천의 의무입니다. 선교사를 돕는 것은 곧 주님을 돕는 일인 만큼, 50년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이하 뉴욕교협) 역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선교대회에 대한 성도들의 기도와 후원이 절실합니다.”   뉴욕교협이 오는 26~29일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선교대회에 대한 한인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뉴욕교협은 ‘뉴욕을 선교 도시로!’라는 목표를 내걸고 50여년 역사상 처음으로 선교대회를 열기로 했다. 선교대회에선 우크라이나·북한·아프가니스탄 등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선교사와 가족 33명이 한 자리에 모여 간증을 나눈다.     뉴욕선교대회 홍보 차원에서 20일 뉴욕중앙일보 본사를 방문한 김희복 뉴욕교협 회장은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은 선교사들을 세계의 중심인 뉴욕으로 초청해 품고, 성도들에게는 선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선교대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선교대회 진행에 15만 달러 가량이 필요한데 여전히 재정적으로 부족하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후원의 뜻이 있는 분들은 적극적으로 연락달라”고 당부했다. 초청 선교사 대상 ▶공항 픽업 ▶숙식 제공 ▶관광 후원 ▶비행기 티켓 ▶선교비 후원 등이 필요하다.     선교대회가 시작되는 26일부터 매일 저녁엔 강의와 간증 시간이 마련됐다. 26~28일엔 저녁 7시30분, 29일은 오후 5시에 시작된다. 27일과 28일엔 매일 새벽 6시 강의가 마련되며, 오전 10시엔 성도들이 나라별 선교방에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27일 오후 2시엔 고석희 목사(KWMC 상임의장, 예수서원장), 28일 오후 2시엔 김남수 목사(교협 증경회장, 프라미스교회 원로) 강연이 마련돼 있다.     이준성 뉴욕교협 부회장은 “살기가 팍팍해지면서 침체된 선교 열정을 회복시키고, 전세계에 선교의 불씨를 퍼뜨릴 것”이라며 “특히 젊은 성도들의 열정을 되살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모 장로는 “선교대회 소식을 접한 모든 성도들이 십시일반 반드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뉴욕선교대회 후원 문의: 718-279-1414, 929-465-1414(전화)/ [email protected](이메일). 글·사진=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교협 뉴욕선교대회 선교대회 교회 한인교회 뉴욕

2022-05-20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