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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창단

제1회 뉴욕대한민국음악제(2022년 11월)와 제2회 음악제(2023년 10월)를 개최한 바 있는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이사장 김영덕 박사)이 합창단을 창단한다.   창단식은 오는 15일(일) 오후 3시에 뉴욕 프라미스교회(예루살렘 찬양대 실)에서 열릴 예정인데, 합창단은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50여 명으로 구성되고, 지휘는 박동명 음악감독(전 LA National Symphony Orchestra 상임지휘자)이 맡는다.   합창단은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은 합창단 창단과 함께 연례 정기 음악회 개최를 목표로 한인 디아스포라가 있는 곳이라면 여건과 환경이 허락되는 범위에서 공연할 계획”이라며 2025년 가을에 한국 공연을 추진 중임을 밝혔다.     합창단은 “한국 공연은 서울·부산·광주·거제에서 안익태 작곡 ‘한국 환상곡’을 뉴욕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데,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역 가수와 세계 정상급 한국인 성악가들과 이미 섭외를 마친 상태”라고 소개했다.   합창단은 한국 공연에 합창단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지원자를 상시 모집한다. 연락은 사무총장 강철웅 장로(전화 917-885-7769). 박종원 기자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뉴욕대한민국음악재단 합창단 합창단 창단과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참가자들

2024-09-10

오는 11월, ‘제1회 뉴욕대한민국음악제’ 열린다

제1회 뉴욕대한민국음악제가 오는 11월 뉴욕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뉴욕대한민국음악제재단·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미주총회(공동 대회장 김남수 목사·김영덕 박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제는 세계 최고의 오페라 무대인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지휘봉을 잡았던 한인 박동명 지휘자가 7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15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지휘를 맡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연주자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김이 막스 브루흐의 ‘스코틀랜드 환상곡’을 협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바리톤 리차드 젤러, 칼튼 모어, 소프라노 민한별, 바리톤 이준희 등 화려한 출연진이 준비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지휘자는 음악제의 주요 연주곡으로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태의 ‘한국 환상곡’, 샤를 구노의 ‘상투스(Sanctus)’, 김동진의 ‘겨레의 찬가’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음악제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5시 저녁 식사를 포함한 리셉션 행사(1부)로 시작되며 본 공연(2부)은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다.   티켓은 1부부터 참여할 경우 200달러(식비 포함), 2부부터 공연만 관람할 경우 150달러다.   뉴욕대한민국음악제재단 이사장 김영덕 박사는 “재미한인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민족의 모범적 정체성을 구현해 화목과 결속 그리고 한민족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의 사명의식을 생활화하는 데 기여코자 이번 음악제를 기획했다”며 한인사회의 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주최 측은 공연 전까지 합창단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917-696-2342·718-539-5700)또는 e메일(koreamusicfestivalny@gmail.com), 공연 참여 문의는 전화(917-683-1471)로 하면 된다.   글·사진=심종민 기자뉴욕대한민국음악제 뉴욕대한민국음악제재단 이사장 뉴욕 메트로폴리탄 출연진 참여

2022-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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