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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이 CHP에 저항하며 SUV 위에서 ‘완전 나체’ 시위

지난 5일 저녁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한 프리웨이에서 한 여성이 SUV 지붕 위에 올라가 옷을 모두 벗는 기이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 장면은 405번 프리웨이 북동쪽 토런스에서 반대편 차선을 지나던 운전자가 오후 7시 20분쯤 촬영해 SNS에 공유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경찰은 컬버 불러바드 북쪽 남행 405번 프리웨이의 비상 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검은색 SUV를 정지시키려 했다. 그러나 SUV 여성 운전자는 멈추지 않고 시속 95마일(약 153km)에 달하는 속도로 도주했다. 이 여성은 결국 웨스턴 애비뉴 북쪽에서 차량을 멈추고, SUV의 썬루프를 통해 지붕 위로 올라가 옷을 모두 벗고 경찰과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포즈를 취했다. 이 장면은 동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CHP에 따르면, 여성은 경찰에 완강하게 저항했으며 몇 분 후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경찰관과 여성 모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여성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 부서의 센추리 스테이션 감옥에 불복종, 체포 저항, 경찰 공무원에 대한 폭행, 응급 의료 요원에 대한 폭행 등의 혐의로 수감됐다. CHP는 이 여성이 마약이나 알코올에 취했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여성 저항 여성 운전자 완전 나체 여성 모두

2024-06-07

"다리 위에서 나체 여성이 총을 쏘고 있어요"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은 여성이 손에 권총을 들고 다니며 지나가는 차량을 향해 총을 쏘는 황당한 사건이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베이브릿지 위에서 벌어졌다.   사건은 이날 오후 4시 40분경 베이브릿지 다리 위 차선에서 위험하게 운전하는 차량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위험 운전 차량을 몰던 여성이 어느 시점에 차량을 세우고 밖으로 나온 뒤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그의 손에는 칼이 들려 있었다.   잠시 뒤 그는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가 차를 몰고 통행료 징수대를 지나 880번 인터체인지 가까이에서 다시 차를 세웠다.   그리고는 또 지나가는 차를 향해 소리를 지르더니 손에 들린 권총으로 하늘을 향해 발사하고 곧이어 그를 피해 달아나는 차량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신고를 받은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소속 대원들이 출동해 해당 여성을 설득하는데 성공해 상황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소동을 일으킨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신체검사와 정신 감정을 받았고 72시간 동안 병원에 머무르며 상태를 진단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이날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베이지역은 한동안 큰 교통혼잡을 겪었다.       김병일 기자다리 나체 나체 여성 해당 여성 통행료 징수대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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