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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합창단 ‘새로운 시작’ 연주회

 한인기독합창단(단장 김은영)이 2022년을 맞아 제갈소망 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시작할 단원들을 모집한다.   한인기독합창단은 미주 한인사회 형성 초기인 1984년 창립된 합창단으로 37년 동안 수많은 교회 합창곡, 오라토리오, 창작 성가, 칸타타 등을 연주해왔다.     올해 가을에 열릴 제62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대영광송’(R. Bass 곡), ‘No Time’(S. Brumfield 편곡), ‘There Is A Balm In Gilead’(W. Dawson 편곡), ‘주를 봐요’(정우진 편곡) 등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명성가, 가스펠 및 흑인영가 등 다양한 합창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호준, 최영진, 그레이스 정 등 LA 및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작곡가들의 창작 성가 또한 함께 연주한다.     김은영 단장은 “남가주 한인 기독교 신자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은혜를 경험하고, 좋은 신앙 공동체를 만나고 싶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단원의 90%가 음악 비전공자이다. 간단한 인터뷰와 파트 배정 오디션을 통해 정단원이 될 수 있다. 교회 성가대원, 합창 경험자들의 지원을 바란다” 고 덧붙였다.     올해부터 한인기독합창단에 합류한 제갈 소망 지휘자는 서울대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USC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있다. 반주자 김송미는 총신대를 졸업하고 USC 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45분부터 나성영락교회 교육관에서 열린다. 장병희 기자기독합창단 연주회 교회 성가대원 나성영락교회 교육관 명성가 가스펠

2022-02-09

코러스 & 밴드 콘서트

워싱턴 코리안 밴드(단장 쟌 최, 지휘 이종관)와 메릴랜드 기독합창단(단장 신현춘, 지휘 안영수 반주 권기선)이 협연으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다음달 12일(일) 오후 6시,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8430 Glenmar Rd. Ellicott City, MD 21043)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워싱턴 코리안 밴드의 6회, 메릴랜드 기독합창단은 8회째 갖는 정기공연이다.     무대에 오르는 밴드와 합창단원은 각각 20여명과 30여명이다.   워싱턴 코리안 밴드는 워싱턴지역에서 활동하는 유스오케스트라 ‘인패스’로 부터 독립해 아마추어들로 이뤄진 시니어 밴드로서 8년전 창립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실력있는 밴드로 정평이 높다.     이종관 지휘자는 “독립된 두 음악 단체가 정기 연주회를 콜라보로 진행하는 경우는 유례가 없는 일이며 다양한 기악과 합창이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출발점이 되어 역량있는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기획 무대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1부 무대는 안영수 지휘자가 이끄는 합창단이 헨델의 ‘할렐루야’, ‘천사 찬송하기를’ 등의 찬송을 연주식으로 편곡한 곡들이 소개된다. 행사 2부 무대는 스윙밴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다. ‘스윙스윙’, ‘워터멜론맨’, ‘펠리스 나비다’, ‘컴포트 앤 조이’등의 일반곡과 캐롤이 무대에 올려지고 3부는 밴드와 합창단이 협연하며 관객과 함께하는 싱어롱 시간을 갖는다.     안 지휘자는 “팬데믹 기간 중에도 단원들이 온라인과 현장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우리에게 익숙하고 친근한 곡들로 꾸며질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힐링을 받기 바란다”고 전했다.   티켓 문의는 410-739-9534, 703-393-3010으로 하면 된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코러스 콘서트 메릴랜드 기독합창단 이종관 지휘자 안영수 지휘자

202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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