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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작가의 뜨락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제3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제출된 신인 작가들의 작품은 66편으로,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공모받았다. 이중 시 부문의 김명숙 씨가 '어느 이방인의 넋두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이일영 씨의 시 '땅을 열면서'가, 장려상은 정연택 씨의 수필 '아들과 맺어진 열매'가 차지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상패가 수여되며, 글여울문학집에도 실린다.     김동식 심사위원장은 각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을 공유했다. 그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어느 이방인의 넋두리'에 대해 "배꼽을 잡을 정도로 웃기면서도 눈물이 난다. 그래서 우수하다"며 "(작가의) 연세를 떠나서 다이아몬드 원석처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했다.     이후 수상자들은 무대에서 직접 본인의 작품을 발표했다.     행복대학의 총장을 맡은 손정훈 담임목사는 "영상의 시대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글로 상상을 자극하는 글을 쓴다는 것이 대단하다. 모두가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게 앞으로도 글쓰기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문예창작반을 이끌어온 강화식 시인은 "내년에도 더 새롭게, 특별한 작품이 공모될 것을 기대해본다.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게 해준 응모자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지아 기자신인문학상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 글여울 신인문학상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2023-12-11

[한인타운 100자 게시판] 연세대·외대 송년회, 홍반장 런치 스페셜 외

 글여울 신인문학상 시상식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 문예창작반 글여울이 제3회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오는 9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2534 Duluth Hwy)에서 개최한다. 시상식 전 11시 30분부터는 식사가 제공된다. 수상작은 글여울 문학 제3호에 실린다.      뷰티협 송년의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노크로스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kwy)에서 정기총회와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강하 회장은 "최고의 캐더링 저녁식사, 여흥, 경품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부디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770-454-7993      애틀랜타 문학회 신인문학상 제8회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시상식 및 제17호 애틀랜타 시문학지 출판기념회가 10일 오후 6시 한인회관 소강당(5900 Brook Hollow Pkwy)에서 열린다. 애틀랜타 문학회(회장 권요한)가 개최하며, 시와 수필 분야에서 신인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문의=770-846-7344      연세대 송년모임 애틀랜타 연세대학교 동문회(회장 위자현)가 10일 오후 6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크럽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참가비는 1인당 100달러, 부부동반은 160달러다. 주최측은 동문들에게 비즈니스 캐주얼복장을 하고 참석하고, 참석 여부를 이메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유학생일 경우 스마트 캐주얼 복장도 가능하다. 문의=678-200-8689    홍반장 런치 9.99불 35년 중식 경력의 '홍반장'(2850 Lawrenceville-Suwanee Rd #M3)이 14일 구 원순두부 자리에 문을 열고 오픈을 기념하여 일주일 내내 런치 스페셜 9.99달러 행사를 진행한다. 월~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짜장면, 짬뽕, 잡채밥, 마파두부밥, 매운 유산슬밥, 소고기숙주덮밥, 매생이 굴 짬뽕 등 25가지가 넘는 메뉴를 9.99달러에 제공한다. 문의=470-589-1177      외대 동문회 송년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애틀랜타 동문회(회장 임태형)가 16일 오후 6시 스와니 '리저브 앳 올드 애틀랜타 클럽하우스(5706 Old Atlanta Road / Gate Code #5000)'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가족과 동반 참석할 수 있다. 회비는 동문 1인당 100달러, 부부 동반일 경우 150달러다. 문의=770-203-9599(심승민)        아사동 무료 사진 촬영 아틀란타 사진 동호회 ‘아사동’이 17일까지 둘루스 코야드 커뮤니티센터(1140 Old Peachtree Rd. NW, Ste E)에서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며 무료 가족사진 및 장수사진 촬영과 인쇄까지 제공한다.  9일 오전 11시~오후 5시, 10일 오후 1~5시, 16일 오전 11시~오후 5시, 17일 오후 1~5시에 코야드 센터에 찾아가면 전시회를 관람하고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문의=678-653-6865(문자)    골프채 세일 35년 전통의 한인 골프용품 전문 딜러 노스크레스트(3545 Northcrest Rd, Atlanta)가 테일러메이드, 마제스티, 젝시오 등의 골프채를 파격 세일한다. 미즈노 JPX 921 아이언세트는 25% 할인하며, 젝시오 12는 전품목(일부 제외)을 세일한다. 타주 배송도 가능하다. 문의=770-723-0002      재외유권자 등록 시작 내년 4월 10일에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투표하기 위해 외국에 거주·체류하는 대한민국 국민은 내년 2월 10일까지 재외선거 유권자 및 국외부재자 등록을 할 수 있다. ova.nec.go.kr/cmn/main.do에서 가장 간편하게 신청을 마칠 수 있으나, 영사관 민원실 또는 순회영사 때 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문의=ovatlanta@mofa.go.kr      오펠리카 콘서트 15일 앨라배마 오펠라이카 제일침례교회 본당(301 S 8th St)에서 플룻티스트 송솔나무와 함께하는 찬양 간증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에 '더 그레이스' 찬양팀의 공연도 이어진다. 문의=818-585-9200      메시아음악회 제30회 메시아 연주회가 17일 오후 5시 둘루스 퍼스트침례교회(2908 Duluth Highway 120)에서 열린다. 지휘는 윤석삼 감독이 맡았으며, 임아현 소프라노, 강지영 앨토, 김정균 테너, 최성호 베이스, 애틀랜타교회연합합창단, 애틀랜타연합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한다. 문의=770-912-1492     ◇알림=‘한인타운 100자 게시판’은 한인사회 주요 행사 및 광고주 동정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알리고 싶은 행사나 일정이 있으면 이메일(atledit.koreadaily@gmail.com)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윤지아 기자한인타운 게시판 애틀랜타 신인문학상 신인문학상 시상식 글여울 신인문학상

2023-12-08

글여울 출판기념회 및 신인 문학상 공모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KCPC) 산하 시니어 행복대학의 문예창작반글여울이 27일 오후 1시 교회 커뮤니티홀에서 '글여울 문학 제2호' 출판 기념회를 개최하고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전을 예고했다.     먼저 이번 주 열리는 출판 기념회에는 특별히 음악 연주에 맞춰 시 낭송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갖는다. 시의 분위기에 맞춰 크로마 하프, 하모니카 독주, 색소폰 합주가 연주되며, 음악을 배경으로 시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글여울은 8월부터 10월 15일까지 제3회 신인 문학상 공모를 받으며 관심 있는 시니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응모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으로 모두 순수 창작품,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당선자는 10월 31일 개별 통보되며, 모작, 표절이 밝혀질 경우 당선이 취소되고 상금이 회수될 수 있다.     최우수상(1명)에게는 500달러, 우수상(1명)은 300달러, 장려상(1명)은 200달러 상금과 상패가 돌아간다. 시상식은 12월 9일로 예정돼 있다.     당선된 작품은 글여울 문학 제3호에 실린다. 접수는 이메일(hwashik219@gmail.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행복대학은 4년째 문예창작반글여울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강사로 활동하는 강화식 시인이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있다.     문의=818-427-2942(강화식 시인) 윤지아 기자출판기념회 글여울 글여울 출판기념회 신인 공모 글여울 문학

2023-05-23

글여울 문학상 최우수상에 신해균씨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이 개최한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 시상식 및 문학지 출판기념회가 지난 11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2시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은 정선기 목사의 기도와 선우인호 장로의 축사, 김철호 학장의 격려사, 시상식, 김동식 심사위원의 심사평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수필 '죽쑤는 남자'를 쓴 신해균씨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우수상에는 임기정(수필) '뷰티서플라이 스토어의 그림자', 오기수(시) '늦가을 여행', 장려상에는 황석주(소설) '윤동주가 살아온다면'이 당선됐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졌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시상식 이후에는 문학지 출판 기념회가 진행됐다. 보아스 중창단의 특송을 시작으로 강창석 이사장의 격려사,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시를 낭송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후에는 하모니카 연주단의 특별연주와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의 감사의 말씀, 조두현 목사의 감사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를 위해 '선우 앤드 선우 보험'이 후원했고, 글여울 문학지 창간호 발간을 위해서는 강창석 내과가 후원했다.   박재우 기자최우수상 글여울 글여울 신인문학상 글여울 문학상 글여울 문예지

2022-06-13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 20일 마감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22년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 등 3개 분야다. 응모 작은 온라인을 포함한 어떠한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이미 발표된 적이 있거나 표절이 밝혀질 경우 주최측은 당선 취소와 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응모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고 당선 발표는 10일 뒤인 30일 개별통보를 하고, 행복대학 뉴스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은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간다"면서 "해외 교포들이야 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창작의 장을 넓히고 특별히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등단이라는 고지를 향해 용기를 갖고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hwashik219@gmail.com ▶문의 =글여울 운영위원장 강화식 시인 (818-427-2942), 강은자 전도사(404-771-9414) 박재우 기자신인문학상 글여울 글여울 신인문학상 글여울 운영위원장 강화식 글여울

202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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