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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 20일 마감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 시니어 행복대학(학장 김철호)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22년 제2회 글여울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분야는 ▶시 5편 ▶수필 2편 ▶단편 소설 1편 등 3개 분야다. 응모 작은 온라인을 포함한 어떠한 매체에도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이미 발표된 적이 있거나 표절이 밝혀질 경우 주최측은 당선 취소와 상금을 회수할 수 있다.
 
최우수상에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 우수상에는 300달러와 상패, 장려상에는 200달러와 상패가 주어진다. 수상자 작품은 글여울 문예지에 실릴 예정이다.
 
응모 마감은 오는 20일까지이고 당선 발표는 10일 뒤인 30일 개별통보를 하고, 행복대학 뉴스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11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강화식 글여울 운영위원장은 "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간다"면서 "해외 교포들이야 말로 디아스포라 문학을 이어가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 지역사회를 위한 창작의 장을 넓히고 특별히 시니어들에게 관심을 갖고 작품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싶다"라며 "많은 분들이 등단이라는 고지를 향해 용기를 갖고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접수=hwashik219@gmail.com ▶문의 =글여울 운영위원장 강화식 시인 (818-427-2942), 강은자 전도사(404-771-9414)

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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