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대 장로 등 한국 국가조찬기도회 참석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에서 열렸다. 뉴욕지회에서는 회장인 손성대 장로와 손옥아 권사, 그리고 부회장 이계훈 장로가 참가했다. 기도회에는 윤석열 대통령, 이봉관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이채익 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각 교단장(합동, 백석, 기감, 기성, 기하성) 등 국내외 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도회는 이봉관 회장의 사회로 이채익 의원(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개회기도 김희재 의원(대한민국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성경봉독 서정숙 의원(국민의힘 의원) ▶성경봉독 정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침례교회)는 설교에서 “시대를 알고 사명을 다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은 하나님께서 세우셨고, 우리는 하나님이 지으셨다. 우리는 존귀한 나라로 지으심에 합당하며 목적에 걸맞은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지도자들과 국가안보를 위해’ 김승겸 대장(합참의장)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과 국정안정을 위하여’ 박진 장관(외교부장관) ▶‘사회통합과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해’ 이심 장로(국가원로회의 공동의장) ▶‘이태원참사 위로와 한국교회를 위하여’ 이철 목사(기감 감독회장) 등의 특별기도가 이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의 번영을 위해 한국교회의 기도를 당부하며 “역사의 고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온 한국교회가 온 세상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6일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54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국제 친선간담회에서는 뉴욕지회장인 손성대 장로가 해외지회 참석자를 대표해 “제54회 국가조찬기도회 연례기도회가 대통령과 정부요인들, 국회조찬기도회와 함께 은혜롭게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회장 이봉관 장로님을 위시하여 임원들과 준비위원들의 노고를 우리 하나님께서 다 아시고 크게 축복하여 주실 줄로 믿는다”고 인사했다. 심종민 기자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손상대 장로 윤석렬 대통령 손옥아 권사 이계훈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