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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주택,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 30주년 공로패

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정원주)으로부터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활동에 대한 감사로 공로패를 받았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6월 29일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2023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위해 기념식을 진행하였고,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업체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그 중 30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연속 참여한 △(주)금성백조주택(수상자:정성욱 회장)과 △신안건설산업(주)(수상자:우경선 회장) 2개 업체에 대해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금성백조주택은 1994년부터 참여하여 올해까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총 67동을 보수 완료 하였다.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의 가장 전통있는 봉사활동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년 대전지방보훈청,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오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지역대표 중견 건설사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기에 매년 노후주택을 고쳐드리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국가 유공자분들이야 말로 진정한 애국자임을 우리 시민들 모두 자부심을 가지고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조금 더 살기 좋고, 따뜻한 대전을 만들 수 있는 일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금성백조주택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금성백조주택 국가유공자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공로패

2023-07-15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아이에스동서 2년 연속 참여

 ESG경영을 실천하는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주)는 2년 연속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보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이에스동서는 국가보훈처, 대한주택건설협회와의 협의를 거쳐 노후주택 보수가 필요한 국가유공자 가정 2곳을 선정해 보수가 시급한 화장실, 창호, 도배 공사 등 무료보수를 진행했다. 앞서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에도 해당 사업에 참여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벽체 도배, 바닥장판 설치, 주방 리모델링 공사 등 무료보수를 실행했다.   올해 보수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A씨는 “집안 전체의 노후가 심각해 어떻게 고치고 살아야 될 지 막막해 포기하고 살았는데 이렇게 새집처럼 변신시켜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특히 보수 희망사항 외에도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들이 직접 집안을 세심히 살피며 균열 및 파손으로 보수가 필요한 창호, 문짝도 교체를 진행해줘 고마움이 크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우리가 가진 업의 장점을 활용해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은 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국가보훈처, 협회 회원사들과 함께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진행되어온 사업으로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994년부터 3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회원사인 아이에스동서는 2022년 시공능력평가 순위 37위로 견실한 경영실적과 업계 대표성을 인정받은 우량 기업으로 지난해부터 해당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권혁운 회장이 2016년 140억 원 규모의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재)문암장학문화재단과 함께 결식아동 지원 활동, 인재육성 지원사업, 교육환경 개선사업,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범죄피해아동 예방 및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대한주택건설협회 국가유공자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올해 보수지원사업 대한주택건설협회 주관

2023-06-16

한인 독립유공 332명, 미수령178명

“잊혀가는 대한민국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습니다.”   광복회 미국서남부지회(회장 김준배)가 독립유공자 후손을 애타게 찾고 있다.   6일 본지를 방문한 김준배 회장은 “지난해 총 1만6410명의 독립유공자가 한국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며 “그중 332명이 미국에 거주하는데 절반이 넘는 178명이 아직 유공자 훈장·표창을 수령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훈장·표창을 전달하기 위해 광복회는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헬렌 사무총장은 “자신의 뿌리를 알고 역사를 아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자부심과 정체성을 찾는 데 아주 큰 도움이 된다”며 “후손들이 선조들의 대를 이어야만 문화가 잊히지 않고 보존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영어와 한국어가 가능하니 한국어 소통에 대한 부담 없이 후손 및 유족들의 연락을 꼭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서훈을 받게 되면 한국 국가보훈처에서 보훈연금이 나오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광복회는 현재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발굴하고 국가보훈처에서 국가유공자 서훈 절차를 밟는 것을 돕고 있다.     서훈 심사는 독립운동의 참여, 당시 지위, 영향 및 희생 정도 등을 고려해 포상하며 건국 훈장, 건국 포장, 대통령 표창으로 나뉜다.     한편 독립유공자 후손 단체인 광복회는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원동력으로 삼아 한국의 역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광복회는 오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처음으로 흥사단, 미주도산기념사업회,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 LA 한인회 등 6개 단체와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문의: (424)253-5558, aboutHIKUSAS@gmail.com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국가유공자 광복회 광복회 국가유공자 캠페인 시작 독립유공자 후손

2023-02-06

금성백조, 예미지 봉사단 이웃사랑 사회공헌 활동 이어가

대전 대표 중견건설사 금성백조가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 문화 발전과 나눔활동에 지속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   올해는 충청권 대표 문화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2022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각 5천만 원을 후원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활동에도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9월 갑작스러운 폭우로 수해를 겪은 청양군에 수해복구 지원 성금 3천만 원을 전하였다. 창립 이후 매년 명절마다 대전 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과일과 위문품을 전하며 지역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있다.     또 금성백조 하면 대표적 사회공헌으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가 있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는 1994년부터 29년 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대전지방보훈청·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신청을 받아 3가구를 선정,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오고 있다.     올해는 한상국 씨를 비롯해 순직군경유족 임상순씨(대전 유성구), 월남전 참전유공자인 안원수씨(대전 서구) 등 모두 3가구를 보수하며, 그동안 총 64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주택 무료보수를 진행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에서 지난 29년 간 총 198가구를 진행했는데 이중 1/3은 금성백조가 진행한 셈이다.     금성백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모두 잘 사셨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건설사로서 해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봉사인 것 같고, 많은 분들이 모두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말을 맞이하여 금성백조는 지난 1일 대전 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1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     금성백조는 매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를 통해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며,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후원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특히 혹한기 저소득층,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lee.donghee.ja@gmail.com)금성백조 이웃사랑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사회공헌 활동 대표적 사회공헌

2022-12-16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정기총회 및 전우의 밤

월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유선영)가 11일(토) 애난데일에 위치한 설악가든 식당에서 정기총회 및 전우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양유식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참전 유공자회(회장 손경준) 전우들도 함께 나서 월남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회장은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행사들이 점차 활성화되어 가고 있는 이때, 미국 사회에서 한국인으로서의 명예를 떨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면서 “어려운 중에 참석해주어 감사드리며, 서로 단합하고 화합해 남은 여생을 즐겁게 보내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월 배테랑스데이 행사에 월남참전자회가 참여했는데 미국인들이 ‘감사합니다’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건넬 때 가슴 뭉클해지면서 한국인으로서의 위상을 느낄수 있었다”면서 “미국의 동맹군으로 월남전에 참여함으로써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미군용사들의 은혜에 일부지만 갚을 수 있는 기회가 돼 영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세중 총영사, 손경준 회장(6.25 참전자회), 김인철 회장(재향군인회 동부지회), 안경조 회장(전 월남전 참전자회 워싱턴지회)이 축사를 전했다.     권 총영사는 “월남전은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에 큰 영향을 주었고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큰 사회적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경제 발전과 현대사회 건설의 토대가 됐다”면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고엽제 등의 전쟁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유공자와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임명장 수여 및 공지사항 전달, 폐회 선언 순서로 행사가 마무리 되고 조영길 목사의 식사기도 후 만찬이 이어졌다.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국가유공자 월남참전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월남전 참전자회 회장 손경준

202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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