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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투어 칸쿤 골프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제1회 K투어배 칸쿤 골프대회 성황리에 끝났다.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멕시코 칸쿤 드림스 비스타(Dreams vista) 리조트에서 총 39명이 참가해 3회 골프라운드로 진행됐다.   첫째날은 휴식을 취한 뒤, 둘째날에는 푸레으토 칸쿤(Puerto Cancun) 골프장에서 연습경기를, 셋째날은 남미 최초의 PGA 골프코스를 가진 마야코바 엘 카마레온(Mayakoba El Camaleon) 골프장에서 친선라운드, 넷째날은 마야코바 PGA 골프 공식 파트너 골프클럽으로 11번 선정된 하이 스탠다드 골프클럽 이베로스타 파라이소(lberostar Paraiso)에서 본선 토너먼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뉴욕·뉴저지를 비롯해 LA는 물론 한국에서도 참가했고, 참가자들에게는 많은 상품이 수여됐다.   친선 라운드에서는 1·2·3등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 그리고 근접상은 4개홀에서 1·2·3등 총 12명에게 상금이 수여됐다.   또 본선 토너먼트에서는 친선 라운드 점수를 기준으로 조를 정한 뒤 스테이블포드(Stableford)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1등은 트로피와 한국왕복 항공권(1매), 2등은 트로피와 4박 숙박권(Dreams vista.2인), 3등은 트로피와 상금 1000달러, 장타상은 상금 400달러, 근접상은 현금 300달러 등 총 20여 가지가 주어졌다.   본선 라운드에서 우승한 에드워드 고는 “지금까지 많은 골프대회를 다니면서 이번만큼 최고였던 적은 없었다”며 “좋은 골프장에 준비가 잘돼 있어 불편함이 없었고, K투어 관계자분과 진행자들이 너무 친절히 도와주셔서 더없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K투어 이만근 대표는 “이번 K투어 제1회 골프대회를 진행하며, 최고의 골프장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골프라운드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며 “앞으로도 2회, 3회에도 다양하고 좋은 상품을 준비해 많은 골프인들이 찾는 품격 있고 신뢰할 수 있으며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이번 골프대회를 총괄한 알렉스강 플러싱 지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K투어는 골프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벌써 2회대회와 특별대회까지 준비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문의하고 계시다”고 전했다.   한편 K투어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하고 있는데, 특히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설계하는 차별화된 여행사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여행상품 문의는 플러싱: 718-568-8000, 뉴저지: 201-429-2901. 박종원 기자K투어 K쿠어 칸쿤 골프대회 에드워드 고 우승자 이만근 대표 알렉스강 플러싱 지사장 이우건 총괄이사

2024-02-11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 한인사회 관심 부탁”

한국외대 Global-CEO(G-CEO) 뉴욕총원우회가 다음달 ‘제14회 총장배 골프대회’를 진행한다.     17일 골프대회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이상호 총원우회장은 “G-CEO 뉴욕총원우회에서는 매년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서류미비자 등 정말 어려운 이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한다”며 “장학기금 마련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골프대회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총원우회는 매년 10여명을 선발해 각 1500달러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제14회를 맞이하는 이번 골프대회는 오는 9월 12일(화) 낮 12시30분부터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하버링크스 골프코스에서 열리며, 접수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된다. 경기방식은 샷건 방식이다. 대회 결과를 토대로 메달리스트와 기수상, 남녀 1~3등상 등 총 8개를 시상할 예정이다.     총원우회 측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더욱 단합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이해남 대회 준비위원장은 “G-CEO 총원우회에는 뉴욕 일원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 관계자들이 모두 모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지금까지 배출한 원우만 550명에 달하는 만큼, 한인사회가 한자리에 모여 마음을 모으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뉴욕대한체육회와 한국외대 뉴욕동문회, 뉴욕퀸즈한인회 등이 특별 후원을 맡았으며, CJ택배, 빅스타부동산, 함지박, 잔치명가, 열린노래방 등 다양한 업체들이 후원사로 나섰다.     총원우회는 이번 골프대회에 참가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도 마련했다. 행사상품으로는 한국행 왕복비행기표, 60인치 TV, 쿠쿠 전기밥솥, 에어프라이어, 드라이버, 골프백, 각종 전자제품 등이 마련돼 있다. 만약 홀인원을 하게 되는 참가자가 나올 경우, BMW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특별후원상품으로 제공된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면 사전접수를 꼭 해야 한다. 사전접수자 128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참가비는 각 150달러다.     골프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이해남 준비위원장(917-692-1058), 션 김 준비위원(917-335-1945)에게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한국외대 골프대회 G-CEO 뉴욕총원우회

2023-08-17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리라초등학교] "하늘로 떠난 친구 위해 꼭 우승하겠다"

챔피언의 등장이다. 필드에서의 위용은 경쟁팀들을 압도하기 충분하다.   지난 2022년 열린 제32회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의 우승팀 리라초등학교가 올해도 출전한다.   한 번만 우승한 게 아니다. 리라초등학교 동문회팀은 지난 2015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리라초등학교 동문회 김종한 선수는 “무조건 우승해서 3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겠다”며 “역사를 쓰기 위해 최고의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올해 리라초등학교 동문회팀은 전년도 우승 멤버인 김종한, 박도경 선수를 비롯한 한재승, 이주하 선수가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이번 팀에서는 싱글 플레이어인 이주하 선수가 비밀 병기다. 대회 출전을 위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온다.   리라초등학교 선수들은 결연하다. 스토리가 있는 팀이다. 지난 2015년 우승했을 당시 선수로 뛰었던 손정우 동문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이다.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들은 하늘로 간 ‘친구’를 위해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각오다.   김 선수는 “리라초등학교 동문회장까지 역임했던 고 손정우 동문은 우리 골프회의 간판선수였다”며 “중앙일보 골프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그 친구의 얼굴이 떠오르는데 떠나간 친구를 위해 올해 꼭 우승해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리라초등학교 동문회팀이 이번 대회에 우승을 자신하는 이유는 또 있다. 대회가 열리는 샌드캐년컨트리클럽은 리라초등학교 동문회팀 선수들이 자주 찾는 골프장이다. 그만큼 코스에 익숙하고 경험이 많다.   김 선수는 “자주 가는 곳이기 때문에 홀마다 코스 공략에 자신이 있다”며 “이번 대회에 누가 우승을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리라초등학교는 학교법인 리라 학원이 지난 1965년 설립한 사립 초등학교다. 노란 교복이 상징이다. 특히 한국 빙상계의 간판선수 중 대부분이 리라초등학교 출신이다. LPGA의 골프 여왕 박지은 선수도 이 학교를 졸업했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연세대] 필드 위에 뜬 신촌 독수리…"우승 노리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용산공고] "고른 성적으로 시니어부 우승 잡겠다" “두 번째 우승컵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배명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리라초등학교 우승 하늘 동문회팀 선수들 전년도 우승 이주하 선수

2023-06-20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연세대] 필드 위에 뜬 신촌 독수리…"우승 노리겠다"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학교다.   “아카라카”   이 교호를 외치는 순간 우승의 기운이 필드를 뒤덮는다.   신촌 독수리 연세대학교팀이 중앙일보 골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연세대학교동문회 이종한 회장은 “남가주에만 2000여명의 동문이 있을 정도로 연세인은 곳곳에 있다”며 “워낙 다들 골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요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들로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재정도 넉넉하다.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비까지 지원해줬다. 그만큼 골프 사랑이 대단하다.   이번 대회에는 시니어부(박명준·박용준·최재면·양대수), 일반부(김정환·나선주·하형남·김태홍) 등 총 두 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가 열리는 샌드캐년컨트리클럽은 연세대학교 골프회 동문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그 누구보다 코스에 익숙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볼 만하다.     동문회 총무이면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김정환 선수는 “시니어부는 우승, 일반부는 3위안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라며 “기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학교의 위상과 이미지를 높일 기회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연세대학교 동문회는 매년 정기 골프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산악회 등 각종 소모임을 통해 동문 간 우의를 다지고 있다.   한편, 연세대는 1885년에 설립됐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는 기독교 가르침을 바탕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겠다는 게 설립 이념이다.   관련기사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리라초등학교] "하늘로 떠난 친구 위해 꼭 우승하겠다"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연세대] 필드 위에 뜬 신촌 독수리…"우승 노리겠다" [동창회 골프 참가 용산공고] "고른 성적으로 시니어부 우승 잡겠다" “두 번째 우승컵 반드시 들어 올리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배명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연세대 독수리 필드 연세대학교동문회 이종한 신촌 독수리 연세대학교 동문회

2023-06-16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우리는 단골 출전팀, 다크호스 되겠다"

  단골 출전팀이 또 나왔다. 한양대학교 동문회 팀이다. 매년 열리는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한양대학교가 빠질 수는 없다.   한양대학교 남가주 동문회 조병용 부회장은 “한양대는 한번 빼고 지금까지 모두 참가했다”며 “우리는 순위와 관계없이 다들 골프를 좋아하고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대회라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매년 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한양대학교 팀이 참가에만 의의를 두는 건 아니다. 뜨거운 승부의 세계 속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다.   조 부회장은 “지난 2013년 열렸던 24회 대회에서 한양대학교 강태식 선수가 73타로 개인전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며 “올해 출전하는 선수들도 실력자이기 때문에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순위 경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한양대는 홍은택, 이흥렬, 강필성, 한수흠 선수가 출전한다. 동문 중 최정예로 팀을 꾸렸다.     조 부회장은 “특히 한수흠 선수의 경우는 대회 당일 컨디션만 좋다면 충분히 ‘로우 싱글’ 스코어도 가능할 것”이라며 “기세를 몰아 순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다크호스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1939년 김연준 박사가 설립한 동아공과대학이 전신이다. 종로구 경운동 천도교회관에서 토목과, 광산과, 건축과 등 2년제 3개 학과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59년 종합대학인 한양대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한양대는 지난해 중앙일보가 실시한 대학 종합평가에서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관련기사 대회 역사 첫 시니어·일반부 동반 우승 목표…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서울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학성고] "첫 출전, 단합하는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한양대 다크호스 출전팀 단골 출전팀 한양대학교 동문회 한양대학교 남가주

2023-06-13

"장타자 앞세워 비거리로 승부하겠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숭실대

비거리로 상대를 압도한다.   장타자를 보유한 숭실대학교가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두 번째 출전한다.   이 팀에는 지난해 대회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로 장타상을 받은 윤은석 선수가 있다. 이 밖에도 탁재동, 백영종 선수가 출전한다. 마지막 선수 한명은 대회가 열리게 될 샌드캐넌컨트리클럽에서 연습 라운딩을 거친 뒤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 탁재동 회장은 “지난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 3명은 그대로 출전한다”며 “두 번째 출전인 만큼 여유도 생겼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숭실대팀은 우선적으로 여유와 즐거움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는 전략이다. 동문 간 끈끈한 우의가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타학교 동문회보다 유독 ‘노는 것’에 중점을 둔다.   숭실대 남가주동문회는 1년에 두 번 동창 소풍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9월 노동절 연휴에는 관광버스까지 대절, 샌프란시스코로 동문 여행을 준비 중이다.   탁 회장은 “우리 동문들은 만나서 게임도 하고, 웃고, 떠들고 여행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동문 회원은 150여명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중앙일보 골프 대회에서 다른 대학팀과도 좋은 유대 관계를 맺으며 즐겁게 라운딩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1897년 윌리엄 마틴 베어드(한국 이름 배위량)가 설립한 한국 최초의 대학이다.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 91명을 배출했다.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기독교 신앙을 지키기 위해 1938년 스스로 폐교를 결정했다가 1954년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에 의해 다시 문을 열었다. 관련기사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골프 장타자 숭실대학교 남가주동문회 숭실대 남가주동문회 중앙일보 동창회 33회 동창회 골프대회

2023-06-08

동창회 골프-건국대 “이번 참가 계기로 동문회 활성화 점화”

“골사모(골프를 사랑하는 모임) 파이팅!”   건대 전체 동문회의 마크 정 전임 회장은 “우승보다는 동문회를 알리러 나가는 목적이 크다”며 “이번 골프대회 참가로 건국대 전체 동문회 활동이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의 김현일, 윤기종, 오현, 마크 정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창회 골프대회에 출전한다.   수의학과 동문회는 골사모(골프를 사랑하는 모임)로 이들 4명은 자주 라운딩을 다녀 서로 간의 단합이 돋보인다. 지난달에는 한국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올 정도로 골프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그들이다.   정 전 회장은 “골프는 인생과도 같다. 잘하려고 애쓰면 오히려 안 되고 마음을 좀 내려놓고 치면 성적이 잘 나온다”며 “탁 트인 풍경을 보면서 골프를 치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중앙일보가 매년 학교 동문끼리 단합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다”며 “점점 시들어가는 동문회 문화를 골프대회 덕분에 지속해서 활동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문회는 매년 1~2번씩 자체적으로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로 간의 네트워크 교류도 활발하다.     정 전 회장은 “수의학과 동문회는 현재 약 30명 정도 있다. 수의사가 된 동문이 많아 각자 분야에 대해 공유하고 정보 교류를 많이 하다 보니 동문회 참석률이 높다”며 “우리의 전공을 살려서 조만간 반려인들을 위한 반려동물 세미나를 재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건국대학교 전체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6월 중순쯤에 전체 동문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김예진 기자 kim.yejin3@koreadaily.com골프 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동창회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동창회 대회 33회 동창회 골프대회

2023-06-07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승리욕이 불타오르고 있다. 그만큼 비장하다.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나서는 한양대학교 글로벌 최고 경영자(이하 HGCEO) 골프팀은 올해 대회가 두 번째 출전이다.   HGCEO 폴 최 골프위원장은 “지난 대회는 첫 출전이다 보니 순위권에 들지 못했는데 당시 선수들이 경기 후 아무 말을 안 할 정도 승리욕이 대단했었다”며 “올해는 다를 것이다. 특히 동문회 내에서 가장 잘 치는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이 구성됐기 때문에 우승을 노릴 것”이라고 말했다.   HGCEO가 자신감을 내보이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HGCEO는 1년에 두 차례 요바린다 지역 유명 골프장인 블랙 골드에서 정기 토너먼트를 개최하고 있다. 매번 80명 이상이 참가할 정도다. 게다가 기수별로 골프 모임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골프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HGCEO의 선수층은 탄탄하다. 어떤 선수가 나서도 경쟁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는 현재 컨디션이 가장 좋은 허원석(56), 한영호(53), 폴 최(60), 홍은택(68) 선수가 출전한다. 네 선수 모두 싱글 플레이어로 수준급 실력을 지니고 있다.   최정예로 선수단을 구성한 HGCEO가 “작년과는 다를 것”이라고 자신하는 이유다. 특히 이번 골프 대회를 통해 HGCEO의 위상을 더욱 높이겠다는 게 선수단의 각오다.   최 위원장은 “오렌지카운티를 기반으로 한 HGCEO는 이 지역에서 가장 큰 동문회일 것”이라며 “올해 연말 모임을 위해 벌써 애너하임 지역 호텔을 벌써 예약해 둘 정도로 참석자가 많고 동문 간 우의가 끈끈하다”고 말했다.   한편, HGCEO는 10년 넘게 미주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240명 이상이 최고 경영자 과정을 이수했다. HGCEO는 현재 10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관련기사 한양대학교 GCEO, 실력도 승부욕도 모두 싱글 "이기러 나왔다" 작년 우승팀, 올해 2연패 도전…고려대 사범대 부속고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동고…실전 코스 연습 우승 겨냥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용산고 “무조건 우승, 아니면 출전 안 했을 것” '이대 나온 여자들' 필드에 뜬다…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이화여대 “‘청바지’ 골프 실력 제대로 보일 것” 동창회 골프대회 참가 경기여고 '우승 도전' 동창회 골프대회 열기 뜨겁다 [알림] 동창회 골프대회 열립니다 장열 기자 jang.yeol@koreadaily.com골프 승부욕 수준급 실력 모두 싱글 애너하임 지역 33회 동창회 골프대회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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